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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저번에 뽀뽀했잖아. 우리도 '사귄다' 그거 할 수 있어? 친구랑은 다른 거야?
지독한 이별을 겪은 이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에게 눈앞에 어둠이 짙어 길을 잃은 이에게 삶이 너무 힘들어 죽음에 기대는 이에게 힘내라는 말보다 너만 힘든 게 아니라는 말보다 다른 이들도 똑같다는 말보다 위로해 주는 척 다가오지 말아 주세요 이해해 주는 척 다가오지 말아 주세요 몇 번이고 넘어지더라도 몇 번이고 일어날 수 있기에 스스로 일어날 때까지 기...
새벽 지영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왼쪽 버튼 클릭. ◀ 게임 그 후. 이른 저녁인데도 거리는 한산했다. 샛별은 인적이 드문 거리를 지나 허름한 건물들 사이로 들어갔다. 고개를 들어 간판을 슥 보더니 찝찝한 표정을 지으며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꽤 좨좨한 간판이 걸려있는 그 건물 안을 들어가려면 어두운 계단을 올라야 했다. 가뜩이나 어두운 건물인데 밤이...
들어가기에 앞서... 새벽 지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간략한 설명. 오징어 게임 스포 주의. 게임 안에서 알게 된 새벽과 지영은 구슬 게임에 같이 참여하게 됨. 시작하고 보니 구슬 게임은 둘 중 한 명이 죽어야만 다음 라운드로 갈 수 있었고. 좋으나 싫으나 서로를 이겨야 했음. 둘은 게임을 바로 시작하지 않고 타임이 끝나기 전 한판으로 끝내자고 함. 어차피...
새벽 시점. 네 죽음이 허무하게도 나는 게임에서 졌었다. 아니 죽었었다. 그런 줄 알았는데 주최자의 변덕으로 살 수 있었다. 그놈들은 나를 제멋대로 치료하더니 예전에 버리고 갔던 것처럼 나를 길가에 던져두고 가버렸다. 팔과 다리에 묶여있는 끈을 풀었다. 다행히 느슨하게 묶어놔 혼자도 가능했다. 눈에 둘러져 있던 천을 풀고 주변을 둘러보니 어떤 공원에 와 있...
사람들은 반짝이는 것을 좋아한다. 보석, 별, 햇빛에 비친 수면, 아름다운 외모, 그런 것들. 꿈, 노력, 희망처럼 추상적인 것들도 반짝인다고 한다. 불행히도 나는 반짝이는 사람이 아니기에 그들에게서 빛을 빼앗으면 무엇이 남을지 따위의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반짝이는 것들을 어둠으로 떠밀 수는 없었다. 어린 시절의 의문을 고이 담아둔...
넌 나에게 빛이 되어주었다. 어떤 빛 보다도 가장 밝았던 빛. 그 누구보다 밝았고 , 그 누구보다 빛났다. 나에게 너는 항상 빛이었다. 하지만 나로 인해 너는 점점 어두워져 갔다. 누구보다 빛나고 , 누구보다 밝았던 니가 이제는 그 누구보다 어두운 빛이 되었다. 나에게만 빛나는 가장 어두운 빛.
파리 혼자살이 중 마주한 완벽한 다비드. 제발 제 모델이 되어주세요!
헨리 지킬은 의사였다. 그러나 그에게 이제 의사 일은 특별한 일 없이 굴러가는 일상일 뿐이었다. 지킬은 지독한 골초였다. 그래도 진료실에 담배 향을 끌고 들어가지는 않았다. 그건 한참 전에 의사로서의 의욕을 잃어버린 지킬이 버리지 못한 습관처럼 지키는 것 중 하나였다. 환자가 죽어도 더 이상 눈물이 나오지 않았다. 지키지 못한 환자에 대한 죄책감은 다 타버...
항상 나에게 들어오는 빛을 막았다. 누군가가 나를 볼 수 없게 나를 가두었다. 나도 누군가를 볼 수 없게 만들었다. 모든 빛을 막고 어둠으로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그로 인해 나는 관계를 잃었다. 그렇게 나는 나 스스로를 망쳤다.
언제나 늘 너는 내 옆에 있었고 , 언제나 늘 너는 내 옆에 없었다 . 언제나 항상 너는 날 위해 웃었고 , 언제나 항상 너는 나로 인해 울었다 . 언제나 늘 나는 너의 옆에 있었고 , 언제나 늘 나는 너를 위해 떠났다 . 언제나 항상 나는 너로 인해 웃었고 , 언제나 항상 나는 너를 위해 울었다 . 하지만 너에 옆에 있을 수 있는 , 너로 인해 웃고 , ...
미술 시간에 인물화 그리기를 했다. 오랜만에 오랜 시간동안 그림을 그려본 것 같다. 그림을 본 선생님이 너는 꼭 미대가라고,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하냐고, 너는 미술 시간이 즐거웠겠다고 말했다. 음, 미술 진짜 좋아했다. 특히 초등학교 때 그렇게 그림에 빠져 살았었다. 5학년 여름 방학엔 한 달동안 그림만 그리기도 했었다. 잘그리지도 않았었는데, 왜 그게 그...
딸랑 “환영합니다. 하이버거 입니다.” 핸드폰에서 눈을 떼지 않던 메이브는 문이 열리자 성의없는 소리로 손님을 맞았다. “어휴….밖에 비 많이 오던데. 집에 갈 수 있겠어?” 매니저였다. 메이브는 핸드폰을 내려놓고 고개를 들었다. 시계를 한번 쳐다봤다. 8시 15분. 퇴근시간은 9시. 그녀는 불만스러운 눈으로 매니저를 쳐다봤다. ‘지금 보내줄 것도 아니면서...
내 오래된 서랍장 한 칸에는 고이 모셔둔 편지 한 뭉텅이가 있다. 만들어온 인연들 하나하나 다 소중해서 버리지 못하고 고이고이 간직해두었다. 눈길이 닿는 편지 하나를 조심스레 꺼내본다. 기억되는 나와 흐릿해지는 내가 한데 모여 섞여 있다. 이 또한 내 모습, 저 또한 내 모습. 모든 단어와 상징들은 하나같이 나를 가리키고 있었지만 각각의 모습들은 기름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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