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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리퀘로 호쿠토우
BGM : 피아노포엠, 삼킬 수 없는 슬픔 한 조각 https://youtu.be/WxKICNO47rM 18. 언젠가는, 생각했다. 지나가겠지. 반드시 지나가겠지. 매일이라도 먹고 싶던 음식이 거짓말처럼 질리듯, 언젠가는 잊혀지고, 지나가고, 그저 가볍게 웃거나 미소를 지으며 지나갈 수 있는 그런 일이 되겠지. 당연히, 그건 착각이었다. 미련은 생각보다 더...
황민현과 김재환은 다르다. 생김새부터가 그랬다. 민현은 비죽 올라간 눈꼬리에 단단한 턱뼈를, 재환은 축 처진 눈에 뽀둥한 볼살을 가지고 있었으니까. 두 사람은 나이도 달랐고, 그러다보니 같이 다니는 무리도 달랐다. 키나 손 발 크기 따위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다른 점은 이를 제외하고도 무수히 많았다. 다른 걸 고를 때는 이리도 쉽더니, 그 중 같은 걸 고르...
#1 스크린도어가 열립니다. The screen door opens. 안내방송이 끝나기가 무섭게 열리는 문 틈 사이로 수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다는 듯 쏟아지고 새로 들어찼다. 오후 4시 반, 홍대입구역에는 형형색색의 사람들이 저마다 휴대폰을 쥐고 무언가에 골몰하거나 둘이, 또는 여럿이 무리를 지어 몰려다녔다. 은비는 어느 쪽이냐 하면, 사람들 틈바구니에 끼어...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사람이 물건으로 팔리는 행태 가상의 전당포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공간은 전혀 무관
* 철저한 자기만족용 유기된 개들을 돌보는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간 기억이 났다. 그리 넓지도 않은 공간이지만 도움을 주겠답시고 펼쳐둔 창살 밑에는 전부 빨아둘 수가 없어 더러운 담요들이 뭉쳐져 깔려 있었고 그 위엔 처연한 눈을 가진 개들이 앉아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떻게든 깔끔히 유지시켜보겠노라 봉사자들이 애를 쓴 보호소 내부에서는 버려진 개...
23. 고자력에 대한 고찰
1. 치아스바 - SS 직후의 이야기 멍하니 누워 천장을 올려다보았다. 평소와 똑같은 집의 천장이지만, 오늘은 어쩐지 조금 어색하게 느껴졌다. 아니, 모든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현실감이 없고 몽롱하기만 했다. 집에 있는 TV 화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익숙하지 않아 몇 번이고 눈을 비볐던 것 같다. 오늘, 트릭스타...
※ 폭력묘사 有 1. 하늘 덮개에 다가가면 변을 당한단 말이 공공연하게 돌던 시기에 당신은 죽어버렸다. 마치 그 괴담을 증명하기라도 하 듯. ‘다리’가 달린 채 유폐되어 있던 어머니가 죽은 날. 그 얇은 실같이 곱던 머리카락은 파도를 따라 죽은 해초처럼 흐늘거렸다. 햇빛을 보고 온 날 이래로 희게 타들어 갔다던 그 머리카락이었다. 집안 사람들과 같이 붉던 ...
“씨바알-!!!” 찾았어!!! 갑자기 사무실로 들어온 종인이 소리를 내지르는 걸 보며 영호는 저 새끼가 드디어 미쳤구나 했지만 미간을 찌푸리는 것을 끝으로 더 이상 말을 섞진 않았다. 늘 있는 일이니 그러려니 넘기려던 것이다. “야 이영호! 일어나!! 새끼야, 가자. 이 새끼 죽이러.” 종인은 제 손안에 들린 핸드폰을 영호의 눈앞에 들이밀며 그를 잡아 끌었...
주말은 과제에 치여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고, 2교시 수업이 있는 월요일이 시작됐다. 오늘은 오후수업까지 끝나면 교내근로가 있는 날이다. 근로가 끝나면 내일 발표준비를 하고, 일찍 자야지. - “현쑤, 점심먹으러 가자.” “미안, 나 도서관가야 해서. 혼자 먹어라.” “에엥, 윤가네 닭갈비 배달시켜놨어. 내가 낼테니까 같이 먹자.” “어, 그래, 그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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