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급하게 찾아간 선문의 분위기는 잔뜩 침체하여 있었다. 선오는 잔뜩 굳은 표정으로 물었다. “대랑은 어디 계시냐.” 낭도 소혁은 매화의 도술을 처음 본 탓에 놀란 채 서 있다가, 선오의 말에 정신을 차렸다. “대랑께서는 의원이 찾아와 처소에 계십니다.” “그래. 소혁이 너는 들어가 보아라.” “예.” 소혁은 고개 숙여 정중하게 인사하고는 말을 이끌고 마구간으...
안녕하세요 ~ 뚜솔입니다. 도깨미를 2개월만에 4화를 업로드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정말 많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관심에 너무 놀랐고 기뻤어요...ㅠㅠ 포스타입 캐스팅 부문에 합류하게 되어서 2주마다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밤에 업로드 되니 많이 감상해주세요...:) 아직 부족한 저지만 완결까지 열심히 달릴테니 많이 따라와주세요.... 아래는 아...
수리는 매화를 보고 난데없이 호통치듯 말했다. “야, 넌 인마, 빨리 청룡이나 찾아. 주작도 백호도 찾아서 깃털이랑 꼬리털을 얻어놓고 청룡은 아직 못 찾고, 인마. 현무는 찾았다며? 값을 빨리 치러야 할 거 아니야.” 그 말에 매화가 발끈해서 외쳤다. “인마, 그럼 네가 도와주던가? 그게 뭐, 찾기 쉬운 줄 알아?” “참나, 내가 널 왜 도와줘!” 갑자기 ...
매화가 덧붙인 말에 수리가 질색했다. “뭐? 정말 넌 변한 것도 없다. 이런 것도 제자라고!” “그럼 어쩌라고? 일단 지금 급하잖아?” 매화는 수리의 대답도 안 듣고 갑자기 사라지더니 다시 등장했다. 손에는 피리 두 개가 들려 있었다. 토호는 말없이 미소지었고 수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매화는 그 사이에서 눈치를 보고 있는 한새와 선오에게 피리를 내...
억울해하는 한새를 보며 매화가 피식 웃고는 소매 안에서 당과를 꺼내 아이에게 내밀었다. 챙기지도 아니했던 당과가 갑자기 소매에서 나오다니. 도술로 만들거나 가져온 것임이 분명했지만, 그것을 모르는 아이는 머뭇거리다가 당과를 건네받았다. 매화는 아이의 머리를 헝클어트리며 말했다. “도깨비라니? 저 애들은 화랑이다. 도깨비를 잡으면 잡았지, 저들이 도깨비일 리...
매화는 팔짱을 단단히 끼고 토호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뒷모습임에도 짜증이 느껴지는 그 모습을 보며 선오와 한새가 속닥거렸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선오랑은 짐작이 가?” “글쎄… 정말 위험한 사람 같지는 아니한데.” “그보다 일단 사람이 아닐 수도 있어. 매화 공과 원수 격인 사람이나 요괴일까?” “그럴 수도 있겠지.” 한참 속닥거리며 무슨 사이길래...
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던 매화가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두억시니가 찾아왔다면 이유는 뻔하겠군. 보나 마나 자신의 부하가 되라고 온 거겠지?” 대장은 고개를 끄덕였다. 매화는 한새와 선오를 보며 설명하듯 말했다. “두억시니는 인간과 신통력이 흡사하거나 자신보다 약한 요괴들을 부하로 삼는다. 도깨비 중에는 사람들처럼 마을을 이루고 사는 약한 도깨비들이 있...
한새는 기겁해서 저도 모르게 매화의 옷자락을 붙잡았다. “매화 공! 지금 무엇을 하시는 겁니까!” “어차피 저건 환영이야. 선오랑도 그걸 알고 있고. 물론, 모르는 척 연기하라고 일러두었지만.” 한새는 할 말을 잃었다. 불길이 퍼지는 모습을 보는 선오의 표정은 점점 굳어가더니 밧줄에서 벗어나려는 듯 몸을 움직이는 시늉을 하였다. 그러니까 저게 다 연기라는 ...
한새는 단번에 그것이 정화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정화는 벌벌 떨고 있었다. “괜찮아, 정화야. 괜찮아.” 한새는 정화를 두 손으로 감싸 안으며 불길을 다시 쳐다보았다. 다시 보니 아기 불도깨비들이 불꽃으로 변한 것이 아니었다. 불도깨비들은 도깨비불을 사방으로 뿜는 것과 거의 동시에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사라지지 아니한 것은 오로지 정화 하나뿐이었다. 한새는...
매화가 손을 내밀자 작은 불씨들이 몸통에 머리와 팔다리가 달린 검은 인간의 형체를 가지기 시작했다. 작게 일렁거리는 모습만이 불이라는 것을 증명할 뿐, 꼭 인형의 그림자처럼 앙증맞은 모습이었다. 매화는 신기해하는 두 사람을 보며 짧게 웃었다. “갓 태어난 도깨비들이라 물이 튀기만 해도 바로 사그라들겠지만, 아무것도 태우지 아니하고 수상한 것을 찾아내는 일에...
* * * * * * * 나는 그 일이 있고 나서도 아무 일 없이 일상을 살아갔다. 가끔 그 아이의 생각이 나긴 했지만 그마저도 잊어버리려 노력하고, 친구들과도 더 자주 만나며 점점 마음이 안정된 상태로 돌아왔다. . . . . 이 아래에는 이어지는 내용들이 유료로 나와있습니다 위의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까까 하나 사주는 느낌으로 아래의 글들을 구매하셔...
준정은 미소를 띠며 대답을 했지만, 별로 관심이 없다는 태도를 명백히 보였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이미 예상하였기 때문에 한새는 태연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음식이 입에 맞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연회의 내용도 즐겨주시는 것 같아 다행이고요. 이번에는 제가 처음으로 준비한 연회라 걱정이 많았거든요.” 관심 없다는 태도로 술잔만 연신 기울이던 준정이...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