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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 와 < CHASE! > 를 읽으셔야 이해가 용이합니다. 두 작품의 크로스오버입니다. * 기존 등장 인물인 "한 글자 분"은 종인이로 교체했습니다. 이 점 참고 바랍니다. 토끼와 여우 02 W. 롤라 BGM: 백아연 / 달콤한 빈말
요새 정한에게는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다. 친구? 친구라고 불러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런 사람이 있다. 그의 이름음 '권순영.' 하지만 이름을 제외한 나이라던가 가족관계 등 다른 정보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 그것이 그가 권순영을 친구라고 하기에 조금 어려운 이유였다. 사실 친구는 아닐 것이다. 왜냐면 순영은 딱 봐도 자신보다 어려 보였다. 물론...
딸랑이는 문소리에 돌아보다 하마터면 치킨 마요 그릇을 떨어뜨릴 뻔 했다. 선배와 옆에 누군지는 모르지만 친해보이는 어떤 사람이 들어오고 있었다. 눈이 마주치자 선배는 웃으며 손을 흔들고 빈자리에 가서 앉았다. 그때부터 나는 조금 긴장이 됐다. 아, 왜 왔대.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 같아서 일부로 그쪽은 보지 않고 일했다. 하지만 가게는 많이 넓지 않았고 어쩔...
소용돌이와 분열을 쓰며 생각했던 배경들과 관계성 등을 정리하기 위해 적은 글입니다. 둘 다 읽으신 후에 이 글을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용돌이]편에서 순영은 정한을 쓰레기라고 합니다. 그것은 정한이 귀도 잘 들리지 않고 맛도 잘 못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럼 정한은 왜 귀도 들리지 않고 맛도 못 느낄까요? 비하인드에서는 정한이 병으로 인해 기능을 상실했다...
옆집에 사는 정한이 형은 달리기를 아주 잘했다. 반에서는 물론, 전교에서도 비할만한 아이가 없었고 철마다 하는 시대회, 도대회에서는 참가 때마다 갖가지 상과 상품으로 손을 묵직이 만들어 돌아왔다. 단거리 달리기도 잘하고, 장거리 달리기도 잘하고. 앞으로 2년만 있으면 마라톤에도 나갈 수 있어요! 웃는 정한이 형의 머리를 우리 엄마가 부드럽게 웃으며 쓰다듬었...
※공포요소, 불쾌 주의※
S#1. 어두운 방 몸을 웅크린 채 누워있는 순영. 손과 발을 하나로 모은 채 숨만 쉬고 있다. 살짝 벌어진 사이로 입김이 흘러나온다. 보일러를 틀지 않아 바닥이 얼음장처럼 차갑지만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순영. 바깥에서 무언가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느릿하게 눈을 뜨는 순영. 문가로 가까워지는가 싶더니 뚝 멎어버리는 소리. 순영 : ……. 멍하니...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길가는 한산했다. 도시에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 여유였다.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비가 쏟아지는 날에도 사람들은 우산을 들고 바쁘게 걸음을 옮겼다. 지금은 비는커녕 바람이 선선히 기분 좋게 불어오고 있는데도 길에는 사람이 없었다. 빛이 없어서 그런지 발끝이 잘 보이지 않았다. 캐리어 위에 올려놨던 가방 앞주머니를 뒤져 폰을 꺼냈다...
※ 본 이야기는 현실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지역, 기관, 상호, 인물(유명인 제외) 등은 모두 가상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입시 체제, 입학 제도 및 대회 설정 등 또한 실제와 다를 수 있는 허구임을 밝힙니다. 열일곱. 지금까지의 인생을 반추해본 동혁은 살아오는 동안 수많은 우연이 겹쳐지기 전부터, 그러니까 어쩌면 애초에 일곱 살 때를 기점으로 재...
정한의 아버지는 그가 어렸을 때 집을 나갔다. 너무 어렸을 때라 정현이 때문인지, 다방 여자랑 바람나 도망간 건지, 사장이 무서워 달아난 건지 잘 기억은 나지 않았다. 여튼 그는 아버지가 없었다. 정한은 아무렇지 않았다. 오히려 아버지 따위 없는 게 나았다. 그의 어머니는 아직도 그의 아버지가 횡령한 돈을 갚고 있었다. 십수년에 걸쳐 원금을 갚았지만 여전히...
해가 지기 전에 그의 집에 찾아가는 것은 오랜만이었다. 요 근래에는 계속 달을 보며 걸었다. 그와 나 둘 다 바빴다. 그는 마감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나는 당월 목표치를 채우지 못해 퇴근과 출근의 기점 없이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그리고 날짜가 바뀌고, 달이 바뀌었다. 지긋지긋하던 보고서도 결국에는 끝이 났다. 제출을 하고 나니 마음이 후련했다. 정한이는...
Bye babe “도쿄 티(Tokyo Iced Tea) 하나요.” 익숙한 목소리에 잔을 닦던 바텐더가 뒤를 돌아봤다. 눈썹을 치켜 올리며 눈인사를 하자 힘없이 들어오던 지수가 비식 입꼬리를 올렸다. “오늘은 약속 있다더니요?” 왜 거기 안 가고 이리 왔냐는 듯한 말투에 스툴에 몸을 앉히던 지수가 멈칫했다. 유리잔 안에 수건을 넣고 빙글빙글 돌리던 바텐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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