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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날은 추웠다. 무릎을 지나가는 코트를 버릇처럼 여미고는,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새벽녘의 이곳은 조용했다. 그야, 아침부터 이런 곳에 오면 재수가 없다 하겠지.그럼에도, 그는 이 곳이 좋았다. 적막, 당신이 가장 원하던. 고요함, 당신을 닮은.당신이 마지막까지 가질 수 없었던 평온함. 내가 잃어버린, 지워버린.걸음은 멈췄지만, 앞을 보지 않았다. 볼 수가 ...
갓 세탁해 포근한 햇살의 냄새가 나는 침구 위에 조용히 잠들어있던 코너는 전면창으로 쏟아지는 햇살에 눈을 떠 주위를 둘러보았다. 커다란 침실은 주인의 성격을 닮아 물건들이 열을 맞추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고 심미적인 취향이 한 눈에 드러나는 추상적인 미술작품이 걸려있었다. '이곳까지 이동한 기록이 없는데.' 그는 메모리를 로딩하기 위해 눈을 깜박거리다 기...
W. Syan RK900은 개빈의 긍정적인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른 증거는 없나? 같은- 사건에 더욱 직접적으로 개입하게 되는 그러한 대답 말이다. 하지만 패드를 손에서 놓은 뒤 한참동안 머리를 책상에 박은 채로 꼼짝 않던 개빈이 몸을 일으키며 패드를 멀리 밀어버리려는 행동을 취할 때 RK900은 무언가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 필요...
손톱 시합 중 후루야가 손톱을 보는 경우가 빈번했다. 혹시 지난번 처럼 손톱이 다친 것은 아닌지 걱정했지만 고개를 젓는 것으로 봐서 문제가 있는 건 아닌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유키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다. 경기는 앞으로도 남아 있고, 손 끝에 힘을 주어 강속구를 던지는 타입의 후루야에게는 특히 약점이 될 수 있는 것이었기 때문이...
* 국뷔 합작 https://collabokv.wixsite.com/mysite 수백년을 살며 평범한 것부터 아주 이상한 것까지, 별꼴을 다 봐왔으나 좀처럼 적응되지 않는 광경이 있었다. 특히 이 즈음이 그랬다. 길 한 가운데를 차지한 커다란 트리를 지나는 태형의 어깨가 저도 모르게 움츠러들었다. 걸음의 속도를 높인다. 몇 발짝 만에 트리는 멀어졌다. 흘긋...
1. BLUE 본편 http://posty.pe/ybgs4j 2. BLUE 외전 1 http://posty.pe/1wbch3 바람이 덥고 몸이 무겁다. 목이 타들어가는 것 같아... 까슬한 목구멍으로 침을 삼켜낼 힘도 없었다. 그걸 다 느끼는 동안에도 지민은 제가 눈을 뜨고 있는 줄도 몰랐다. 열린 창을 가린 흰 천이 나풀거렸다. 바다 냄새가 난다. 얇은 ...
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BLUE MOON 19 w.텐느(Taine)
내가 죽으면 시체는 불태우지 마. 온 가족들 다 와서 죽은 내 꼴 확인할 게 뻔하니까 비위 상하더라도 씻겨는 좀 주고. Burning Bloody Diamond 정재현 김도영 재현은 문득 걱정이 된 것이다. 김도영이 죽은 건 아닐까? 이미 죽고 이 세상 사람이 아닌데 나만 모르고 있는 건 아닌가? 죽은 게 아니고서야 이렇게 연락이 안 될 리가 없지. 하루 ...
17세기 영국, 웨일즈의 작은 마을. 그곳에는 오래된 성당이 있었다. 적어도 200년은 된 듯한 그런 오래된 성당. 마을 사람들은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그 성당을 찾았다. 정확히 말하면 그 성당의 신부인 아르도를 찾았다. 아르도는 다정했고, 어렸지만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로 마을 사람들이 의지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아르도가 무슨 부탁...
10월은 독도의 달입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특히 25일은 독도의 날이기까지 하니, 오늘의 포스트에서는 독도의 새에 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독도에서는 아주 다양한 새를 볼 수 있으며, 이는 독도가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이기 때문일 텐데요. 2013년까지 독도에서 발견된 조류는 총 175종으로, 이를 다 소개하자면 지금 시작해도 2018년 내로 끝내지...
보고싶고 또 보고싶고 너무나도 듣고픈 그리운 내가수
늘 쉽게 잊혀지는 것들을 사랑한다. 이를테면 차고 습한 대기 속에서 그려지는 비행운이라던가 비 오는 날 아스팔트를 덧입히는 무지갯빛 얼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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