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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없었다. 그냥 내 기억을 더듬어보면 내 인생에 가족이라고는 자상하고 늙은 할머니, 그리고 어린 나의 여동생뿐이었다.부모님이 없어 외롭거나 슬프지 않냐고?글쎄. 외롭지는 않았다.다만 힘들고 지칠 뿐. 우리 가족이 생계유지를 하기 위한 돈은 나밖에 벌 수 없었다. 어릴 적부터 나와 하현을 키우느라 시장에서 나물을 팔고, 폐지를 주우...
*소설체인듯 썰체 *1인칭으로 시라부의 생각입니다. 한겨울의 오후 4시. 낮과 저녁사이의 애매한 시간. 나는 블라인드를 쳐 어두웠지만 조금씩 들어오는 빛에 눈살을 조금 찌푸리며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아무생각없이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나온 잔잔한 음악이 귓가에 맴돌았다.BLUE.노래를 듣고 있자니 회색빛뿐이였던 내 방이 어느새 파란빛으로 가득 차는 것 같았...
기나긴 블루밍이 끝났습니다! 후기라고 할 것도 없고 쓸 말도 딱히 없지만 애매하게 마무리 해버린터라 이렇게 후기랄걸 남기지 않으면 끝난 느낌이 안날 것 같아서요. 사실 모리아티 이야기라던가, 존과 셜록의 어릴적 이야기를 다 못 풀어내서 아쉽기는 하네요.. 급하게 마무리 한 감이 있어서, 언젠가 너무 아쉬운 생각이 든다면 모리아티 이야기를 다시 풀어내고싶어요...
(33) 니켈이 살인 미수와 기타의 죄목으로 조용히 사회에서 사라지고 아미티지가 연쇄 살인으로 깊숙한 감옥에 갇힌 뒤, 존과 평화로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눈치 싸움이 이어지고 있으니 평화롭다고만 은 할 수 없지만 모리아티가 끼어들지도 않고 오직 나만이 존을 관찰하고 있으니 평화로운 나날이라고 할 수 있다. 오, 물론 끔찍한 향수 냄새가 나지 않았다면 말...
(32) 이 상황에 마이크로프트가 찾아온 것은 별로 달갑지 않았다.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2인실에 나란히 누워있는 아미티지와 니켈은 마이크로프트의 발끝조차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 굳이 찾아온 것에는 이유가 있겠지. 누워있는 녀석들을 한 번씩 훑어본 마이크로프트는 혀를 찬다.“용건만 간단히 해.”“니켈씨가 먼저 연락을 해 왔더구나.”“너에게?”“그래....
(31) 손수건으로 존을 가볍게 기절시킨 뒤 침대에 예쁘게 눕혀놓았다. 사랑스러운 존은 그대로 모른 척 잠이 들면 된다. 굳이 존이 모든 것을 알 이유는 없다. 적당히 모르는 것도 미덕이지. 하지만 저 하찮은 것들은 건들지 말아야 할 것을 건들었어.“카보네-니켈.”“네…!”“내가 적당히 하라고 경고했을 텐데…”“하, 하지만 존은… 아니, 존을 어떻게 아시는...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30) 슬슬 정신이 든다. 약발이 아직 떨어지지 않은 것인지 찔린 곳이 그렇게 아파지지는 않는다. 간단한 수술이었을 테니, 내가 일어났으면 3,4시간쯤 지났으려나… 분명히 들어갈 때 셜록이 있었으니 지금 눈을 뜨면 셜록이 있겠지. - 이 상황을 뭐라고 설명해야 셜록이 화내지 않고 들어줄지 고민하다, 셜록이라면 지금 내가 깨어났음에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연락해 봤자, 마이크로프트는 이런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복도에 있던 레스트라드가 다가와 묻지만 뭐라고 하는지 잘 들리지 않는다. 어차피 쓸데없는 질문일 테니 듣지 않아도 상관없다. 지금은 그저 생각을 방해하는 소음일 뿐이다. 손을 대충 저으니 소음이 사라진다. 일단 직접 내려가서 찾아야겠다. 초조하다. 수술실 근처의 간호사 아무나 잡고 물었을 때, ...
(28) 시들어 반짝거림을 잃어가는 꽃과 함께, 존이 눈앞에서 수술실로 들어가고 나서야 머릿속을 정리해야 한다는 정신이 들었다. 그런 뒤 앞을 가로막고 있는 간호사들에게서 벗어났다. 존의 이름을 말하자 병원에 떠도는 소문 덕분인지 아, 애인분이시구나,를 말한다. 유용한 소문이다. 내 이름만을 묻길래 답해주자 입원 수속을 도와준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이다. ...
(27) 일이 있고 나서 출근하자마자 기다리는 것은 또 다른 일이었다. 들어가자마자 한숨이 절로 나오기는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서있으니 머리를 쥐어뜯고 싶어졌다. 아니, 어떻게 또 들어온 거지?"표정에 전부 쓰여있는 듯하군요.""…하긴, 당신이 못할 일이 뭐가 있겠어요.""꽤나 재미있는 말이군요.""하나도요." 당당하게 내 자리에 앉아있는 마이크로프트는 ...
(26) 노크 소리가 들리고, 들어오는 건 어제 봤던 듯한 간호사였다. 아, 어제 내가 차트를 올려달라고 한 간호사였구나. 기억할 줄은 몰랐지만, 이렇게 차트를 받고 나니 싱숭생숭한 기분이다. 그래도 부탁해서 가져온 차트니까,라는 기분으로 한숨을 쉬고 자세히 봤다."오랜만이네, 이 이름…" 흔한 약물중독 증세에, 본인이 일어났을 때 약물 종류를 말했다고 하...
(25) 같은, 따분한 날들이 이어지기를 며칠. 셜록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나에게 전화를 한 그렉 덕분에 몸을 움직일 일이 생겼다. 셜록을 챙겨오라는 말에 계단을 뛰어내려오느라 구를뻔했지만, 일단 나간다! 늘 앉아있던 소파에 셜록이 없길래 나간 건가 했지만, 일단 찾아봐야 했다. 그 와중에 휴대폰은 카우치에 버려져있다. 욕실에서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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