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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 언제부턴가, 네가 안 보이면 불안하고 초조해졌어. 항상 네 생각이 나고 보고 싶어졌어. 널 못 보면 평소보다 더.. 우울하고 너무 슬펐어. 웃는 종이에 칼을 백 개, 아니 수억 개는 박아 넣고 싶을 정도로. 너를 하루 동안 못 봤을 땐.. 그냥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못 했어. 온 몸의 기력이 없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어. 아침부터 네 생각을 시...
다짜고짜 찾아와 몇 시간이고 송태원을 기다린 날의 한유현은 마치 자주 찾아올 것처럼 말을 했지만 교통사고 같았던 키스 이후 송태원을 찾아오지 않았다. 원래 전화나 문자 연락이 오가는 사이는 아니었으니 둘 사이의 접점은 전혀 없었다. 본디 얼굴을 마주하는 일이 요원한 사이였다. 그래서 송태원이 실망했느냐 묻는다면 송태원은 단호히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송태원...
2020.10.17. 온리전에서 판매한 체니네라 회지 웹발행 합니다~ 총25p, 후기 3p [sample]
스스로 입으로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고백은 여러 번 받아봤다. 중학교 때 같은 반의 부반장이라거나 동아리의 후배, 학원 친구, 친구의 친구라던 이름 모를 여자애까지. 여차여차 분위기에 휩쓸려 고백을 해왔던 몇몇과 어설프게 연애라는 걸 해보기는 했지만 곧 이게 아닌데 싶어져서 그만뒀었다. 그래서 고교 시절에 테시마는 이미 어떤 결론에 이르렀다. —연애라는 건 ...
그녀의 첫 고백은 실패였다. " 쿠잔. 쿠잔한테는 아직도 내가 애로 보여요? 내가... 내가 아직도 애로 보이냐고. " 툭, 툭 눈물이 한 방울, 두 방울 내 발 끝으로 떨어져내린다. 너와의 키 차이를 조금이라도 줄여보려고, 조금이라도 어른스러워 보이고 싶어서 신은 굽 높은 워커가 왜인지 오늘따라 초라해보인다. 눈물의 열기에 붉게 달아오른 내 눈을 피하지 ...
예쁜 밤하늘도 꿀을 바른 듯한 달콤한 미사여구도 완벽하게 꾸민 듯한 장소도 없는 우중충한 날씨에 떨려서 제대로 잇지도 못한 말이었고 평범한 일상 속 한순간일 뿐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의 그 초라한 한마디는 내 평생 잊지 못할 고백이었다.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컷마다 르웰린 얼굴이 다른 건 제가 르웰린을 제대로 그려보는 게 첨이라 그렇습니다 캐붕이 있어도 그렇습니다 원래 2차가 다 그렇죠 머 이해 해주십쇼(배내밈
... 처음 이 일을 계획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이었지? 이젠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남아있는 감정은 맹렬하게 타오르는 증오심과 한없이 냉정한 제 이성뿐이었다. 이 양립되는 두 가지가 어떻게 연결되었는지는 잘 생각나지 않는다. 왜, 그런 뻔한 클리셰가 있지 않은가. 증오를 동력으로, 한없이 이성적으로 움직이는 주인공. 이번 인생 전의 주인공은 나였...
고백록 W.강산 "형은 아무것도 몰라." 도영이 한숨 쉬듯 뱉은 말 이었다. 어차피 영호는 들을 수 없단 걸 잘 알았다. 도영은 좀처럼 잠이 오지 않았다. 세상모르고 잠을 자는 영호를 빤히 바라보던 도영은 문득 생각했다. 서영호는 진짜 아무것도 모른다고. 괜히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면 도영은 영호를 따라 두 눈을 감고 배 위에 길게 뻗은 손을 가지런히 올린다...
“야, 나 너 좋아한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마지막이잖아, 그냥 말하고 싶었어." “븅신아, 너 내 옆집 살잖아." 아, 그렇네? 븅신, 학교도 바로 옆이면서 유난은. 장우영은 고백한다. 이준호는 역시나 가볍게 넘긴다.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나. 그런데, 준호야. 내가 말하는 좋아한다는 너만 보면 존나 꼴린다는 뜻이야. 하지만 이를 입 밖으로 꺼...
"역시 편지지!" 점심시간. 시끌한 교실에 모인 네 사람 사이에서 타지마가 외쳤다. 절반 정도 먹던 매점빵을 치들고 뭐가 그리 기세등등한지 신났다. 하마다가 타지마를 조용히 시키면 이즈미가 물었다. "편지라면 뭐 신발장에 넣어서 불러내는거? 아니면 불러내서 편지로 고백?" "에. 어느 쪽이든 상관없으려나." "너 사실은 별 생각 없지." 이즈미가 뻔하다는 ...
시간은 오후 열 두시, 밖은 조금 쌀쌀하지만 안은 제법 따뜻한 연습실이였습니다. 올 가을중에서도 제일 따뜻한 날이라던 캐스터 언니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마냥 쌀쌀하긴 했지만 중간중간 비추는 햇님은 포근하면서도 따뜻했어요, 이런 날에 도시락을 싸들고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 피크닉을 나간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말이지요. 뿐만이랴,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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