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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댠 님, 쥬나 님
그건 아주 긴 꿈이었다. 몸이 약했던 시로는 할머니댁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 호기심 많은 소년은 넓은 갈대밭을 겁없이 돌아다녔고, 집과 꽤 떨어진 곳에 세워진 작은 오두막에 천천히 다가갔다. 안에는 자기보다 작은 소년이 있었는데, 집은 사용한지 한참은 되어 보이는 가구 투성이에 보라색으로 빛나는 단도 하나만 남겨져있었다. 시로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소년의...
그 후 키스는 꼭 아침이 아니더라도, 정원에 굴러다니는 공들을 담 너머로 던져주곤 했다. 공 종류는 다양했다. 축구공, 피구공, 배드민턴공 등 각양각색의 공들을 보며 나중에는 일부러 넘겨버리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피어올랐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아이들의 체육 선생님이 알게되었을 때, 키스는 처음으로 남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
던전 월드 - TRPG (게임)의 룰 중 하나. 크툴루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서양 중세 세계관을 배경으로, 흔히 말하는 전사/마법사/도적/힐러(사제)등의 직업이 있어서 파티를 맺고 판타지 모험을 떠나는 것을 주제로 하는 세계관이라고 생각하심 편합니다. 몇달 전 디님과 루카님과 함께 한 던전월드 플레이가 인상깊어서 결국 써버렸습니다. (그날의 플레이 로그는 여...
오랜 꿈에서 깨어난 듯 느리게 눈을 감았다 뜬 시로는, 낯설지만 익숙한 감각에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갤럭시 개리슨의 작은 1인실. 벽에 걸려있는 교관복. 옆에 과거에 입던 생도복을 늘 함께 걸어놨었는데, 키스가 입학한 이후 물려주고 난 뒤에 옆 자리는 늘 비워두곤 했었다. 감각은 선명했지만 시로는 본능처럼 꿈인 것을 알고 있었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거...
키스시로배포전 BLACK PALADINS에 나온 신간 'Life of Clone'의 유료발행본입니다. 구매 포인트는 현장판매 가격과 동일합니다. (4,000p) A5 │23,598자 │40P │표지 오밀조밀님 레디메이드
남겨진 자들의 숙명은, 미래를 이끌어 가야 하는 것. 시로는 텅 빈 갑옷 안을 가만 내려다보다가, 햇빛에 반짝거리는 무언가를 들어올렸다. 피범벅이 되어서 잘 보이지 않았던 목걸이였다. 퍽 작은 크기에 목걸이는 피로 점칠된 탓에 어떤 무늬가 있는지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혼자 돌아가서 길을 잃지 않도록, 그가 잃었던 시로에게 가는 길에는 목걸이가 필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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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SS, PWP 우주 어딘가, 캐슬쉽에서의 시점. 어설프지만 일단은 오메가버스. 낯선 감각이 전신을 덮었다. 지구에서는, 혹은 이전에는 겪은 적 없는 감각이다. 덥고, 어지럽다. 오감이 곤두선다. 키스는 자신의 몸 상태를 잘 파악하는 편이었다. 늘 혼자였기에,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했기에 생긴 습관 같은 것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상태나 증상...
시로는 말하자면 계획보다는 실천인 유형의 인간이었다. 죽기 전에 언젠가, 보다는 지금 당장 해야하는. 더군다나 미래를 얼마 남겨두지 못한 상황에서의 시로는 더욱 그랬다. 그 즈음의 시로는 굳어버린 근육과 함께 침대에 눕느니 우주에서 죽겠다는 야망을 갖고 있었는데, 미련 없이 떠나기에는 마음에 걸리는 존재가 한 명 있었다. 자신과 비슷하지만 다른, 그러나 분...
“시로 쌤.” 시로를 부르는 목소리는 거칠지만 다정했다. 평소보다 유독 긴장했는지 딱딱해진 감도 없잖아 있었다. 이런 타입의 음성을 시로는 선호했다. 하지만 현재 제 앞의 사람에게 맘껏 호감을 표시하기에는 상황이 애매했다. 시로 선생님. 말이 없자 다시 한번 시로를 불러왔다. 그 목소리는 아직 앳된 티가 묻어났다. 그야 당연했다. 키스는 정말 어린 고등학생...
“미쳤냐…….” 손바닥으로 얼굴을 덮었다. 손바닥으로 닿는 체온이 뜨거웠다. 밤중이지만, 거울을 보지 않았지만 키스는 알았다. 제 얼굴은 분명 불타는 사과처럼 새빨갛게 익어있겠지. 하지만 그의 신체에서 가장 익어버린 곳은 당연. 왜 꿈에 얼굴도 모르는, 목소리밖에 알지 못하는 남자가 나온 걸까? 그리고 왜 자신은 그 꿈을 꾸며 몽……. 아니, 생각하기도 싫...
구간 두종은 현판/통판 수량조사 중입니다! (~7.23 화) http://naver.me/F2cGSMoL *가격이 오를수도 있습니다 엽서는 일단 넉넉히 뽑아갑니다. 부스위치: [3-B. 맛만보려했는데]
VOLTRON : LEGENDARY DEFENDER KEITH X SHIRO After Season 7 『Falling』 열린 창문으로 불어든 바람에 얇은 커튼이 나부꼈다. 머리카락이 날리는 감각에 까무룩 잠들었던 소년이 눈을 깜빡였다. 언제 잠들었지, 기다린다고 약속했는데. 퍼뜩 정신이 들어 책상에 엎드렸던 몸을 일으키자 앞쪽의 책상에 걸터앉은 장신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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