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맥스 (목소리는 애트 목소리로 생각해주세요 낮고 어딘가 어두운 맥스목소리... 더 성숙해진 루시목소리, 미특즈의 소풍 시간에 멈춰있는 키라....)
"...휴." 맥스의 한숨소리가 거실 한 켠, 그 중에서도 반의 작은 공간을 메운다. 맥스의 앞엔 시들시들한 푸른 제비꽃이 놓여있었다. 소중한 사람이 남기고간 물건도 끝은 있다는듯 제 자신을 굽혔다. 루시가 시무룩한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으음,,, 하루도 안빼먹고 물도 잘주고 햇빛도 적당한데.. 역시 살리긴 여러운건가.." "괜찮아, 꽃은 언젠가 시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