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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네 눈 속에 일렁이는 불꽃같은 파도에 내 몸을 실어 그 끝까지 가고 싶다. 새벽 공기처럼 서늘한 그 차가움이, 내 마음 한편을 아프게 휩쓰는 그 뜨거움이, 나를 살게 하니까. * 과거의 찬란한 문명을 지닌 채 혼란속에서 끝없는 전쟁이 지속되는 베르메시아의 바다는, 지나온 역사들과 피로 붉게 물든 이 땅의 현재를 가로질러 푸르게 펼쳐 있어 마치 시간이 멈춘 ...
※ 회차가 거듭 될 수록 폭력, 유혈, 감금, 강간 등의 트리거 묘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각을 지나 그림자가 조금씩 길어지기 시작한 한 낮, 토도로키는 본가에 당도했다. 우라라카로부터 소개장은 받았다. 학자가 어디 사는 누구인지는 이미 자경단이 알아내었다. 토도로키로서는 그곳에 찾아가기 전에 먼저 봐 두어야 할 것들이 있었다. 기억나지 않는 조각들, ...
. .. 찰박. 끝없이 펼쳐진 푸른 물결에 맨발을 포개었다. 밀려오는 포말을 밟고 올라서 물결을 만들어내던 물그림자에 희미한 미소가 걸렸다. 아아, 나는 빛을 걷고 있구나. 바다 위를 걷는다는건, 생각보다 힘든 도전이었다. 소금기 머금은 파도에 가련한 꽃 한 송이. 애초에 이곳과 어울리지 않는 존재였지. 마치 초대받지 못한 이방인이 된 것만 같았다. 어느새...
"윤서한, 마지막 반론을 듣겠다." 사형집행인이 후련한 듯 말하자 서한이 그의 얼굴에 침을 뱉었다. 짓씹은 입술에서 피가 흘러나온다. 서한의 형형히 빛나는 금안이 거대한 단상 위를 노려봤다. "천현! 저승에서 다시 만나자!" 윤서한은 마구잡이로 잘려 엉망이 된 붉은 머리카락을 흔들며 광기 어린 목소리로 소리쳤다. 핏줄이 터지고 홀린 듯 번들거리는 눈빛에 사...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스포주의! 비밀글 없어지고 비번도 까먹은 관계로 그냥 올립니다! 화질왜깨지냐
시오님(@HRAK_sio1715)과 풀었던 썰에서 가져왔습니다. 데리고 와서 예쁘게 키운다...!
엇갈림으로 인해 토도로키랑 바쿠고는 연애의 단계까지 다다르는 데에도 오래 걸렸지만 막상 사귀고 나서도 탄탄대로만 걷지는 못했다. 성격이 맞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바쿠고는 애정표현에 서툴렀기 때문이다. 차마 여리다고는 하지 못할 바쿠고의 손을 한 번쯤은 잡아보고 싶어서 몇 번이나 도전했다. 하지만 매번 실패하고 말았다. 돌아오는 건 오직 욕설뿐. “만지지...
"네가 바라는 게 뭔지, 나는 잘 모르겠어." 진심을 담은 한 마디가, 내 마음에 날아와 박혔다. 처음으로 진솔하게 내뱉은 소녀의 말에는, 공허함만이 가득했다. 지금에 이르러서야 마주하게 된 진실은, 내게 너무도 버거운 것이었다. 하지만 이 상처 또한 내가 자초한 것이기에, 나는 그저 가만히 눈을 감고 소녀의 말에 귀 기울였다. 하지만 들려오는 것은 소녀의...
너는 나를 쪼개어 나누어 보고 있겠지 이리저리 돌려도 맞는 모습 없으니 고개를 꺾기도 할 거야 루페는 날 가둘 뿐 우리가 친해지는 데에 도움이 될수 없어 숙취 없지만 속죄 가득한 아침에 자세를 바르게 앉아 고쳐 앉아 척추는 갈대라, 오래가지 못했어 피아노 아래 괴물이 산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어 나는 머리를 비워내고 누워 생각해 아주 유심히 골똘하게 빈 공간...
이름 : 윤 지호 성별 : 남성 생일 : 5월 21일 ( 26살 ) 키/ 몸무게 : 159㎝ 38㎏ 직업 : 바리스타 외관 까만 흑발에 검은색 눈. 짧은 단정한 머리. 키가 작은 편이다. 옷은 주로 코트류에 목티, 어두운 계열 바지. - 대체적으로 잘 생긴편. 키가 작은편에 좀 마른 편이다. 성격 착하다. 이정도? 알아두면 좋을것들. 수위 발언 약간.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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