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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제가 다른 장르에서도 드림주른을 많이 먹는데요 아오눙이랑 네테이얌이 하필 짝사랑하는 상대가 같아서 서로 견제하는 것도 웃길 것 같지 않나요 장남끼리 이제 그... 멧케이나와 오마티카야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거지 네얌은 짝녀가 인간이니까 다른 나비들이 좋아할 거라는 생각 자체를 안 하고 있다가 거기에 아눙이 껴들면 아니 이새끼가? 싶은 거임 (이 표정으로 꼬라...
2022년, 케이팝 대 전성기시대. 아이돌을 하기 위해 뛰어드는 수 많은 청년들만 해도 수 만 명, 그중에서 성공하는 팀은 운 좋게도 몇 팀 채 안 되는. 그리고, 그중에서 흔히들 말하는 '망돌ㅡ망한아이돌ㅡ'. 그게 내 최애, 유기현 되시겠다. "야, 팝팝은 빠져, 빠져 "뭐? 야, 슈팅스타 무시?" "저희는 망돌은 취급 안 합니다~" 당장 친구들 사이에서...
민정이의 대답에 애리는 기다린 듯한 미소로 아, 민정씨. 하고 대답한다. 민정이는 저..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봐도 될까요? 하고 묻자, 애리는 어떤걸요? 하고 묻는다. [혹시.. 저희 그룹을 스폰서 하시려는거에요?] 민정이의 질문에 애리는 크게 웃었다. 크게 웃으면서 그게 궁금했어요? 하고 묻자, 민정이는 당황하면서 네에.. 하고 모기만한 목소리로 대답한다....
이곳은 지옥임에 틀림없었다. 아무래도 태어날 때부터 악재가 끼었는지 마가 끼었는지, 아무튼 좋지 않은 건 모두 나에게 다 온 것 같았다. 그런 게 아니라면 내가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상황은 어머니 아버지가 사라진 상황일 리가 없고, 부모님이 없어 보육원에 왔더니 분위기가 썩 좋지 않은 분위기일 리가 없었다. 분위기가 썩 좋지 않은 보육원이라는 걸 느낌으로 ...
"미도리야..?" 미도리야가 소리가 난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아이들이 밀물처럼 들어왔다. 몇몇 아이들은 병문안 꽃으로 유명한 꽃들을 손에 들고 있었다. "모두.. 왜.." "그날, 너가 많이 안좋아보여서 갔지만.. 역시 걱정되는걸! 무사히 돌아와줘서 고마워.." 우라라키가 멋쩍게 웃었다. 그래, 넌 그런 아이지. "그날, 너 납치당하고.. 우리 모두 널 ...
결혼이 이런 거라면 한 여덟 번은 더 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결혼식까지 가는 과정은 순탄했다. 동혁에게는. 그 과정에서 이동혁에게 필요한 것은 손가락 뿐이었다. 김도영이 한 손에는 수국을, 다른 손에는 작약을 들고 있으면 검지 손가락으로 수국을 가리키는 식이었다. 동혁이 원단을 고를 때에도, 무수히 많았을 원단들의 수를 알 필요도 없이 전...
왜? 머릿속에 이유를 묻는 질문이 가득하다. 프림이 뽑히지 않았다. 책의 사건이 그대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겠지. 내 이름이 적힌 배급표 열두 장 때문일까? 아니면 숲에서 게일과 한 이야기 때문일까? 숲을 지켜보는 눈이 그것 때문에 나를 위험분자로 파악했을 수도 있지. 아니면 순전히 확률로 뽑힌 걸지도 모른다. 앞에 선 아이들이 동정심 어린 눈빛으로 나를 ...
[사람을 연구합니다] 휘갈겨 쓴 글씨, 미음인지 이응인지 애매하고 불확실한 글씨, 찍찍 펜으로 긋고 다시 모난 미음을 이응으로 고친다. 다시 사랑을 연구합니다 '차라락' 블라인드를 올리자 따스한 햇볕에 먼지들이 일렁였다. "그럼 오늘도 시작 해볼까~" 방 안의 하얀 가운을 입은 한 사람이 기지개를 켰다. 온통 짙은 파란색으로 이루어진 방안, 한 사람이 밤바...
여름의 캠퍼스가 청춘의 푸릇한 땀내음으로 가득하다는 낭만적인 착각은 구겨져 쓰레기통에 쳐박힌지 오래인 7월 중순이었다. 가뜩이나 스트레스 받는 시험기간에 허접한 차양막 하나 없는 쌩 태양볕 양지 바른 흡연구역에 누군가 있을리는 만무했다. 그 누군가는 정온동물을 말하는 거겠지, 이를 테면 인간같은. 그래서 천신이 떠난 자리에는 여전히 해신과 명왕만이 붙박힌 ...
좋은 사람이고 싶었다. ―윤오야. 좋은 연인이 되고 싶었다. ―윤오 넌 참… 사람이 좋아. 은수는 자주 나를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너는 관대하고, 상냥하고, 친절하며, 다정하다고. 좋아하는 작가 정윤오의 사진이 그랬듯 인간 정윤오 역시도 좋은 사람이라고. 그런 내게 자신은 한눈에 반했으며, 지금도 매일 조금씩 더 많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고. 앞으로도...
Q. 전 연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줄 수 있나요? 민혁 “네.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친구에요. 응원합니다.” 하은 “응원해요. 시작이라는 게 정말 새로울 텐데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민서 “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주헌 “네, 미련은 없어요. 그 친구랑 잘 어울리는 사람 만나서 다시 예쁘게 웃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윤아 “응원.. 하고...
수련의 의미 08. 방향과 시선 w. 냥소저 "시신이 발견됐다고요?"회의가 진행되던 그 시각, 여주는 의무팀을 방문했다가 소식을 접했다. 동그래진 여주의 눈을 보며 팀원이 답했다."네네. 그래서 의무부장님은 긴급 건으로 검시 후에 곧장 회의 들어가셨고, 팀장님이 부장님 자리 대신하고 있어요.""오늘 임무는 별거 아니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요... 갑자기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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