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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로 가득했던 무투회의 마지막 날이 지나고, 여울은 다음날 바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다. 옮긴 거처는 바론 기사단 건물로, 단원들이 기숙사처럼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건물이었다. 단원들에게는 '바론 기숙사'라고도 불리는 곳이지만, 모든 단원이 생활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단원의 성향에 따라서 기사단 건물에서 숙식을 하기도 하고, 숙식은 본가에서 해결하되,...
"잠시 후, 임명식이 있을 테니 모두 참석하셔서 새 단장을 축하해주시길 바랍니다!" 경기가 끝난 후 해랑과 간단하게 도시락으로 밥을 먹으며 조잘대던 여울은, 무투회장을 울리는 사회자의 음성에 움찔했다. 오늘 자신이 검기로 검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정말 우연이었다. 무투회 전까지 검기만으로 완벽한 모습을 구현하는 건,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경기를 ...
"하~ 진짜. 보면 볼 수록 대단하단 말이지." 넋이 나간 표정으로 여울을 바라보던 남자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엉?" 여울이 고개를 갸웃거리자, 남자가 자신의 검에서 검기를 거두며 말했다. "네 실력. 보통이 아닌데- 왜 그동안 어디에서도 눈에 띄지 않았을까." 마치 어디서 뚝-, 떨어진 것 처럼. 뒷말은 속으로 삼킨 남자가 여울의 반응을 기다렸다. 뜬...
남자의 몸이 미약하게 비틀거렸다. 그 모습을 보던 여울이 검을 어깨에 맨 채 뒤돌았다. 까드득-. 남자가 치욕스러운 듯, 분한 듯, 이를 갈았다. 남자의 쌍검에서 희미하게 흘러나오던 보랏빛 검기가 마치 톱니의 날처럼 검날 밖으로 선명하게 벼려졌다. 여울의 뒷모습을 보던 남자는 스크린에 잡히지 않을 속도로 빠르게 여울을 향해 돌진했다. 뒤를 치려는 듯했으나,...
전날, 몸이 소드마스터로써 적응한 것인지 발현된 능력으로 인해, 여울은 여전히 그의 움직임이 조금 천천히 보였다. 하지만 상대는 가벼운 몸놀림과 가벼운 검을 이용해 공격하는 편이라, 여울의 눈에 천천히 보인다 한들 그가 어느 순간 갑자기 공격을 틀어버리면 아직 몸의 움직임을 통한 예측법을 완벽히 모르는 여울로써는 그 능력도 무용지물일 수 있었다. 답지 않게...
7월 4일. 무투회 결승전의 날이 밝았다. 처음 며칠을 제외하고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의뢰를 받으며 일하러 다니던 해랑도, 이 날만큼은 응원 겸 구경을 꼭 가야겠다며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그런 해랑의 모습을 보며 여울이 픽-하니 웃었다. "스승, 내가 우승하면 입 하나 덜어서 좋겠네~" "어엉?" 그게 무슨 소리냐며 눈썹을 찡그린 해랑에게 여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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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패배 발언을 들은 여울은 겉으로는 뿌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속으로는 당황스러웠다. 정면 돌파가 답이라는 생각으로 모래 폭풍 속에 뛰어들어, 온 신경을 곤두세워 공격을 방어하려 했을 뿐인데, 시간이 지나갈 수록 상대의 움직임이 조금 느리게 보였다. 단순히 상대의 기운이 떨어져서 인 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그의 표정을 보니 딱히 기운이 딸렸다기에는 너...
~'작가기분' 내고 싶어서 진행하는 Q&A 같은 FAQ~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습니다... 설명충+TMI부자... 작가의 썰풀이 1. 연재 계기 : [피어난 검], 줄여서 [피검]은... 짧게 말하자면 '자캐의 서사'를 소설로 푼 것입니다. : 친구들 대화에 끼고 싶어서 자캐를 만들었는데, 그들의 세계관에 끼워 넣어야 더 매끄러울 것 같아서 어떻게 저...
27번 참가자, 늑대 수인은 지금 꽤 승부욕이 불타올랐다. 처음에는 전일과 다른 특수효과에 시각과 후각이 많이 방해돼서 당황하기는 했지만, 상대는 평범한 인간이니, 자신의 오감이 더 우세할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도 확실히 하고 싶어서 선공을 했을 때, 조금 늦게 반응하는 여울의 모습에 '그럼 그렇지'라고 생각했다. 모래바람 뒤에 숨으면 자신의 공격은 '예...
"성격이 좀 급한 편인가 봐?" 여울이 상대의 공격을 검으로 막아내며 말했다. 27번 참가자, 늑대 수인은 반응하지 않고 자신의 창을 다시 거두며 여울에게서 멀어졌다. 아무런 대꾸도 없이 뒤로 물러난 늑대 수인은 다시 한번 달려들어 창을 깊이 밀어 넣었다. 채앵-. 여울이 자신의 허리를 향한 창을 검으로 치고, 양손으로 검을 잡아 밑에서 끌어올리며, 미끄러...
그렇게 27번, 29번 참가자의 경기는 제대로 보지 못 한 채, 27번 참가자의 승리로 끝났다. 아쉬움만 남고 집으로 돌아온 뒤, 다음날, 7월 3일. 준결승전의 날. 이제는 로브를 입고 후드를 뒤집어쓰지 않으면 사람들의 시선이 박힐 정도로, 다른 준결승 참가자들을 비롯한 여울의 얼굴은 꽤 알려졌다. 특히 전날 중계스크린에 여울의 검기가 잡히는 바람에, 거...
"기권일세." 남자의 목소리에 여울의 표정이 이상하게 일그러졌다. "뭐?!!!" [20번 참가자 기권. 22번 참가자 승리] "아니, 아니! 잠깐만!!! 기권이라니?!" 남자가 기권이라고 함과 동시에 승부를 결정짓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여울이 황당한 표정으로 되묻는 사이, 경기장의 특수효과는 사라지고 있었다. "말 그대로일세. 나는 기권하겠네."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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