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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후유증으로 계속 멍하고 기분이 쳐져서 재미있는 이벤트 준비해봤어요 같이 놀아요😆이벤트 참여방법1. 저의 인스타그램 링크로 찾아와서 이벤트 페이지에 웃긴 gif 댓글을 단다/
조막만 한 얼굴에 댕그랗고 큰 눈, 올리브색 눈동자, 오뚝하게 잘 뻗은 콧대, 선이 예쁘게 난 입매, 갈색빛이 차분하게 내려앉은 머리색, 귀를 덮을만한 기장에 항상 정돈된 깔끔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턱 아래 옅게 난 흉터까지. 흉터? 이렇게만 보면 웬 옥의 티인가 싶지만 옅게 남아있는 그것마저도 그의 매력 포인트. 사람들은 그를 그렇게 말했다. - 그 정...
눈물은 한참 후에야 그쳤다. 더 이상 짜낼 눈물이 없을 때까지 울어 재낀 통에 온몸에 힘이 쭉 빠졌다. 아마 사카즈키는 제 눈물샘의 성능이 얼마나 좋은지 이제야 알았을 것이다. 살면서 이 정도로까지 울어본 적은 없었겠지. 불안정한 호흡을 정리하는 나에게, 보르살리노가 천천히 손을 뻗어왔다. 방금까지 그 손에 늘씬하게 두들겨 맞은 나는 순간 움찔할 수밖에 없...
사카즈키가 날 후려치면서까지 꿈에서 쫓아낸 이유가 있었다. 조금이라도 늦게 눈을 떴다면 꿰뚫린 건 바닥이 아니라 내 머리통이었겠지. 엄습하는 공포에 옴짝달싹 못하고 있던 나와 달리, 사카즈키는 망설임 없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른손이 바닥을 힘껏 밀었고, 그 반동에 몸이 퉁겨지듯 공중으로 떠올랐다. 그대로 다시 고꾸라질 수는 없었던 나는 볼썽사납게 허...
동료들의 기척에 간신히 눈을 뜨기는 했었어도 오래 버티지는 못했다. 밤새 아라가키에게 시달린 세이카는 거의 탈진 상태였다. 모처럼 한껏 솜씨를 발휘한 아라가키의 요리도 몇 숟갈 뜨지 못하고 도로 잠든 세이카를 보는 멤버들의 심정은 복잡했다. 저 순딩이를 어찌할꼬... 한 살밖에 차이가 안 났을 때도 아라가키가 잠시라도 놓기를 얼마나 싫어했는데, 이젠 열 한...
회의실 한 중간에 선 젊은 장교는 바짝 긴장한 채 나와 키자루를 바라보았다. 기껏해야 서른쯤 되었을까? 돌처럼 굳은 그의 얼굴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있던 때, 갑자기 오른손이 쑥 위로 올라갔다. 사카즈키의 신호를 받은 장교가 브리핑을 시작했다. 사카즈키가 2시간 전에 했던 말 전부가 거짓이었던 건 아닌 모양이다. 회의는 하급 장교들의 보고로 점철되었고, 거기...
by lachry 2023 08 11 재민은 명함을 다시 한 번 보았다. 불법적인 일을 하는 주제에 명함을 만들다니, 꼬리가 밟히기 딱 좋다 생각했지만 이거야말로 보안엔 좋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네트워크에 정보의 흔적이 남지 않을 테니까. 손으로 대강 쓴 주소와 이름. 황인준. 이 이상의 정보도 없고… 하지만 긴 마지막 골목에 접어들자 소리도 없이 명함은 ...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황급히 왼손으로 펜을 집어 들었다. 빠르게 종이 위에 글씨를 휘갈긴 나는 오른손을 다급하게 두드렸다. [누구예요? 지금 찾아올만한 사람이 누구죠?] [진정해라. 곧 신원과 목적을 밝힐 거다] 같은 몸 안에 있어도 감정은 전혀 전염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내 미칠 것 같은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사카즈키는 더없이 침착한 태도로 글을 쓴 뒤 펜을 놓아버렸고, 나는 ...
그러고보니, 혹시 그 자를 알고 있는가? 최근 이교도를 청소한다는 목적으로 모든 성전을 다니며 이교도를 쓸어버리는, '이교도 청소부' 라고 소개하는 자에 대해서 말일세. 그 자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네만, 혹시 기회가 된다면 그대가 이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군. 그 이유에 대해 물어본다면- 왠지 그대가 그 '이교도 청소부' 라는...
재판이 열렸다. 피고인으로 법정에 선 자는 올해 막 스물을 넘긴 앳된 나이의 병사였다. 사카즈키는 그 젊은 병사가 몇 개월 전 롱 링 롱 랜드에서 일어난 소란을 잠재운 장본인임을, 그리고 부사관 진급을 눈앞에 두고 있던 전도유망한 청년임을 들어 알고 있었다. 아직 입영신청서의 잉크조차 마르지 않았을 해병의 얼굴은 새파랗게 질려있었다. 검사는 그 경직된 얼굴...
"아, 마침 들어오시네요."수업을 마치고 교무실로 들어서던 중이었다. 문이 열림과 동시에 저를 쳐다보던 교사가 수화기에 대고 제 행방을 이야기하는 것이 보였다. 저에게 온 전화인 듯 싶어 자리에 앉자 동료 교사가 금세 전화를 돌려 준다. 누구예요? 입 모양으로 묻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얼른 받으라는 듯, 울리는 전화기를 가리킨다."네, 전화 받았습니다. 정대...
* 의역 있음... 오타 있을 수도 있음 ... < 센쥬 가(家)> 이로하 : 스읍······ 하아······. 코요미 : 긴장하고 있니? 이로하 : ······아뇨. 마음을 끌어올리고 있었어요. 오늘은 첫 날이니 마음껏 즐기고 싶으니까요! 코요미 : 그런거면 괜찮아. 무대에 서는 이상,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해야 하니까요. 이로하 : ...
"으갸갸갹!" "으아아악" "까아아악" 뒤에서 들려온 비명과 고함을 섞인 소리에 파멸의 여신이 깜짝 놀라면서 검은 구름들을 사방으로 뿜었고 안 그래도 엉망인 생명의 여신의 연구실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책상은 다리가 구름에 부서지면서 주저앉았고 각종 약들이 들어 있던 선반은 바닥이 사라지면서 그대로 쏟아져 바닥을 깨진 유리조각과 각종 약들로 더럽히며 만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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