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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바람이 매력적인 여름이었다. 매미 소리는 귀를 울렸지만 어쩐지 산뜻하기만 했고 하굣길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은 너무나도 즐거워 보였다. 그러나 그 해의 여름, 무엇보다 내 마음을 간지럽혔던 건 너였으리라. 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너, 하늘을 닮았어. 그 애는 나에게 그 한 마디를 던지고선 사라졌다.
여름이 끝나갈 무렵 어깨에 능소화 한 덩굴을 심었다. 여름의 한낮에 능소화와 얼굴을 마주하는 것은 계절을 손에 쥐어보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능소화의 꽃말 중 하나가 '여성'이라고 하던데, 여성은 꽃이라는 저열한 문장과는 무관히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아래 능소화를 보고 있자면 어쩐지 좋아하는 여성들의 기대에 가득 찬, 상기한 얼굴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 목...
감사합니다.
아 씨, 야, 이것도 못하냐? 내가 해달라는 거냐, 어? 이름_ 주피터 태양계의 가장 크고 무거운 행성의 이름과 같다. 나이_ 불명 외관으로는 스물 여섯에서 일곱 정도로 보인다. 성별_ 男 종족_ 관리자 먼 옛날, 우라니아를 창조한 그것이 제 뒤를 이어 우라니아를 관리할 이들을 만들었고, 그는 그 중 하나이다. 인간과는 다르다만 다른 종족들보다는 인간에 가...
똑같은 하루, 자로 잰 듯한 일상. 그런 것들도 쌓이면 기록이 된다. 20년을 기록하기에 이르러 올해로 나는 스무 살이 된다. 내일은 나의 생일. 내 이름이 어째서 지금이 되었던가? 항상 지금을 소중히 여기라는 뜻에서 어머니가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이다. 요즘 들어 누군가 내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의 지금이 위태로워지는 순간이다. 그래서...
심해 깊은 곳에 잠수해 빠르게 수면으로 오르길 좋아하는 고래는, 오늘도 제 딴에는 빠른 움직임으로 느릿하게 숨을 쉬러 수면으로 올라가던 중 제 등쪽에서 미끄러지는 무언가에 지느러미를 들어 미끄러지는 것을 천천히 감속하게했다. 뭘까, 한참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사람들 밑에서 있었던 지라 조금은 당황스럽던 그는 예상에 빗나가길 바랐지만 빗나가지 않은 것에 조금...
통증 / 모든 것을 암흑으로 감싸는 밤이 되면, 찬란하게 빛나는 것들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상흔이 드러나. 그럼 난 그제야 상처를 자각하고, 아파하고, 울며, 혼자뿐인 작은 공간에서 소리 없는 비명을 질러. 있잖아, 선생. 내가 숱하게 보냈던 일상의 마지막은 늘 너와 함께였어. 하루의 마지막을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잠든 내 옆에 늘 네가 함께 누워 시선을...
* 지난 키스데이 망상을 조금 수정한 글입니다. 퇴고를 거치지 않은 가벼운 글이니 편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소처럼 그녀는 위원실에서 스피카의 일을 도와주고 있었다. 바쁜 그를 걱정하며 종종 일부러 시간을 내 돕는 다정함이 무척 사랑스러웠다. 그러나, 오늘은 그녀가 평소와는 어딘가가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마치 무언가를 기대하는 아이처럼 자꾸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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