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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사실 시즌이라는 걸 생각을 조금은 하고 있었지만, 언제 끊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하지만 이제 조금있으면 답변 비스무리한 내용도 전개할 순서가 오고 있고 아직 다루지 않은 인물들도 다뤄야 할 것 같고 사연에 나온 썰(?)을 제 3자 입장에서 바라본 누군가의 사연이 나올 예정이라 우선 여기서 시즌 1으로 밤에 부는 바람을 마무리하려합니다. 생각보다 ...
손가락에 닿아오는 차가운 금속의 이질감— 겨울의 차가운 공기가 손가락에 닿아올 때면 오늘도 당신이 곁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왼손 약지에 자신이 있다는 듯, 햇빛을 받아 자신을 과시하며 반짝이는 이 오만한 반지는 당신을 똑 닮았다. 당신이 사랑을 속삭이며 끼워준 이 반지는 내가 생을 다하는 날까지 내 손가락에서 떨어지지 않을 테지. 당신의 손가락에도 나를...
연하 구슬 X 연상 정재현 “오빠.” “....” “오빠.” “....” “재현아.” “까분다.” “그러니까 불렀을 때 바로 대답을 했어야죠.” “호칭 이상하게 하지 말고.” “꼰대.” “뭐?” 슬은 혓바닥을 내밀어 재현을 약 올리고 앞치마 주머니에 손을 콕 찔러 넣고서는 홀에 나가 테이블 정리를 했다. 그러면 재현은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절레절...
수호대에서 일한 지 일 년 하고 반. 프로젝트에 참가한 지 다섯 달. 해고를 받아 문을 나서기까지 열흘하고 오 일. 하루는 같았다. 다시 돌아온 일상은 매점에서 실험실에서 식당에서 다시 실험실로. 늘 그랬듯이 아무것도 모르는 꼭두각시처럼 퍼블리는 떠들고 웃고 넘겼다. 그러고는 순진해서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 얼굴로 사무실에서 늘 그랬듯이 서류들을 훔쳤다. 설...
"커흑-" "아, 또 저러네. 담당 연구원 불러." "네가 가서 불러라." "아 씨-" 왕왕 있었던 일이니 그들은 피바닥이 대수롭지 않았다. 울컥대는 아이도 그저 눈엣가시였다. 실험 잘 하고 결과 잘 내고 실적 잘 올려서 돈만 잘 벌면 다인 버러지들. 그들에게 실험체가 아픈 때는 담당 오기 전까지 쉬는 시간이나 마찬가지다. 캔 커피 하나 사올까. ...
(♬ quinn_-익사) "셔 씨! 얼굴이 헬쓱하네- 안 쉬어도 되겠어?" "아… 네. 괜찮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구 하느라 힘들구나, 인사를 하고 서비스라며 건네진 비타민 음료를 받고서 퍼블리는 발걸음을 뗐다. 물속에서 다리를 움직이듯 몸은 엉성하고 무겁고 가라앉는다. 하루는 무색하게도 같았다. 반복되는 일과처럼 쳇바퀴에 굴러서 넘어진 것도 ...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두 번째의 출근. 거울 앞에 서 연구복을 입고 명찰을 단 뒤, 경쾌한 발걸음으로 기숙사에서 나온 퍼블리는. 회사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선배가 말해준 뽕스무디를 사려다 만다. 그 대신 여자는 누군가에게 줄 케이크 그리고 딸기 스무디를 사서는 오른손에 쥐었다. 그리고 또 다시 같은 경쾌한 발걸음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는 왼손에서 걸음걸음마...
예기치 못한 일은 언제나 일어나는 법이고, 동시에 잊지 못할 기억이 된다. 빅터 글렌즈와 김연. 둘은 나름 이름난 공개커플이었다. 미친듯한 인지도와 유명세를 떨치는 건 아니었지만, 알 사람은 다 아는 그런 사이. 마음을 확인한 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애틋함은 오랜 커플 못지않았다. 갓 스무살이 된 이들이, 성인이 되어 하는 첫번째 연애. 처음으로 주도권을 ...
사랑스런 가족의 탄생 바리 * 항해하기에 손색없이 눈부시게 쾌청한 오후였다. 따스한 바람과 반짝이는 햇살, 적당히 찰랑이는 파도까지. 어인섬을 거쳐 대단한 모험을 했던 밀짚모자 일당에게는 오늘이 반가운 휴식이었다. 항해사인 나미는 바다가 안전하다 판단했는지 해수 정세 파악을 잠시 관두고 오랜만에 해도를 그리겠다며 측량실로 돌아갔다. 그리고 느긋하게 책을 읽...
인형 사용법을 알게 되었을 때는 네트가 옆에 있는데도 주머니에 넣어둔 인형 만지면서 정말인지 아닌지 확인만 하다가 조금씩 간지럽혀 보기도 하고 작은 장난만 치다가 그래도 양심이 있으니까 서랍 같은 곳 깊숙하게 넣어두고 이런 건 하지말자. 하고 다짐 했는데........ 그냥 정말 평범한 아무 날도 아닌데 갑자기 네트가 너무 야해 보이고 만지고 싶고 미쳐 사...
때는 3학년 학기, 1994년 2월쯤이었다. 그러니까, 아직 여름 방학을 맞이하기 전, 부활절 연휴도 맞기 전이었다. 호그와트에서는 고학년들 사이에 한바탕 또, 마법약 섞은 초콜릿이 오가는 자잘한 소동이 일었던 발렌타인 근방 언제쯤이었다. 달콤한 향기로 가장한 위협적인 마법약이 은밀한 속내를 숨긴 채 서로서로의 손을 통해 건너 다닐 때, 은밀한 속내를 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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