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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혈, 폭력, 협박, 사망 등 트리거와 불호 소재가 등장합니다. 감상 전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본 계정주는 현실에서의 해당 요소들이 잘못되었거나 민감한 문제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으며, 그들을 옹호하거나 미화하려는 의도를 절대 갖고 있지 않습니다. 0. 붉은 등, 흰 가루, 더플백에 담긴 그득한 주홍빛 풀빛 지폐 뭉치와 날붙이들 그리고 쇳덩이. 그 틈...
서늘한 설원, 그 위에 피어난 붉은 꽃들은 뿌리를 내리지 않는다. 모두 한데 모여 그 아름다운 색들을 저마다 자랑하지만 그도 그뿐, 다발이 되어 손아귀에 쥐어지고 나서야 그종알거림을 멈춘다. 낙원과 지옥, 그 사이의 경계선. 그 위에 피어난 꽃들의 영혼. 그것들을 한 손에 쥐어둔 그들은 하늘의 모든 운명이었다. ••• 두훈은 눈을 느리게 감았다 떴다. 그의...
최근에 투비로그를 가보고는 여기도 생각이 나서 다시 와봄 😶작년에 여기 그림 백업 용도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이것저것 만들고 첫 글 써보다가 그만뒀었다. 그때 이미지들엔 저작권이 있었다. 수익 내려는 의도처럼 보이면 안되었고 여기 올리려 한 내가 우선 바보, 그런데 포스타입은 어떻게 해도 후원 권유를 띄우는 걸로 알고 있어서 음..하다가? 심즈 바토레 팬...
따스한 햇살이 얇은 커튼을 뚫고 감은 눈 위를 쓰다듬는 아침. 두훈은 덮고 있던 얇은 이불을 끌어내리고 기지개를 켜며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햇빛에 옅게 찌푸린 눈을 비비며 밤 사이에 굳었던 몸을 풀어본 두훈은 옆 침대에 누워 느리게 숨을 내쉬는동생을 바라보았다. 원래의 모습과는 다르게 천장을 보며 정자세로 누워있는 동생의 머리칼을 살짝 쓸어넘겨준 뒤, ...
- 국적불명 시대불명 캠퍼스물(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 2회 왕샤오 교류전 참가작이었읍니다 카페에 들어선 샤오잔은 주위를 둘러봤다. 아직 류는 도착하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럼 그렇지, 샤오잔은 변하지 않은 류의 모습에 작게 웃음을 흘렸다. 류는 약속시간에 제 때 도착하는 법이 없었다. 꼭 애매하게 3분 정도 늦곤 했는데, 샤오잔은 그 애매한 시간이 좋았...
[필자의 상상을 통해 작성된 픽션입니다.] [별도의 트리거 요소는 없습니다.] 으으- 추버라.. 형호는 양 손을 주머니에 푹 찔러넣고 어두컴컴한 골목을 걸었다. 야자를 끝내고 나온 바깥은 이미 해가 떨어져 차가웠다. 어깨에 맨 무거운 가방이 이제는 익숙해져서 더이상 무겁다고 느끼지 않게 된 형호는, 가방을 의식하지 않고가볍게 제자리에서 뛰었다. 집으로 가는...
공지사항 (업로드 된 뒤로 공지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트레틀은 뱨덕(@278Byaedeok)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모든 틀은 커뮤니티, 표지, 만화 등 비상업적 &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기범의 모습이 담긴 앨범 사진에는 대부분 민호가 옆에 있었다. 엄마끼리 18살 때부터 친구였고 사는 동네가 가까운 덕에 둘은 좋으나 싫으나 태어나서 18년을 형제처럼 붙어 지냈다. 5살, 기범이 곰인형과 소꿉놀이를 하면 민호는 옆에 앉아 자동차를 끌고 공을 갖고 놀았다. 민호가 같이 놀고 싶어서 기범을 부르며 팔을 잡아당겼으나 기범...
해가 돋은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선선한 새벽을 붙잡고 있는 숲. 푸릇푸릇한 잎들과 이슬을 떨구는 나뭇잎들. 톡, 하고 떨어진 이슬이 콧잔등에 내려앉아 눈을 뜬 검은 털뭉치... 들 중에 하나. 모두 뭉쳐있어, 마치 하나의 거대한 검은 털괴물 같은. 그 중 가장 몸집이 작은 털뭉치가 쭉쭉 기지개를 켜며 몸을 일으켰다. “으아- 차가워...” 잔뜩 잠긴 목...
#1 후루야가 본청에서 나오자마자 마주한 것은 어쩐지 그의 기분을 팍 상하게 했다. 새벽을 한참 넘긴 시간이라 본청 앞은 사람은 커녕 쥐새끼 한마리도 지나다니지 않는다. 바로 자신의 눈 앞에 있는 쥐보다도 작은 솜뭉치 덩어리만 빼면. 누이가 움직이는 것 자체가 이상하지 않은가, 라고 되물어 본다면 약을 먹고 작아진 모리 탐정의 꼬맹이가 떠오른다. 그런 ...
짙은 어둠이 깔린 숲. 어둠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실루엣이 수풀을 스친다. 발소리도 들리지 않는 어둠의 고요함이 숨을 압도한다. 번뜩이는 안광마저 죽어, 보이지 않는 밤. 암전이 시작된다.
세상은 유독 나에게 자애롭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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