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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 님, 엑스트라A 님 포스타입
네 손의 온기 Chapter.3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다른 팀에 새로 들어온 막내가 사색이 된 채로 뛰어나와 수풀 쪽으로 먹은 것을 게워내는 것을 본 남준이 눈썹을 찌푸리며 신발에 보호장비를 착용했다. 심각한 표정으로 다른 팀 팀장과 얘기하는 석진을 지나쳐 들어가자 경철이 쉬지 않고 욕설을 내뱉으며 남준을 반겼다. “늦어서 죄송해요. 아….” “이 새끼 ...
어젯 밤 남준은 황후가 자기를 부른단 소리에 황후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 일이 남즌에게 인생 최대의 불행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것을 남준은 알았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가지 않아도 되었을 테지만 남준 같은 경우는 천한 노비의 피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다. 그러니 전 신분은 노비였기에 후궁이라 쳐도 궁 안 사람들에겐 그저 노비가 후궁인 척을 하는 것처럼 보였을게...
*나의 센티넬, 트윗연재 썰 국랩에 이은 마지막 리네이밍 입니다. *직업을 바꾸는 통에 전체적으로 바뀌었지만 기본적인 소재는 그대로입니다. 때문에 이 소재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다른 커플링이었다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 사람이 바로 접니다. 놀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네 손의 온기 Chapter.2 남준이 손을 뻗었다. 휙 하고 잡을 수 없이 통과해버린...
*나의 센티넬, 트윗연재 썰 국랩에 이은 마지막 리네이밍 입니다. *직업을 바꾸는 통에 전체적으로 바뀌었지만 기본적인 소재는 그대로입니다. 때문에 이 소재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다른 커플링이었다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 사람이 바로 접니다. 놀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2주 1회 업로드 할 예정이고 10~15편정도입니다. 네 손의 온기 Chapter.1 당...
김남준이 결혼한다. 내가 10년 동안 짝사랑 하고있는 김남준이…. 결혼을 한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 축하해요! 우리 중에 제일 먼저 갈 줄은 몰랐네?” “혀엉~ 형 결혼한다니까 이상해요.” “오~ 남준이~ 능력 있어~” 남준의 집에서 모처럼 모인 멤버들이 한마디씩 축하 인사를 건넨다. 남준이는 부끄러운 듯 목덜미를 쓸면서 예의 그 미소로 왜 그...
[슈랩] 요술청년 w.G153 1. 대대손손 요술소녀. 세계를 위협하는 악이 있습니다. 이 세상 몽땅 다 갈아엎고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큰 포부를 가진 악당이죠. 악당의 사연은 접어두고 어차피 나쁜 놈, 처단해야지 않겠습니까. 우리 조상님들부터 현대까지 대대손손 악당을 처리해온 요술소녀들이 있습니다. 역사는 길지만, 인생은 짧기에 매번 소녀들이 바뀌죠. ...
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약간의 진랩이 있습니다. 윤기는 다같이 술을 먹다가 좀 취하는 날이면 버릇처럼 후회한다고 말하곤 했다. 너네 둘이 학식 먹던 날 아는 척을 하지 말 걸. 그날 맛집 얘기 하지 말 걸. 주로 석진과 의견차이가 날 때 농담처럼 꺼내는 말이었다. 어제도 똑같은 말을 하길래 남준이 아 이 형 또 그 얘기하네. 유행어로 밀기로 했어요? 라며 웃어 넘겼지만 석진은 알...
약간의 진랩이 있습니다. 남준에게는 주말마다 아니 이제는 일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가깝던 아니던, 가봤던 곳이던 아니던 맛집을 탐방하는 모임이 있다. 모임의 이름은 따로 없었다. 어짜피 인원도 3명이 다인데 무슨 놈의 이름. 그래도 항상 모일 때마다 호들갑을 떠는 석진에 의하면 이 모임의 이름은 김슐랭이다. 물론 윤기가 민씨도 있는데 어떻게 김씨만 쓰냐는 반...
윤기는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진 하얀 천장을 보며 천천히 눈을 떴다. 벌떡 몸을 일으키기는 아직 무리지만 그래도 팔을 지지대 삼아 천천히 상체를 일으킬 수 있는 걸 보니 저번 보다 상태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일어났어?" "아...담당 좀 바꿔달라니깐..." "아~이 친구. 또 섭섭하게 왜 이러시나. 나만큼 챙겨주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근데 윤기 너 ...
“형, 형은요?” “…죄송합니다.” “…아, 아…. 안돼, 안 돼요. 안돼.” “그러게, 내가 죽여버린다고 했잖아.” 남성훈이 날 보며 씨익 웃는다. 어느새 장소는 형이 누워있는 수술실로 바뀐다. 가뜩이나 하얀 피부가 더 창백해진 채로 형은 눈을 감고 누워있다. 형…. 윤기…형? 일어나봐요, 이거 아니잖아. 형…죽은 거 아니잖아. 아무리 붙잡고 흔들어...
사람을 오래 보는 사람, 그 사람을 오래 들여다보고 물들어가는 사람. 쉽게 말하면 조심성이 많은 그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내가 생각해낸 수는 기획을 가장한 노림수였다. 영화를 찍는 것과 같은 타임라인의 진행, 그리고 쉬는 시간에도 쉬지 않고 켜져 있는 빨간 불. 단기적으로 급격하게 관계를 만들기 위한 철저한 분석에 의한 수였는데, 그리고 분명히...
저녁 7시, 모자를 푹 눌러쓰고 알이 없는 안경을 쓴 다음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연장으로 들어섰다. 양옆의 좌석까지 구매한 3개의 좌석 중간에 앉아 있으면 한 좌석을 건너뛰고 사람이 앉는다. 그 사람은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가발을 쓰고(비싸 보이기는 했지만) 나와 같이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쓴 채로 다리를 꼬고 앉았다. 그리고 머지않아 연극이 시작됐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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