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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19년 3월 발간한 앤솔로지 <현혹되는 석양 속의 그대에게 ~현석에게~> 에 수록된 원고입니다. 웹발행하며 문장을 매끄럽게 다듬은 부분이 있습니다.
제임스는 달이 떠서 노란 빛을 뿌리는 한밤중에 마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다소 좁은 길을 걸으며 공동묘지로 향하고 있었다. 길 옆에 난 소나무는 멋들어지게 구부러져서 낮에 보면 보기 좋겠지만 지금은 마녀의 구부러진 손가락처럼 음산하게 보였다. 손에 든 양초를 넣은 등불을 보고 모기뿐만 아니라 크기가 다양한 온갖 날벌레들이 달려들었다. 하지만 커다란 나방의 ...
"알겠지 앤디? 이 냄비에서 탄냄새가 나면, 나한테 말해주는거야?" "알겠어요." 크럼블의 디저트 가게와 클리프의 꽃가게는 세걸음걸이에 떨어져있는 곳이였다. 디저트의 달콤한 향에 끌려 가게에 들어섰다가, 나올때는 꽃다발까지 한아름 안아든채로 나올 수 있는 곳이 그들의 가게가 있는 골목이였다. 가게의 여주인들은 같은 해에 여자아이들을 낳았고, 왕래가 잦았던 ...
【 공개란 】 역사를 새로 쓰도록 할까. [한줄소개] 과거에서부터 온 편지, 나의 푸른 항성에게. [이름] 포르네 베투스Poleune Vetuseu 포르네는 포르네 베투스, 라는 이름을 공식석상에서 사용한다. 따라, 일반인들은 '포르네'가 이름, '베투스'가 성씨라 착각할 수 있으나 실상은 다르다. '성씨'를 공개해놓지 않아 포르네 베투스가 된 것. 즉, ...
"오늘은 다 같이 타임캡슐을 땅에 묻을 거야!" "오늘 땅에 묻고 어른이 되면 다 같이 열어볼 거야!!" 나중에 열어보고 싶은 단 한 가지의 물건이라, 소중하면서도 지금은 있지 않아도 될 물건이 가장 적당하겠다. 아이는 우선 방 안을 둘러보았다. 가지런히 잘 정리되었지만, '내 물건'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삭막한 공간. 서너개의 물병, 사탕, 말린 벚꽃 한...
내가 그대를 이리도 사랑하다 숨을 잃고 잠들어도 모르겠지. 원래 그런 사람이었으니. 이전부터 그러하였다는 말은 독이 묻은 확신과도 같다. 나는 그쪽을 위해 변할 의향이 없습니다. 너는 나에게 변화를 기대할 거리에 있지 못합니다. 그대에게 나를 위해 바뀌어달라고 바랄 수 없다. 나를 조금이라도 사랑해달라고 빌 수 없다. 그대의 손에 온전히 쥐여진 사랑이 고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https://youtu.be/FRivqBxbHRs 우울.. 희망없음 주의... 2064 https://youtu.be/NbX2BTFI1x8
「 花樣年華 」 혜는 화장실에 새로 걸린 액자를 유심히 바라보았다. 한자에 대하여 알 리 없었기에 무심코 지나가려다가 화장을 고치러 온 민희에게 물었다. 언니, 저거 한자 무슨 말이야? 혜의 질문에 막 파우치 지퍼를 열던 민희가 고개를 돌렸다. 저거? 화……, 연……. 화양연화였던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라는 뜻일 걸. 민희는 혀를 찼다. ...
1. 마르코 나열식 잠자는 마르코, 졸려서 나른한 마르코, 여유로운 마르코, 밥먹는 마르코, 책읽는 마르코, 하늘나는 마르코, 발차기하는 마르코, 에이스랑 놀아주는 마르코, 삿치랑 느긋하게 대화하는 마르코, 생각에 잠긴 마르코, 오야지 바라기 마르코, 능글맞은 마르코, 유혹하는 마르코, 장난치는 마르코 좋아해. 어쩔 수 없다는듯이 웃는 마르코, 한숨쉬는 마...
안녕하세요. 현재 SONA라는 필명을 쓰고있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겸 일러스트 강사 입니다.(또 겸겸을 붙일 게 있지만 아직 공개 전이네요.) 이 시리즈를 쓰게 된 이유는 제가 먹고 살길을 찾느라 했던 고생을 이 포스팅을 읽는 분들께서는 조금이라도 덜하시길 바라서입니다. 계기는 망르님의 프리랜서 창작자 생존일지(https://manlefreelancer...
“하....왜 아무것도 안 나와...” 탈출해야겠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몸을 움직인 대가는 생각보다 가혹했다. 숲속에 혼자 고립된 느낌, 그 이상의 것이 나에게 느껴졌다. 숲이 나무를 삼키고, 하늘조차 불투명해지는 듯한 느낌에 달리는 두 다리론 막막함이 묻어나왔다. 요한의 검은 머리카락이 땀으로 살짝 젖어있었다. 달리는 두 다리에 크게 눈을 뜨고 있는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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