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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음식에 들어간 이물질, 벌레 묘사, 위계/성별 면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직장 내 폭행 (주)개미싹의 정식 수칙서가 아닙니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
#98 천가방 나에게도 천가방 호더는 남일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이렇게 우스울수가 없다. 어느 시절에 어떤 가방을 메고 다녔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도, 내가 천가방을 한 시기에 이렇게 많이 가지고 있었던 적은 없었다. 돈을 벌고, 다양한 옷을 입고, 가지고 싶은 것이 전보다 많아지면서 천가방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모양도 형태도 색깔...
와 오늘은 미세먼지가 장난아니었다. 처음에는 안개낀줄 알았는데 그냥 뿌연거였다. 망할 짱개들. 나무 좀 심어라. 조금 늦게 일어나서 빨리 준비해서 택시타고 출근했다. 후다닥 오픈하고, 행사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할 일이 없었다. 다들 잘 따라줘서 존좋. 준비할때랑 가끔 바쁠때만 바빴고 나머지는 쏘쏘. 일하기 편했다. 게속 전화하고, 전화받고, 서류처리하고, ...
와 오늘 진짜 너무 힘들었다,,, 회사에서만 9900걸음 걸었는데 퇴근하고 너무 아쉬웠다 100걸음만 더 걸을걸.... 퇴근하면 진짜 웬만하면 주변 산책이라도 했는데 오늘은 나가기 귀찮아서 안나갔다. 빨래 돌리고 싶었는데 과장님이 먼저 돌리시고 세탁기가 비었을 땐 이미 세탁기를 돌리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 돼버려서 못돌렸다,,, 사실 빨래돌리려고 안나간것도 ...
오늘은 '나'에 대해 조금 기록해 보고싶다. 나는 예전부터 다른사람에게 나를 드러내는 것을 극도로 꺼려했다. 어렸던 유치원시절부터 사회생활을 하기 전 대학교 생활에서까지 늘 긴장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왔다. 눈 딱 감고 하면 끝날 순간이지만 그 눈을 감기까지가 힘겹고, 오래걸렸던 것 같다. 나는 그래서 새학기 때, 친구들 앞에서 나와 내 자신을 소개해보는 자...
#. "형. 저 잠깐 화장실이요. 금방 갔다가올게요." "안돼. 같이가." "아, 혀엉. 진짜 화장실인데..그럼 민석이랑 갔다올게요. 형 쟤네 눈 안보여요? 진짜 여자애들 형 때문에있는데 형가면 쟤네도 다 갈거고 그럼 우리과 망하는데 형이 책임질거에요? 응?" ".......대표님이 져주실겁니다." "아잇. 지금 3팀 바쁜거 알거든요. 오늘 출장가서 아직 ...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100일 글쓰기를 하면 반은 주제를 정하는데 쓴다더니, 진짜인 것 같다. 주제 서너 개를 두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가장 무난하고 할 말이 많은 주제로 글을 쓰게 되었다. 지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카펜터스 메들리의 Overture 부분을 듣고 있기에 제목을 Overture로 정했다. 내 음악 인생의 서곡이 된 것은 할아버지께서 물려주신 Voices C...
도서관 창문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어느새 어두워졌다. 도서관의 은은한 조명 탓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두꺼운 책을 쉬지 않고 넘기던 손이 멈췄다. 변신술에 관한 책이 이걸로 몇 권 째였더라, 하나 둘 셋 넷, 제 옆에 놓인 책을 세던 눈이 멈췄다. 양피지에는 이미 과제로 제출하고도 남을 양의 글이 수놓아져 있었다. 해야할 일을 나열해둔 다이어리에서 '과제'...
트윙클 마이 스타 10. 최대한 일찍 나온다고 했는데 벌써 12시가 넘었다. 미안하다고 빨리 가겠다고 메시지라도 넣어야지 했던 것도 일이 너무 바빠 잊어버렸다. 차 시동을 걸고 자켓을 뒤져 핸드폰을 켰다. 민규에게서 온 메시지는 간결했다. 지금 밥 먹었어요, 목욕했어요. 망구와 있는 게 좋은지 웃으며 책을 들고 있는 별이 사진이 뜬다. 새롭게 산 책을 들고...
다음날 저녁, 도월은 다시 한 번 일향이 갇혀있는 옥으로 향했다. 손 댄 흔적 하나 없이 그대로 구석에 밀려있는 밥상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너 자꾸 왜 이러는 게냐? 네가 밥 몇 끼 거른다고 달라지는 건 하나도 없다." "................................." 일향은 몸을 잔뜩 웅크린 채 앉아있었다. 대답은 고사하고, 이제는...
좋아하고 지키고 싶은 관계에 자존심은 중요하지 않다. 나는 소중한 사람들이랑 있을 때 내 크기가 작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왜냐하면 나한테 소중한 사람들은 다 나한테 작지 않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나랑 함께하려 내어주는 시간도, 나를 만나기 위해 향하는 걸음의 무게도, 내 얘기에 집중하고 같이 나누어주는 이야기도, 나를 끌어당겨주는 힘도 그 어떤 것도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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