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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기념해 누구나 쉽게 예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밥알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조각보, 콩자반 반찬 브러쉬를 제작하였습니다. 한 해가 풍년이 되기를 바
가파른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허리께까지 오는 여닫이문이 보인다. 남색으로 칠이 되어있는데 군데군데 곰보 자국처럼 벗겨지고 덧칠한 듯한 흔적이 있다. 안간힘을 다해 겨우 문의 구색을 갖추고 있는 이 마당문은 살짝 만지는 힘에 매가리 없는 삐거덕 소리를 내며 힘겹게 손님을 위해 비켜선다. 마당에 들어서자 발치엔 듬성듬성 자란 잔디들이, 그리고 그 사이에 ...
아프다. 왼쪽 손목이, 정확히 말하면 이름이 새겨진 부위가 불에 데이듯 아팠다. 치트는 검은 장갑을 벗어 장갑 밑에 숨겨두던 이름을 확인했다. 까맣던 다섯글자가 위험한 붉은 색을 띄고 있었다. 욱신거려오는 그 상처를 엄지로 부드럽게 쓰다듬은 치트가, 푹 한숨을 쉬었다. 이렇게 열렬히 저를 생각해주신다니 몸 둘바를 모르겠네요... 정말 선배님은 참. 어느덧 ...
내려앉은 해는 작은 산골에 어둠을 불러온다. 저무는 속도는 시냇물과 같은데 내 발걸음은 계속 느려지기만 했다. 네게 날아가고픈 마음은 이미 태산같은데 발에 무거운 사슬이 묶긴 듯 점차 발을 떼기 어려워졌다. '여기까진가.' 온 몸이 태산같이 무겁고 옷도 무겁고 축축한 피로 얼룩져있었다. '몇 걸음만 더 가면 네가 환하게 웃으면서 반겨줄텐데' 쿵 하는 소리와...
*커튼, 콜! 외전격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추천곡! 일레인 - Falling 입니다! 진짜 추운 겨울바람에 마음 따뜻해지는 곡....ㅠ 1. “크리스마스 선물이에요.” 원랜 분위기 있게 하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말끝을 흐린 케인은 머리칼을 쓸어넘기며 멋쩍게 웃었다. 진은 왼손 약지에 끼워진 반지를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 ‘그 사건’이 있던...
하루에도 수십 번씩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좋았다가 나빴다가 그 감정의 중심은 항상 너였다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포근한 겨울 아침, 최대한 단정한 차림을 한 채 가벼운 발걸음을 하고 있는 이는 평범하디 평범한 회사원 이회택이다. 누가 보면 미쳤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월요일 아침인데도 기분이 좋았다. 사실, 주말 내내 오늘만을 기다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을 감싼 넥타이를 괜스레 만지작거리니 기분 좋은 설렘이 온몸을 감싸 안는다. 겨울 향이 나는 거리, 인...
누구에게나 그런 날은 있다 온몸을 뒤덮은 무기력에 손끝 하나도 까딱하기 싫은 날 하루 종일 이리저리 차여 너덜너덜해진 기분이 돼버린 날 누구에게나 그런 날은 있다
라이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해는 한참이나 졌고, 하늘은 붉디 붉게 물들었다. 히마리, 츠구미, 토모에는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남은 건 란과 모카 둘. 어둑한 거리와 조용한 분위기 속에, 둘은 미묘한 어색함을 느꼈다. "라, 란~ 오늘 라이브, 느낌 좋았지~." "아, 응... 나쁘지 않았어." 약간의 대화 후 다시 찾아온 침묵. 그렇다고 ...
“빨리 줘.” 과제에 집중하고 있던 달미를 꿈틀거리게 만든 의미불명한 그 말은 정확하게 달미의 귓가에 내리 꽂혔다. 샤프를 쥐고 있던 손에 맥아리없이 힘이 쭈욱 빠져버렸다. 꿋꿋히 책에 고정되어있던 시선이 잠시의 안락을 찾는 듯 도산이에게로 향해졌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오히려 두터운 책을 베개삼아 깔아뭉게고 있는 도산이의 눈에는 지루함이 켜켜이 쌓여져있...
“그 사람이 나빴네.” “그지? 같은 남자가 보기에도 그렇지?” 수증기와도 같은 희뿌연 연기가 밑으로부터 올라와 우리의 사이에 넘실거렸다. 떡볶이를 이쑤시개로 찝어 입에 집어넣고 우물우물 씹었다. 손에 들려있던 오뎅국물을 홀짝 들이켰다. 아, 뜨거! 몸을 작게 떨며 혀를 쏙 내놓는 날보며 도산이가 입술을 달싹였다. 비싼거 먹는 것도 아니고 누가 안 뺏어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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