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목울대를 타고 흐르는 빛과 떨어져내리는 사슬의 찰랑거림, 손을 타고넘는 신열에 사로잡혀 가슴이 벅차오른다. 무도회는 끝을 향해가고 끝끝내 파트너를 바꾸지 않은 그들은 마지막 춤곡에 녹아든다. 차라리 이대로 시간이 멈춘다면, 이라고, 열없이 소망한다. 가면과 가면을 넘어 시선이 마주쳤던가? 숨막히게 폐부를 찌르는 체향에 모든 사고가 정지한다. 도홍색 눈동자가...
에지오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깨달았다고 해서 눈에 띄게 허둥거리거나 갑자기 미쳐버리지는 않는다. 휘몰아치는 감정에 빠져 운명적인 사랑에 미쳐 그렇게 천둥벌거숭이처럼 굴던 시절은 이미 어렸을 때 종말을 맞았다. 그는 어른이었고, 따라서 어른답게 굴어야 했는데, 단순히 상대방보다 20년, 아니 25년쯤 더 살았다고 해서 자연스레 발생한 감정의 크기가 어른이라...
"히익...!!!" ... "헤엑....!!!!" ...... "흐아앗...아,안즈쨩...!""쉿, 조용히! 여기선 소란을 피우면 안 돼요!""그래도 이건 너무...우웁!""조용히 하셔야 한다니까! 아, 시끄럽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찌릿,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따가운 시선을 한몸에 받으면서, 안즈는 저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어버리고 말았다....
1.무영은 오늘도 그를 만나러 내려갔다."오늘은 좋은 일이 있었어. 내가 전에 말한 푸름이라는 아이가... 씨앗을 볼 수 있더라고. 어쩌면 조만간 끝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그의 집 아래에 만든 지하실에있는 그는 말이 없이 눈을 감고 있었다."다 끝나면...... 그 땐 널 원래대로 돌리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겠지."무영은 그와 자신 사이의 유리에 손을 ...
도서관은 조용했다. 한적하고 고요했다. 오로지 사서의 책장 넘기는 소리만 들리는 중앙구역. 아직 도서관에 아무도 오지 않은 덕분에 선휼은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어차피 누가 책을 읽으러 온들 조용히 책을 읽을 사람이지만, 독서를 멈추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다는 게 중요했다."... 음." 마지막 페이지까지 다 읽은 선휼이 책을 덮었다. 책을 끌어...
자윤은 눈을 의심했다. 죽었을거라... 비각의 손에 두 번째로 잃고 말았을거라 생각한 이가 눈 앞에 있었다.텅 빈 눈을 한 채 그에게 칼을 겨누고 서서."밥버러지 너 이제껏 어디있었...""신무영 안 돼!!"바닥에 떨어진 피투성이 천을 쥔채 넋을 놓고 있던 무영이 그 모습을 보자마자 화색이 돌아 은율에게 다가가려했지만 이그나지오가 재빨리 그의 팔을 잡아당겼...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4:1]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개인의 이익으로 싸우는가 [4:2]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 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서로 싸운다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을 얻을 수 있겠는가? 그리...
*조각글 리네이밍 단문 진영 유겸 w. 플러피 이상한 버릇이 하나 생겼다. 하늘이 어둑하고 축축해 비가 올 것 같은 날이면, 네 번째 손가락이 간지러웠다. 비어 있는 약지를 문지르며 그날의 겸이를 떠올렸다. 내 손가락을 파고 들던 네 하얀 이와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트릴 것 같던 그 눈망울을. 겸아, 너는 알까? 너는 사랑보다 외로움을 먼저 알려준 사람이다....
이거 봐, 또 이러지. 10시 딱 맞춰 연습실 정리해놓고 기다리겠다는 말을 믿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대놓고 엇나갈 줄은 또 몰랐어서. 10시 10분을 넘겨 들러본 지하 연습실 창가로 여전히 환하게 밝은 불빛을 노려보던 영균이 계단에 앉아 이어폰을 꽂았다. 연습실 문틈 사이로 희미하게 새는 음악이 거슬려 볼륨을 높이자 쿵쿵이는 트랩 비트가 안정감을 준다...
우리들은 젊었고 여름이었고 여름밤은 길었고 아름다웠고 끝도없이 이어지는 밤의 사이를 반짝이는 빛을 따라 거닐었었고 /자우림, 반딧불 what if... 예전이랑은 다르다.한영은 김인섭을 만나기 전에는 늘 그렇게 되뇌었다.이제 예전과는 다르다. 예전처럼 살 수는 없다. 철없다고 쉽게 평가되는 어린 시절은 지난 지 오래였다. 짱이니 연합이니, 달고 있기만 해도...
11. 처음엔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미역국에 고기 좀 많이 넣으랬지." 열흘 째였다. 한 집에 살면서 이렇게까지 마주치지 않을 수도 있구나 싶게 서로를 피했던 건. 아니 정확히는 영재가 먼저였다. 재범을 마주 볼 용기가 없어 아침 일찍 밥을 차려놓고 학교 연습실로 향했다. 수업을 받고, 잭슨과 어울리고. 집에 돌아와서 매번 자신이 차려놓은 그...
10. "재범, 오늘은 영재 안불러?" "어." "아쉽네. 영재 보고싶은데." 술잔을 기울이던 재범이 노려보자 마크가 농담농담~ 인상 풀어. 하면서 재범의 입꼬리를 억지로 잡아 올렸다. 오래된 친구인 마크는 재범이 영재를 어떤 눈으로 보는지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사실 눈치 빠른 마크가 먼저 알아챈거긴 하지만. 너 진짜 피부는 타고났다니까. 제 얼...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