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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1화 “하아…” 탁탁탁-펜 끝으로 책상을 두드리는 영군의 미간에 주름이 깊다. 얼마전, 고위 검찰 관계자, 국회의원 그리고 대기업이 연루된 권력형 비리 게이트 사건의 핵심 용의자를 검거한 공으로 비리수사팀 전원은 1계급 특진 및 언론의 뜨거운 관심과…검경뿐 아니라 사회 각층의 주요 VIP들의 견제를 받게 되었다. “이거, 정말 합니까?” 손에 든 서류를 내...
그는 마치 확실한 방정식이 있는 것처럼 말했다. 인간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일요일 점심에 짜파게티를 먹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그리고 먹는 사람은 다시 두 종류로 나눌 수밖에 없다. 계란 후라이를 올리는 사람과 올리지 않는 사람. 사냥철이 끝난 일요일 오후. 엄마는 한여진 입술에 잔뜩 묻은 짜장 소스를 한가롭게 닦아주며 물었다. — 무슨 말인지 ...
1 시목은 요즘 매우 신경쓰이는 일이 있다. 사건과 관련된 일은 아니었다. 지극히 사적인 궁금증이었다. 그러나 시목에게는 누군가로 인해 발생하는 이 호기심이 퍽 생소한 것이었다. "오늘도 시동이 시동했다." "무슨 시동 말하시는 겁니까." "헉, 미친, 이 아니라, 황 검사님! 어, 어쩐 일이세요?" 시목은 화들짝 놀랐다가 매우 찔린다는 표정으로 어색한 미...
2023년 “어? 왔다. 우리 모기 모기 시모기.” “그루게에 저기 왔네. 모기 모기 시모기.” “....” 잔뜩 취기가 오른듯한 여진의 옆에 비슷한 상태인 해영과 그리고 해영을 통해 알게 되어 이젠 여진이 언니라고 부르며 따르는 선배 형사 수현이 보인다. 해영과 시목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자 만든 술자리에서 여진과 업무적인 일 외에 만나게 되면 꼭 연락하...
"어이, 황프로!" 또다. 시목은 자신의 등 너머로 저를 부르는 익숙한 목소리를 들으며 생각했다. 살짝 고개를 돌리니 역시나 서동재였다. 시목은 요근래 어울리지도 않게 부쩍 자신에게 친근감을 표하는 동재의 행동에 의문을 품고 있었다. "오늘은 또 무슨 일이십니까." "너는 그게 문제야, 황시목. 선배가 후배 좀 챙겨주겠다는데 말을 꼭 그렇게 해요. 그러니까...
5화 “뭐야? 진짜 바닷가 가게? 이 시간에?” 날이 부쩍 짧아졌다. 저녁을 조금 일찍 먹고 나오긴 했는데 이미 해는 넘어가고 있었다. 추울 테니 따뜻하게 입으란 시목의 말에 도톰한 니트를 하나 챙기긴 했는데, 주차장까지 걸어 나오면서도 동재는 자꾸만 어깨를 움츠렸다. “괜찮으시겠어요? 바닷바람 찰 텐데…” “뭐, 한겨울도 아닌데~괜찮아~” 희미하게 웃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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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황시목이~” 출근하자마자 몰아닥친 업무를 1차로 해결하고, 뒤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동재를 발견한 시목은 걸음을 멈췄다. 이미 모든 참을성과 정신력을 다 끌어다 쓴 상태인지라 차분히 응대해줄 자신이 없어 그대로 돌아서 피할 작정이었는데. 그 잠깐 사이 동재는 시목을 발견하고 팔을 들어 올리며 씩 웃는다. 후우. 속으로 한숨을 내쉬고 고개를 슬...
끝에서 시작으로, 다시. 둘이 고대하던 아침의 해가 떠올랐다. 여진은 기대를 많이 한 것인지 아니면 긴장을 한 것인지 잠을 제대로 못 잔 얼굴이었다. 어차피 물어 보는 사람도 없지만, 피곤한 행색으로 자리로 들어오니 주변 동료들이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 보았다. 여진은 머쓱한지 얼른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곧이어 긴장한 자세로 평소보다 부자연스럽게 책상 위에...
4 "오랜만이야, 황시목." 시목은 제 앞에 서 있는 인물을 보고 그대로 굳었다. 딱딱한 얼굴에 유일하게 놀람을 표하는 눈빛이 닿았다. 마치 존재하지 않는 사람을 목격한 것 마냥 그 얼굴이 약간 창백한 기색을 띄웠다. "운 좋았다. 어떻게 이렇게 딱 마주치지? 안그래도 막 전화하려던 참인데. 그래도 우리가 오랜 친구긴 했나봐. 이렇게 통하기도 하네." 마주...
3 [사진][오늘 점심입니다.][연이씨도 점심 맛있게 드세요.] 이연은 오늘도 칼같이 날라온 문자를 확인하면서 저도 모르게 피식 웃음 소리를 냈다. 어설프게 찍힌 국밥 사진을 보며, 이연도 예쁘게 찍은 제 점심 사진과 같이 답을 보냈다. 일명 이혼 서류 사건 이후로, 시목은 어디서 들었는지 점심시간에도, 일하다가도, 잠깐 쉬는 시간에도, 기다렸다는 듯이 문...
4화 사무실 밖에서의 동재는 의외로 말이 없는 편이었다. 주말엔 종종 하루 종일 볕 잘드는 창가에 앉아서 책을 볼 때도 있었고…바빠서 다 보지 못했던 야구 경기 하이라이트를 챙겨 보기도 했다. 출근을 할 땐, 꼬박꼬박 아침을 챙겨 먹으면서도 집에 있으면 밥을 먹으라고 채근을 해도 한 술 떠먹이기 힘들었다. 시목도 동재도…혼자 산지 꽤 되었는지라 끼니 정도는...
여란 여사가 얘기한 이십 분에서 십 분이 더 지난 삼십 분 후. 허겁지겁 옷을 입고 뛰어나온 여진과 여란 여사가 집 근처 카페에 마주 앉아있다. 현관문을 열고 나오자마자 죄송합니다. 어머니.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납작 엎드렸고. 여란은 지금이라도 상세히 보고하면 살려 주겠다. 엄포를 놓았다. "내 그럴 줄 알았지. 그맘때부터 맞지?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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