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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눈을 반쯤 뜬 존이 내려와 욕실로 들어갔다. 소파에 앉아있던 나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졸음을 등에 업고 있었다. 평소보다 30분은 이른 시간이다. 샌드위치를 할 재료가 남아 있었을 텐데.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면 존이 점심시간 전에 배고플 테니까- 전에 존이 좋아하던 샌드위치 가게에 한번 가봐야겠군. 바츠에서는 가기 힘들 테니까.이봐, 그보다 다...
(23) 존을 말려야 한다. 그 녀석은 내가 이러는 것조차 즐기고 있으며, 혹시 존을 인질로 잡을지도 모른다. 좋지 않다. 군대에 갔을 때 존을 보살펴 준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때의 일은 거기서 마무리를 했어야 할 텐데 왜 이렇게 끈질기게 존을 따라오는 거지?"도대체 왜 그러는데! 이유나 들어보자.""……친하게 지내지 마요, 저 녀석이랑.""알파라서 그런...
(22) 셜록에게 끌려 다시 221B에 발을 들여놓았다. 마이크에게 빌렸던 돈도 돌려주고, 다행히 가계약이었던 계약도 파기했다. 위약금이 조금 있긴 했지만, 원래의 플랫 비용에 비하면 별거 아니었다. 마이크와 아침에 옮겼던 짐을, 이번엔 셜록과 함께 다시 돌려놓았다. 조금 늘어난 짐 덕분에 잠시 머무르는 공간이 아니라, '내 방'같은 기분이 들긴 했다. 아...
(21) 숨이 막힐 것 같다. 일단 첫 번째로 위에서 짓누르는 셜록의 무게감에. 둘째로는 나를 보는 저 반쯤 풀린 눈빛에, 셋째로는 이 진득하고 농도 짙은 페로몬. _ 그리고 하나 더하자면 저 붉은 꽃에 취해서. 이러면 안 되는 걸 속으로는 알고 있지만 충격적이게도 몸은 그렇지 않았던 건지 순식간에 일을 진행시켰다. 우리 둘의 옷은 모두 벗겨졌고 내 몸 곳...
(20) 뜬 눈으로 새벽을 보내고, 겨우 아침이 되었다. 다시 억제제를 먹고, 셜록의 옷을 두르고서야 집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물론 셜록은 그것마저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지만, 겨우 우겨 플랫 근처의 마켓을 올 수 있었다. 셜록 냄새가 잔뜩 날 테지. 심지어 어제의 그 알파 페로몬은 아직도 묻어난다. 왜 안 없어지는 거야!"저기요?""어휴, 진짜…""...
19)"…제가 누군지 알아보겠어요?""…셜…" 셜록이다. 아, 택시에서 잠들었었구나. 잠들지 않으려고 그렇게 눈을 부릅뜨고 있었는데. - 좀 전에 셜록이 나오는 꿈을 꿨던 것 같은데? 아니, 이것도 꿈인가? 머리가 어지러워서 정상적인 사고가 되지 않는다. 셜록이 저런 표정을 짓고 있는 걸 보면 꿈인가 보다. 어딘가, 뭔가를 아주 꾹 눌러 참고 있는듯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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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참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느낀다. 어릴 때 쿠키를 주며 참으라고 했었는데, 그것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30분은 충분히 보낼 수 있었으니 참는다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좋아한다고 달려들었었던 오메가 여자를 밀어내는 것도 쉬웠다. 신상을 털어버리면 금세 울먹이며 저 혼자 달아나버렸으니까. 회사에 갑자기 나타나 회장 자리...
(17) 존을 사건 현장에 데려오는 게 아니었다. 무릎을 꿇고 앉은 남자가 가게의 주인으로 보이지만 저 남자는 뭐지? 일단 감각이 위험하다고 말하고 있다. 어둡지만, 내 위치에서는 저 남자의 얼굴이 살짝 보인다. 이 상황에 웃고 있다. 하긴, 본인이 죽는 게 아니라 죽이는 거니까. 살려준다고 하고서 첫 번째 선택지를 죽음으로 모는 것부터, 저 남자는 범죄의...
(16)"꼼짝 마.""이런, 조금 늦었어?" 기억하기 싫었던 소리와 함께 거구의 남자가 쓰러진다. 언제 총을 꺼낸 거지? 그보다, 셜록은 왠지 총을 쏠 것을 예상했던 것 같다. 당황하지 않는다. 그리고 저 남자도 마치 셜록이 올 것을 예상했다는 듯이 군다. 친근하게 말을 거는 것 보니 셜록과 안면이 있을 - 그래. '적'일지도 모르지."누구야.""이런, 그...
인간의 욕구에는 다섯 단계가 있다. 최상위 욕구부터 차근차근 내려가 보면 자아 실현의 욕구, 자아 존중의 욕구, 사회적 소속감의 욕구, 안전에 대한 욕구, 그리고 그 아래 가장 먼저 충족되어야 할 생리적 욕구. 생리적 욕구는 식욕, 성욕, 그리고 수면욕 등으로 분류된다. 인간은 수면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시 호르몬을 마구 분비하며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데,...
(15) 몸이 무겁다. 어떻게 된 거지? 방에 들어오고, 약이 없어서 셜록에게 사와 달라고 했던 건 기억이 난다. 옆에 오메가용 억제제가 놓여있는 걸 보면 약을 잘 먹기는 했나 보다. 심지어 셜록이 스프레이까지 뿌렸나 보다. 페로몬 향도 거의 안 나네."다행이다…" 중간에 기억이 끊기기는 했지만 다른 알파들이 들어오지는… ……셜록이 그 알파였지… 아무 일,...
(14) 존이 이상하다. 갑자기 손발을 떨면서 아프다고 한 것도 그렇고, 물어봤을 때는 어딘가 특별히 아픈 것도 아니라고 한다. 뭐지? 아까 그 여자를 쫓아버린다고 잠깐 내보였던 페로몬 때문인 걸까… 잠시, 존이 오메가였던가? 그렇다고 하기엔 평소의 페로몬이 너무 티가 나지 않는다. 오메가여도 기본 페로몬 향은 날 텐데… 하지만 알파의 페로몬에 반응하는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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