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래@unrae_sweety님께 신청한 커미션 글입니다. 미완. 제목은 임의로 정했습니다.
"뭐라고…. 하셨습니까, 아이젠님."파르르, 네 입술이 떨리는 것이 보였다. 너는 미처 나와 눈을 마주하지 못하고, 끝끝내 시선을 떨어뜨렸다. 나는 느릿하게 팔걸이에 몸을 기대며, 상냥한 시선으로 너를 살폈다."이런, 그대가 잘 못 들은 것 같아 내 다시 한번 말해주겠네""그저, 농이라고 했다네."얼핏 변화가 없어 보이는 얼굴이었다. 덤덤해 보였지만 사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