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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리명운이는 쇼스타코비치를 좋아했을 것이라는 저만의 설정이 있읍니다... 1. 리명운이 <숲의 노래>를 처음 들은 것은 아직 젊었을 적의 일로, 대학생활을 마치고 소련으로 유학을 가 있을 때였다. 자신의 자리와 위치가 확고한 곳에서 정해진 길을 착실히 따라 걸어올라온 사람에게 흔히들 그런 시기가 찾아오듯이, 리명운은 자신을 배양하는 곳이 불현듯 갑...
*트리거 주의 츠카사가 사라진 그 3년 동안, 레오는 단 하루도, 아니 일 분 일 초도 츠카사를 생각하지 않은 때가 없었다. 그날의 일은 아무리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바로 어제 있었던 일인 것처럼 선명하게 그려져 레오를 괴롭게 했다. 그래서는 안 되었다. 츠카사가 원하는 대로 행복해지려면 그날의 기억에서 벗어나야 했다. 하지만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영도원 (影桃源) Oikawa Toru X Kageyama Tobio X Miya Atsumu Miya Atsumu X Kageyama Tobio X Oikawa Toru Written by. MUI 아주 긴 잠이었다. 길고 긴 꿈을 꾼 것 같았다. 그토록 깨고 싶은 꿈은 처음이었는데, 지독히도 깨어지지 않았다. #1. 우리가 사랑하지 않는 세계 “…비오....
1. 유난히 기분 나쁜 날이 있다. 혼자만이 느낄 수 있는 습기가 온몸을 텁텁 감는 날이. 건조한 햇빛은 두꺼운 이불처럼 온몸을 짓누르고, 뜨거운 바람이 숨을 옥죄인다. 숨이 막히고 온 몸이 물먹은 솜 마냥 무겁다. 텔레포트를 할 기운도 남아나질 않아서,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동안 몇 번을 멈추어 섰는지 모른다. 나가는 가쁜 숨을 내쉬며 집 앞 현관에 도착...
1. 불면증. 2. 잠이 오지 않았다. 어두운 방 안에서 새카만 천장을 응시했다. 침대가 푹신푹신했다. 창 밖에서는 이따금 오토바이 소리가 들렸고, 방 안에서는 째깍째깍 시계바늘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눈을 감아보았다. 당신의 얼굴이 아른거렸다. 당신에게 손을 내밀고 싶었다.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당신의 잔상 뿐. 만질 수 있는 당신은 어디에도 없었다....
정말 개대충 쓴 후기라 올리기도 머쓱하네요 재밌게 봐주세요,,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너 진짜야?”“뭐가.”“너.” 이주연은 조금 전 자신이 들었던 그 이야기를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너……. 너…….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었다. 지창민은 그런 이주연을 무시한 채 영화를 보는 것에 열중했다. 노트북에서 시끄러운 공포영화 사운드가 울린다. 이주연은 귀를 틀어막았다. 저딴 게 뭐가 재밌다고 지창민은 매일 보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공포영화...
1. 촬영 -코스프레, 컨셉, 사복 촬영 받습니다. -부산 내에서의 촬영만 받습니다. +시간, 금전적 여건이 된다면 타지역도 받습니다. -코믹월드 등의 행사에서 하는 촬영은 받지않습니다. -촬영은 최대 3인까지 받으며, 팀코는 받지않습니다. -촬영본은 >원본으로 전부< 드립니다. +색감, 리퀴 등의 보정은 원하시는대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사진을...
시로는 자주 잠을 이루지 못했다. 우주로 나온 이후로는 더더욱이. 새까만 어둠 속에서 팔라딘들은 잘 적응해 눈을 감았지만, 시로는 그게 괴로웠다. 눈을 감으면, 육체가 부서지고 재조립되는 기묘한 감각들이.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환상들이 흘러들어오고나면, 시로는 또 괴롭게 눈을 떠야 했다. 세상에 영원한 게 있을까? 영원한 것... . 시로는 말을 곱씹었다....
링크의 가설엔딩을 보신 후에 이 글을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친해지는 동안에는 그렇게 시끌시끌했는데, 지금은 루와 세영의 목소리는 커녕 둘의 숨소리조차 잘 들리지 않을 정도의 침묵만이 루의 방을 채우고 있었다. 이내 세영의 한숨에 침묵이 깨지고, 루도 할 말이 생각났다는 듯 푹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데?"루는 ...
스포 있습니다. 1. 일 년에 한 번씩 니스 영은 크게 앓았다. 16살 이후로 30년간 매 년 빠지지 않고 한 번씩 크게 앓았다. 니스 영이 가장 완벽하게 보이는 제이 헌터의 추도식을 하고 나면, 크게 앓았다. 아버지인 러너 영은 그런 니스 영을 유약하다고 생각했다. 유약하기 때문에 친구의 추도식을 30년간 진행하고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매번 이렇게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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