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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최고의 신문사 기자 하디, 유령 저택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잠입 수사를 시작한다!
*지우서준 *제자x선생 *오컬트/퇴마물 *다소 유혈 오컬트 하이틴 로맨스 01 -전학생은 말이 없다 上 “선생님.” 민성은 손을 헹구다 말고 고갤 들었다. 거울에 비친 것은 한두 번 스치듯이 본 학생이었다. 피아노를 하는 학생이긴 했지만 제 담당이 아닌 데다, 이곳은 교사 화장실이었다. 할 말 있니? 나무라는 건 접어두고 일단 용건을 묻는 민성에게 ...
#9 현관문 닫히는 소리에 서준이 잠에서 깬다. "음..." "아, 선배 미안해요. 저 때문에 깼죠?" "아니... 일어나려고 했어. 근데 너 어디 갔다 왔어?" "뭐 좀 사갖고 왔어요." "뭐 샀는데?" "물이랑 뭐 이것저것, 그리고 팬티요." "어? 팬티는 왜 샀어?" "선배 학교 가는데 어제 입었던 건 그럴 것 같아서... 제 속옷 입으라고 할까 생각...
#7 늦은 밤, 똑똑 문 두드리는 소리에 지우가 현관문 앞에 선다. "누구세요?" "나... 나야." "서준... 선배?" 지우는 서준의 목소리에 급히 문을 열었고 서준이 서 있다. 지우는 놀라다 이내 눈물 글썽이는 듯한 눈으로 서준을 바라보고 그 모습에 놀란 서준이 지우에게 다가간다. "야... 너 왜 그래? 괜찮아?" "선배가... 왜 여기 있어요. 친...
기절하듯 들었던 잠이 희미하게 들리는 거친 숨소리와 부스럭대는 소리에 파삭 깨져 버렸다.천성이 예민한 편인 서준은 마음을 온전히 놓을 수 있는 지우의 곁이 아니면 작은 소리에도 쉽게 잠이 깨곤 했다.귀한 수면 시간을 날려버린 탓에 서준은 짜증스럽게 머리를 흐트리며 소리의 원인을 확인했다. 2층 침대의 윗칸에서 몸을 쭉 빼 아래를 확인하자 역시나 은호형의 이...
“큰일 날 뻔했어, 진짜.” “같이 씻으면 시간 절약될 텐데 왜 못 따라 들어가게 했어요.” 씻자마자 피씨방으로 튀어가서 겨우 수강 신청 시간 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 같이 씻었으면 밖에서 여유 있게 담배 한 대 피울 수 있는 시간은 있었을 텐데, 담배 한 대 피울 새도 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야 했다. 물론 피씨방에는 흡연석도 있지만, 선배는 본인도 담배를...
두 사람의 첫 해외 여행지는 이탈리아의 소도시였다. 유명한 관광지는 피하고 싶었던 두 사람의 선택지 가운데서 처음부터 튀는 후보였던 이탈리아를 선택한 데에는 서준의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양식 셰프인 지우에게 현지의 경험이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이었다. 서준에게 지우의 음식은 본토를 뛰어넘는 맛과 감동을 주었지만, 경험은 어떻게든 좋은 자산이 되었으므로. 부...
좋아하는 애와 5미터 이상 떨어지면 죽는 저주에 걸렸다.
흘러 갈 수 있을까. 내겐 그날, 그 순간에 멈춰진 시간인데 다시 1초, 1분, 1시간... 멈추지 않고 다시 흘러 갈 수 있나. 그 사람의 시간 속에서는...젠장, 도련님...은 개뿔, 개 싸가지더구만나이도 나보다 한참이나 어린게 부모 잘 만나서 고생도 모...ㄹ...하...근데 그 눈은...왜 그래. 맹수처럼 강해보이기는 한데 어린양처럼 약해 보이기도 ...
막 여름에 접어들었을 무렵, 보슬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날. 그날은 한지우가 아침부터 많이 바빴던 날이었다. 금요일인데도 오전부터 예약이 가득 차서 지우는 새벽부터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른 시간이라 한창 자고 있을 서준을 깨우지 않으려고 조용히 움직였다. 서준이 먹을 아침 식사를 간단히 준비하고 식탁에 메모를 남겼다.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
"이야, 이건 좀" "문제가 심각한데요" 인터넷 댓글로 떠드는 악플이야 필현도 호민도 이골이 난 상태였다. 여론이란 상황에 따라 부침개 뒤집히듯 달라지곤 하기 때문에 딱히 대응할 필요를 못 느꼈다. 그러나 시간과 돈을 허비하며 악의적인 마음을 굳이 사무실까지 보낸 열정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졌다. 곧 야외 행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면 더더욱. "팬이었던 모양...
#5 "형!" "어, 필현아." "형, 안녕하세요." "어, 안녕." "형 어디 가는 길이에요?" "어. 수업 끝나서 집에 가려고." "형이요? 왜요? 맨날 약속에 인기 많은 형이 왜... 오늘은 술 약속 없어요?" "야, 너는... 누가 들으면 내가 어? 날라리에 술고래인 줄 알겠다. 그리고 나 당분간 술 안 마시기로 했어." "그러니까 왜... 형이랑 ...
아버지가 눈치 챌 정도로 나는 강서준을 피했다. 그가 나에게 어떤 고백을 할까 두려웠다. 정말로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그의 말을 듣고 싶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대답하지 못하던 그의 표정에서 이미 나는 확신하고 있었다. 그래서 더 그를 피했다. 그런 와중에도 나는 그의 얼굴이 보고 싶어서, 굳게 닫은 방문 앞에서 한참 망설이곤 했다. "지우야, 이야기 좀 해....
한지우는 강서준의 전부였다. 서준은 자신의 인생에서 한지우를 빼놓는다면 그 어느 부분도 제대로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다는 걸 깨달았을 때 그와 헤어졌다. 헤어짐은 온전히 서준의 바람이었지만 기어이 지우의 입에서 헤어짐을 고하게 만든 것도 자신이었다. 이 관계를 흠집 내는 게 자신이 아니길 바랐던 건 결국은 뻔한 결말의 탓을 한지우에게 돌리고픈 이기심 때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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