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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 W. 레몬백구 하얀 도화지에 아주 작은 검은 점이 생겼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는 점인 걸 알면서도 이 점을 지워보려 열심히 주변을 문질러 보지만 점은 번지기만 할 뿐 흔적이 지워지지 않았다. 처음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할 수 있다고... 나를 세뇌하며 그렇게 더 문지르고 하다 보니 처음의 하얀 도화지는 어디 가고 회색빛의 도화지만...
*AU이기에 캐붕이 있습니다. *짧습니다. 엘프와 알프 두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숙소로 돌아와 그들이 들려줬던 정보를 곱씹어 보았다. 넷째 황자인 엘프는 정보를 말해주면서 누누이 말했다. 자신은 어디까지나 '관심을 끌어줄 뿐, 적극적으로 왕위 다툼에 개입할 생각은 없다' 라고. 모험을 하고 있는 지금이 너무나도 좋다나. 그래서 엘프가 자신을 도와줄 것이라는...
" 왔어? " 가볍게 던지는 그 말에도 난 웃을수 없었어요. 태오님이 사라지고 나서 , 연락이 되지않아 얼마간 허송세월을 보냈어요. 그리고 그냥 믿기로 했어요. 태오님은 다시 돌아올거라고. 왜 태오님이 내 앞에 다시 나타났는데. 기분이 이렇게 안좋을까요? " 물어보고싶은게 많겠지. 우선 , 네 연인으로써 내가 멋대로 떠나서 이제서야 돌아온건 사과할게. " ...
남매는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사밀레이나는 보기 드물게 미소를 지은 채로 소년을 기다리는 내내 제가 본 것을 차근히 알려 주었고, 소년은 명랑한 음성으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거나 자신이 꾼 꿈에 대해 떠들었다. 제이드는 그녀가 가져온 축복의 용 인형을 보고 정말 기뻐했다. 밤하늘을 닮은 뿔 안쪽이 별처럼 금빛으로 반짝이는 것을 한참 바라보더니 라벤더 향을 조...
한동안 에렌른에 꽂혀서 이것저것 그렸었는데 다 어디갔는지 안 보임ㅠㅠ 진짜 장발 에렌 미친 거 아닐까... 일단 그림 있는 거 몇 개만 긁어왔는데 표정 다 똑같은 거 무엇.... 세 번째 리바이는 지금보니 개흑역사지만 그래도 올려봐유... 총총
* 리바이 남매/연인 드림. * 아커만 가족 드림 * 판타지 요소가 다분하며 원작의 설정날조가 존재합니다. * 드림주 닐·아커만의 어렸을 적 이야기. - ",,쿠셸, 너 언제 그렇게 작아졌냐?" 문을 연 케니는 침대에 누워있는 작은 여자아이를 보고, 그렇게 말했다. 쿠셸과 똑 닮은 흑발에 흑안인 여자아이는 눈을 깜박이다, 히히, 하고 웃으며 단번에 달려가 ...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너!!! 오늘 안오면 진짜 절연이니까 그렇게 알아!!!!!' 그까짓 연 확 끊어버릴까 싶다가도, 결국엔 기어 들어가게 되는 바쿠고였다. 안 그래도 큰 사건이 터졌다는 건 TV며 신문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댔기 때문에, 부모님이 그걸 모를리는 당연히 없다고 생각은 했다. 그리고 사건이 사건인지라, 부모님이 저를 아주 많이 걱정하고 있다는 것 또한 알곤 있었다....
여름 방학도 끝물에 접어드는 8월이었다. 그런데 올해는 계절도 그와 비슷한 시기에 끝을 맞았는지 날씨가 예년처럼 덥지 않았다. 작년엔 9월 하순까지 짧은 팔의 옷차림이 태반이었는 데다, 늦은 밤에도 열대야니 뭐니 하며 잠 못들어했던 기억이 이토록이나 생생했는데도 말이다. 이상한 일이었다. 이미 옛날에 뒷방 신세가 되어 구석에서 처량히 고개를 숙이고 있던 선...
이반은 2층에 방을 두었다. 그의 예민함을 대변하듯 그곳은 서재와 창고뿐이었다. 그가 간접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신경을 꺼라. 특히... ... ...스메르쟈코프는 소위 얹혀사는 군식구였다. 아비란 자가 이른 봄 무작정 데리고 왔다. 가족들의 동의 따위는 없었고 그건 당연했다. 그의 주된 업무는 요리였다. 그러나 알료샤는 수도원에 살았고 이들이 함...
옛날 옛날에 한 공주님이 살았습니다. 공주님은 모두의 사랑을 받는 아름답고 상냥하신 분이었지요. "똑바로 못해!?" 날카로운 파열음에 눈앞이 아찔했다. 몸이 휘청거렸으나 결코 쓰러지지는 않았다. 조용한 분위기에 들리는 소리는 없었으나 모두의 말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았다. 어쩌면 좋아, 또 화가 나셨네,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너무한 거 아니야? 그래...
2019년 2월 20일 개봉한 한국 영화 <사바하> 에 대한 스포일러 포함. 욕설과 근거 없는 비난 다수. * 사실 이 글은 2020년 1월 7일에 처음 쓰여지기 시작했다. 원래는 2020년 2월 20일을 마감 목표로 삼아 쓰던 글이다. 4개월 7일이 경과한 이 시점에서 반도 완성되지 않은 걸 들여다보면 길이는 3만자를 넘어갔고 한 문장에 두 번...
전쟁이 시작된지도 어언 백오십 년째였다. 더는 미뤄선 안 됐다. 그간 못 본 바다를 보러 가기 위해, 인어는 기꺼이 아가미를 떼어내 지상으로 올라와 맨땅을 딛고 서고자 했다. 끝을 무시할 수는 없었다. 살이 맞닿음에도 별다른 감흥은 느끼지 못했다. 그의 체온을 느낄 수 없었으니 당연지사한 일이지. 영양가 없는 대화의 뒤로는 늘 영양가 없는 행위가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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