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시그 문학의 최고 권위자 베가님(@Vega_MO4)의 God-Ssul을 바탕으로 살 좀 붙여봤습니다. 항상 너무너무 고맙고 좋아해요!!
00. “으음…….” 지금 나는 뭔가를 고민하고 있다. 꽤 심오한 고민이고, 이거 하나 때문에 눈을 뜰 때부터 알바를 하면서, 그리고 잠에 들기 직전인 지금까지 고민하고 있는 문제였다. 손가락을 몇 번이나 꼼지락거렸지만, 결국 제자리걸음일 뿐. 하지만 사람이라는 것은 10년을 고민하든, 10초를 고민하든 결국 Yes or No의 문제였기에, 이제 이 질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