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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눈이 부신 날. 당신은 이별을 해 본 적이 있습니까? 나는 있습니다. 바로 30분 전에.. “끄어어얽,힝,흑,큽!” 바닥에 녹색 페인트 칠이 된 지붕 위 옥탑방 앞 평상에 걸터앉아 나는 울부짖고 있었다. 내가 눈에서 육수를 뽑는다고 날씨도 눈치 좋게 같이 울어주는건 이야깃 속에서나 가능한 일로 나에겐 해당사항이 없었다. 사실 지금처럼 속편하게 사랑하고...
*잔인함 주의 “눈 떴어?” “아니 아직.” “아 그거 참 오래 걸리네. 왜 이렇게 꾸물거려?” “낸들 아나. 강씨가 준비할게 있다잖아.” “손도 모자른데 그건 또 언제 할거야? 다들 바쁜거 알잖아?” “차차 하겠지…” 정신이 몽롱하다. 자다가 깨어났는데 아직 눈이 떠지지 않아 눈 감은 채로 다른 감각들만 깨어 있는 기분이랄까? 어쩐지 이런 경험을 다른 곳...
전쟁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때. 포상휴가를 받은 론이 여행을 떠나기 전날 밤이었다. 혼자서도 잘 할 수 있건만 기어코 자신이 시중을 들겠다고 나선 최한에게 대충 고개를 끄덕여주고 찾아온 아침. 미리 연습이라도 해본건가 싶을 정도로 부드럽게 저를 깨우는 손길이 꽤나 그럴싸했다. 잠에서 깨어나려 씻고 나오니 어느새 갈아입을 옷까지 챙겨두었다. 그 뒤로는 알아서...
이미지 정보: Photo by BBC Creative / Unsplash 나의 전신을 구석구석 이루는 잔가지 같은 혈관 한 가닥 뽑아 고된 시간을 굽이굽이 건너는 그대 양초에 불을 놓아주리라 나의 심장부터 울컥울컥 약동하는 아픈 의지와 꿈을 담은 성화(盛火) 뻗어가는 열기가 적당히 따스하니 당신의 한기도 가만 보듬을 수 있기를 이리 와서 불빛 한 꼬집 안고...
[고카이/청적] 조각글 1 " 죠... 너 설마... " " 마벨러스. 한 번만.... " 마벨러스는 자신을 똑바로 쳐다보는 죠의 눈빛을 지지 않고 응시했다. 둘 사이에 긴장감마저 감도는 듯했다. " 마벨러스.... " " .... 좋아. " 마벨러스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죠는 마벨러스에게 다가갔다. 아니, 다가가려 했다. 마벨러스의 손이 냉정하게 다가가려...
그녀는 그 날 육지에서 보는 바다를 처음 보았다. 단지 이번 마법약에는 고운 모래가 필요하다는 말 한마디가 계기였다. 학교 화단에서 모래를 가져오려는 것을 보고 말레우스는 이왕이면 바닷가의 모래가 낫지 않겠느냐며, 조금은 개구진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겨울바다는 눈이 시리도록 맑았다. 볼을 스치는 바람은 그 소금기로 볼을 긁는 것 같이 차가웠고 일렁이는 파...
■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 오늘은 달의 색깔이 붉었다 피로 물든 것처럼 빨갛다고 했다 너는 그게 내 마음이라고 말했다 너도 알고 있잖아 그렇게 떠나버리고 나서 계속 피 흘리고 있었다는거
형. 저는 단지 선후배라서가 아니라, 형이 다른 의미로 좋아요. 왜 자꾸 툴툴대면서 잘해주고, 바쁜 시간 쪼개서 만나주고, 맛있는거 먼저 먹으러가자고 그래요? 요즘은 발이 땅에 닿아있는데도 자꾸 풍선처럼 떠있는 기분이 들어요. 평상시랑 같은 풍경인데도 형이 하는 말 하나하나가 일상적이지 않게 오는건 형 때문인지, 제 마음 때문인지. 저는요, 형이 바쁘든 바...
- 아르바이트도 잘리고 전 애인과 10월경 헤어지고 우울증 증세가 11월 한달간 정말 심했다 하루에 두세번은 반드시 울었고 잠들기전에는 매일 울었다 울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눈물이 났고 토마토 꼭지를 따다가 울기도 했다 평소같으면 그냥 넘겼을 주변 사람의 말에 하나하나 예민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부터 전부 내 잘못이였다는 결론을 내려버렸다 죽고싶은...
- 예전에 하면 행복해지던 것들을 해도 행복해지지 않는다 맛있는것을 먹어도 실컷 노래를 불러도 친구를 만나도 술을 마셔도 쇼핑을 해도 행복해지지 않는데 기분이 나아질 틈을 조금이라도 주라 나도 행복할수 있게 해주라 옷을 안산지도 너무 오래됐다 내 자신을 꾸미는것 자체를 포기한건가 그럴 여유가 없는건가 유니폼으로 입을 옷만을 산다 시간과 돈을 옷에다가 그만큼...
*픽션은 픽션으로만 즐겨주세요. W.淸 부드럽게… 포근함과 편안함이 잔뜩 묻어 흐르는 피아노 소리. 하얀색과 검은색이 어울려져 있는 건반 위를 매끄럽게 움직이며 눌러대는 손가락은 한껏 여유가 묻어 있었다. 열려 있는 창문 밖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음성이 또렷하진 않지만 잔잔하게 흘러와 피아노곡과 어울렸다. 살며시 음악실 문을 닫고 들어온 민혁은 피아노 앞에...
소문의 발끝에서 오로라빛 땅이 열린다. 한 발 한 발,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솟아오르는 땅 기둥 사이로 울컥 피를 쏟아내는 모탁이 보인다. 동시에 소문은 익숙한 통증과 함께 머리를 부여잡으며 휘청거린다. 모탁이 크게 다칠 때마다 소문의 심장은 쿵 떨어지며 눈앞이 캄캄해진다. 소문의 의식은 어느 순간 부모님이 돌아가시던 날로 돌아가 멀쩡히 다 나은 오른쪽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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