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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또.." 회사 로비의 정중앙에 붙은 벽보를 보던 지훈이 제게 닿는 시선들을 뒤로 한 채 터덜터덜 사무실로 들어갔다. "우지, 이번 달도 축하해~ 2등도 잘한 거야~ 그래봐야 1등이랑 0.2점 차이잖아. 3등이랑은 15점 차이던데?" "... 예. 고마워요." "우지. 너 때문에 내가 얼굴을 들고 다닌다.ㅋㅋ 고맙다, 계속 수고해줘." "네.." "너 또 ...
* 사우다지(Saudade),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우리가 느끼는 비어 있는 공허함이자 그리움이다. 우리 안에서 영원히 꺼지지 않을, 마음의 화염과도 같다. 서로를 볼 수 없다. 우린 이제 평생토록 서로를 못 볼 것이다. 세상은 우리에게 알 수 없는 저주를 걸었고, 어리석게도 우린 그들의 앞에서 사랑을 했다. 우리는 서로를 볼 수 없다. ...
https://posty.pe/dyl690 해당 글에서 이어지는 답변입니다. 꿈의 끝은, 새로운 시작. - Re : End of a Dream " 왜, 그런 이야기를 해 주는 거야? " 왜일까? 대장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 왠지 갑자기- 일부러 알려주고 싶지 않아졌어. (헤헤.) 대장이 어떤 이유로 그렇게 생각하는지 듣고 싶어졌으니까. 어떤 이유든 좋아....
심부름 센터 직원으로 일하던 한 청년이 이세계로 와서까지도 자기의 전공을 살리게 되는데! 이번 애니메이션은 ‘심부름꾼 사이토 씨, 이세계에 가다’입니다. (이번 글 정말 짧습니다.) 이 작품은 만화 원작으로 이세계물입니다. 이번 분기에는 진짜 이세계물이 생각 이상으로 많네요. 전체 내용은 지금까지 평범한 인생을 살아온 심부름 센터 직원 ‘사이토’씨가 어느...
- 강제 개과천선 주령 드림주 x 고죠 사토루 자고로 악당이란 아무나 죽이지 않는다. 진정한 악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호의를 베푼 자에게 칼을 꽂는 일이다. 진정한 주령은 사사로운 정따위에 휘둘리지 않으니까. 분명 그리 해야하는데…… " 표정이 왜 이리 창백해. 사토루가 괴롭히기라도 했어? " " …아닙니다. " 꼭 무언가에 얻어맞은 듯한 표정으로 쇼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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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또 산을 탔다. 왜 또 산을 탔는지 나에게 묻지 말라. 나에게는 선택권이 없었다. 이 여행에 주도권이 있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라스니까. 그래도 처음에는 좋았다. 라스가 순간이동을 사용한다고 했기 때문이었다. 순간이동을 한다는 기쁨과 저번처럼 힘들게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진실이 나를 흡족하게 했다. 하지만 괴이하게도 라스는 순간이동 도착 장...
※ 누아르, 조직물, 역하렘물 입니다. ※ 상황에 따라 잔인성, 선전성의 수위가 높아지거나 트리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여러 시점을 오가며 서술될 수 있습니다. ※ 100% FICTION ※ 모든 멤버가 나오진 않으며 스토리상 추가 되는 멤버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저기... 이제 그만... " " 어, 어, 구찌 가보자. " 해찬이 신난 듯 여주를 ...
투자는 신속한 판단이 필요한 대응이다. 일반적으로 정부는 주택 가격이 하락하는 시기에는 부양책을 쓰고,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시게에는 규제책을 쓰게 마련이다. '17년 부터 아파트 상승이 강해지면서 정부는 규제책을 쓰기 시작했다. 어떤이는 정부의 규제책으로 8.2대책 이후에 신속한 판단을 하고 발빠른 대응을 한 사람도 있고, 1주택으로 가만히 있었던 사람도...
아이리스 피할 수 있었잖아. 섀플리 글쎄. (전장. 누구도 싸우지 않고 어떤 것도 불타지 않는다. 의무병마저 포기한 이들의 앓는 소리만이 간헐적으로 들린다. 대지의 가녘, 한소끔 가라앉은 포연에 맞서 황혼만이 맹렬하게 기우는데, 섀플리는 손을 모아 다소곳하니 누워있고 아이리스는 그의 머리맡에 서 있다. 특히 아이리스의 경우— 앞섶에 피가 너무 많이 묻어 있...
뒤늦게 여상을 인지한 선원들은 선실로 내려왔다. 하지만 여상은 처음 누운 그대로 누워있을 뿐이었다. 선원들이 다시 잠자리에 눕기까지 여상은 단 한번도 움직이지 않았다. 바깥의 상황을 모르는 여상은 저 멀리 하얗게 일렁이는 아련한 빛을 향해 계속해서 걸었다. 선원들의 생각이 들때면 종종 걸음을 멈추곤 했지만, 그래도 여상은 움직일 생각이 없어보이는 저 먼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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