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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본 글과 전작,
달빛도 없는 방 안에서 둘은 이리 얽히다 저리 얽히다를 반복하다 이내 이불 위로 풀썩 쓰러졌다. 혹여나 자는 형제들 깨울까 최대한 조심스레, 신음소리 한 번 내지 않으면서도 둘은 민달팽이마냥 달싹 붙어서 도저히 떨어질 줄 몰랐다. 새까만 어둠 속이어도 상대의 몸은 훤히 알 수 있었고, 상대가 원하는 부분도 다 알고 있었으며, 이 섞임의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
마츠노 마츠조 씨가 마츠요 씨의 곁을 떠난 지 대략 7년 후, 마츠요 씨는 곱게 눈을 감았다.생떼 같은 자식 둘을 한꺼번에 잃어버리고, 여기에 꿈쩍도 못하는 남편의 간병을 2년. 짧은 기간이라면 짧은 기간이지만, 그 동안 마츠요 씨의 몸은 꽤 쇠약해져 있었다. 품에 있던 아들 둘이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는 상태였지만 그렇다고 나머지 넷까지 놓아버릴 수는 ...
그리고 얼마 후, 쵸로마츠는 벌써 두 잔째의 아와모리와 세 캔 째의 맥주, 한 캔째의 캔 막걸리를 단숨에 비워버렸다. 섞어 마시면 숙취가 장난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왕 한 번 취할 거라면 정말 더럽게 취해버리고 싶었던 모양이다. 자정이 다 흘러간 시점이었긴 했지만 토도마츠가 여분의 술을 더 사왔고 - 아까 자리를 비웠던 이유다 - 쥬시마츠도 술에...
비싼 술이라고 운은 띄웠지만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그렇게까지 비싼 축에는 들지 않았다. 합환주라면 이거보단 좀 더 가격이 있어야 했지 않을까. 오소마츠는 술병 겉에 써 있는 내용들을 읽어 보면서 다소의 씁쓸함에 잠겼지만 이내 그 생각을 털어버린다. "근데 마셔도 되는 거야, 이거?""마시라고 갖고 온거지 뭐. 아, 진짜 선물용은 또 따로 있어. 이건 지금 ...
현관 문지방을 넘어가는 순간, 두 사람은 잠시 '마츠노 카라마츠'와 '마츠노 이치마츠'로 돌아갔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이 집에는 들어올 수 없었다. 츠카하라 마사시와 마츠이 켄이치는 이 집에, 이 동네에 볼 일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마츠노 가의 차남과 사남으로서만 이 집에 들어올 수 있었다. 그런 이유에서, 서로 깊은 사...
그렇다. 츠카하라와 마츠이에게는 연이 없는 곳이었다. 그렇기에 더욱, 츠카하라와 마츠이는 더욱 자신들이 연 없는 사람인 듯 굴어야만 했다. 삿포로에서 도쿄까지 오는 길은 느리고 또 길었지만, 그 덕분에 두 사람은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서로 그 동네에 최대한 연이 없어보이게끔 하기 위해 더욱 옷매무새를 가다듬었고, 구태여 ...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츠카하라 마사시와 마츠이 켄이치는 8년 전, 어느 직업 소개소에 같이 일용직을 구하러 나왔었다. 그들은 막노동판을 원했다. 정확히는 거기밖에 갈 곳이 없었다.아직 젊었기 때문에 접객 같은 좀 더 벌이가 좋고 몸을 덜 쓰는 일도 할 수 있었지만,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일용직 막노동판만을 선택해야만 했다. 직업 소개소와 고용 업주가 깐깐하게 피고용자의 신분증을...
인적 드문 고속도로 바로 옆 갓길에 1톤 트럭 1대가 서 있었다. 산은 저 멀리 있었고, 도로 근처는 오로지 황량한 맨 땅. 갓길마저도 금 가서 제대로 관리 되지 않는 쓸쓸한 곳이다. 이 곳의 풍경만 바라 보고 있자면 이미 사람의 사바세계는 다 허물어지고 지상에 살아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잡풀만 자...
에로 묘사는 있지만 많이 뭉뚱그려서 나옵니다 공수 묘사가 확실하지 않으므로 읽는 분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이 상상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우울합니다. 원작 분위기, 캐릭터성과는 괴리가 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카라마츠가 원작보다 훨씬 우울하게 나옵니다. 카라-이치 이외의 다른 커플은 안나오거나, 나오더라도 정말 비중 적게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무슨 캐해석...
그렇게 속에 있는 걸 다 털어놓고 집으로 돌아 가는 길, 예상대로라면 속이 조금이라도 후련해졌어야 할 것 같았지만 왠지 토도마츠는 더 속이 답답해진 것 같았다. 속을 다 털어놓은 것 이상으로 뭔가가 더 쌓인 느낌이다. 그냥 뻘짓거리 하지 말걸 하는 후회가 밀려 왔지만 또 다른 방도도 없다. 속에 있는 걸 이렇게라도 털어놓지 않으면 이러다 대가리가 어떻게 돌...
'망했어.....망했다고.......!!' 그리하여 마츠노 토도마츠는 결국 2층 방 소파에서 혼자 몸을 뉘이게 되었다. 표면상으로는 '카라마츠가 밤에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서 못 자겠어'였기에 다들 대강대강 납득해주었고, 이 와중에 카라마츠는 골지도 않은 코 때문에 괜히 다른 형제들에게 한 소리씩을 듣게 되었다. 하지만 딱히 중요한 사실은 아니다. 어젯밤 ...
자신이 무엇에 반했던 것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서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인가, 나는 왜 그 때 그를 바라보았던 것인가, 나는 왜 배꼽이라는 신비롭고도 깊은 그 아름다움에 매료된 채로 살고 있었던 것인가, 나의 취향은, 어디서 어디까지 비틀려 있던 것인가? 눈을 뜨면 그런 자문을 했고, 눈을 감으면 배꼽이 떠오른다. 그게 누구의 배꼽이었던가, 그게 누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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