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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너는 널 절대로 잊을 수 없다 사랑한다면 이렇게 오래 같이 살까? 넌 함부로 죽었고 나는 눈물이 흐른다
처음 만났던 날부터 당신을 조각내었다. 함께 떠나고 싶었기 때문에 당신을 온전히 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매일 밤 당신을 잘라내었다. 그리고 울었다.
나는 약해 금세 기절하고 말거야 다 잠기고 말거야
본 프로필은 실제 인물, 단체, 기관, 국가와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워너원 팬픽 <우연은 없다>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에 대한 가상의 프로필입니다. [ 외관 ] 소년은, 그 외모만 떼어놓고 보면, 인턴보다는 연예인에 가까운 사람이었다. 제 손바닥보다도 훨씬 얼굴, 그리고 이에 꽉 차는 큼지막한 이목구비. 그럼에도 방송국에서 연예인이 아니냐는 오...
하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지. 모든 게 끝났다는 걸. 차라리 잘된 일이야. 결국 모든게…… 아니, 모든 건 아니지. 당신이 와주길 바랐으니까.
가족은 없었다. “처음부터 없었습니까?” 묻는 말에 예―라고 성의 없이 대꾸한다. 없을 리가 없잖아요. 무감하게 돌아온 질문엔 침묵으로 대응한다.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볼까. 동생이 하나 있긴 했는데 이제 이름조차 기억이 안 나니 없다고 하는 게 나을지 모른다. 열둘 때 쥐약을 먹고 콱 죽어버린 그 애. 대찬 계집애였지. 그 애가 죽고 고아원에선 진영에게 심...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사건도 끝나고 다같이 회식하자는 계장님말에 오늘도 인성상회로 들어섰다.다같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게됬고 잠시 정적이 흐르자 갑자기 조형사가 "아,계장님!저희 그거 해볼까요?그그 타임..뭐라카든데..각자의 물건을 넣고 나중에 꺼내보는..왜~서울타워에서도 한거 있잖아요!" "혹시 타임캡슐..말하시는건가요?" "맞아요맞아요,윤 순경님이 말한 그거요!" "다 큰 우...
신분제가 존재하던, 황제의 시대였다. 현재의 황제는 승천하는 용의 수인이다. 그는 제각각인 수인들이 천하에서 날뛰던 혼란의 시기를 통합한 위인이었다. 짐승과 인간의 형체를 동시에 가진 수인이 황제의 자리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수백년 전만 해도 수인이라는 부류는 천하다는 핍박을 받고 순수한 인간의 피를 가진 이들에게 머리를 조아려야 했었기 때문이다...
-2018년 배경 -둘 다 결혼하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 목숨이 위협받는 일상은 이상하게도 권태롭기만 했다. 언제 구멍 뚫릴 지 모르는 머리통을 치켜들고 다닌지 오 년, 이젠 별로 무서울 게 없다. 이주간의 북한 일정을 마무리 지은 석영은 남한에 돌아와 사흘이란 시간이 흐르는동안 짐 하나 풀지 않았다. 일이 끝난 뒤면 어떤 습관처럼 무기력하게 변하곤 했다...
무영은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전해듣고 있는 중이었다."호 녀석 약혼녀?"호가 약혼녀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이쪽세계에선 영 다른 상대에게 넋나가 돌아다니기에 말로만 듣는것임에도 약혼녀를 은율이 직접 봤다는 것에 조금 흥미가 갔다."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던데...전에 그녀석 찾아온 여자 중 하나더라고. 끌어안으니까 기절하던 걔 있잖아.""흐음."여기선...
(수정 재업) 새벽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었다. 김도영은 빗방울로 범벅이 된 안경을 벗어 대충 티셔츠를 늘려 닦았다. 한층 또렷해진 시야에 긴장감이 더욱 증폭되는 듯 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내버려둘 걸. 불과 몇십초 전보다 더 빠르게 쿵쿵대는 심장을 느끼며 김도영은 작게 한숨을 쉬었다. 김도영은 다시금 자세를 고쳐잡고 심호흡을 두세번했다. 온 몸의...
또 오랜만에 포스팅 하네. 요즘 파판 14 하느라 정신없어서 그렇다. 옥토패스도 아직 다 못 깸.. 여튼 그런 와중에 갑자기 영화가 땡기는데 마침 카카페에서 행사를 하고 있길래 무료로 받아서 봤다. 일단 장르는 스릴러? 미스테리 스릴러? 추리 스릴러? 그 쯤으로 봐야 할 거 같다. 초반에 한 10분 보고, 나는 스릴러라고 생각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왜 공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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