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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희 宋允喜(진실할 윤, 기쁠 희) 생년월일 : 1971년 12월 31일 (88년 18세, 94년 24세, 15년 45세) 학력 : 방학중학교 졸업 - 쌍문여자고등학교 재학 가족 : 송현철(부), 김정희(모), 송윤정(여동생)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봉황당 골목 끝집의 송씨네 장녀. 동룡이네와 골목 하나를 두고 마주보고 있는 푸른색 지붕이 인상적인 집에 살...
트위터에 안 올렸던 그림 하나 있음
달력을 살피던 한별은 오늘이 보라의 생일임을 깨달았다. 언니는 내가 준다고 해도 안 받을 거 같은데, 미리 써둔 손편지만 줘야 하나. 봉황당 골목에서 유일하게 보라의 예쁨을 한 몸에 받는 한별은 고민했다. 작게 숨을 내쉰 한별은 책상 서랍에서 귀여운 스티커로 입구를 봉한 편지 봉투를 꺼냈다. “별아, 가자.” “응.” 방문 밖에서 들리는 선우의 목소리에 한...
20-2번 버스가 다가오는 것에 한별은 승차권을 손에 쥐었다. 장난이 끝났음을 알리는 말이기도 했다. 정환도, 선우도 주머니에서 승차권을 꺼냈다. 턱에 밴드를 붙인 저를 빤히 바라보는 한별에 선우는 시선을 흘렸다. “왜, 왜?” “그거 면도하다 베였지.” “-어.” 어물쩡 대답하는 선우의 모습에 한별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걸 화를 내, 말아. “선우야.” ...
*원작 부분은 시간의 흐름이 아닌 원작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시간을 따릅니다. 택의 방에 나란히 앉아서 영웅본색2를 보던 한별은 문득 지루해졌다. 잠온다. 제 옆에 앉은 택이와 정환을 번갈아 보던 한별은 정환을 선택했다. 내가 아무리 피곤해도 우리 쌍문동의 희동이, 택이한테 기댈 수는 없지. 아주 약간의 사심을 다른 것으로 포장하며 정환의 어깨에 제 머리를...
정환은 작은 책상을 펼쳤다. 작지만 둘이 둘러앉아 공부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어떤 부분이야?” “이거.” “사실 암기만 잘하면 되는데.” “그냥 외우기만 한다고 머리에 안 남아.” 단호한 목소리에 한별은 입술을 조금 삐죽이다 정환이 내민 교과서를 살폈다. 잠시 읽어보던 그는 술술 막힘없이 설명을 이어갔다. 부가적인 지식은 덤이었다. 그것을 들으며 가볍...
첫째, 시드머니부터 악착 같이 모은다, 최대한 빨리.
“이제 앞으로 이 문제로 또 소리가 나면.” “어, 어?”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넌 할 말 없는 거야.” 조곤조곤 말하며 웃는 한별에 덕선은 깨달았다. 마지막 경고다. 덕선은 고개를 다급히 끄덕였다. 한별은 만족한 듯 평상시처럼 웃었다. 그 옆에 앉은 미옥은 고개를 저었다. 입학한 지 얼마 안 돼서 한별은 제가 다니는 학교의 3학년생들과 시비가 붙었고, ...
오늘도 안 짠 음식! 한별은 어릴 적부터 노력한 결과를 보며 저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선영의 음식을 처음 먹었던 그 순간부터 한별은 자신은 싱거운 게 좋다며 답지 않게 선영을 보챘다. 그 결과, 선영의 음식은 간이 아주 잘 맞지만, 가끔 밥에 돌이 있거나, 달걀 요리에는 달걀 껍질이 들어가는 아주 작은 고통만이 존재했다. 한별보다 조금 더 늦게 일...
중학교에서는 본격적으로 공부에 집중한 한별인 전교 1등이라는 등수를 2년 내내 받았다. 그것이 아쉽지 않았다. 어쩌면, 한별은 당연하게 여겼다. 책을 쓰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알아야 했다. 한별은 저로 인해 만년 전교 2, 3등을 한 선우와 정환에게 종종 미안한 얼굴을 짓고는 했다. 그렇지만 그들은 어깨를 으쓱이기만 했다. 수학이 걱정이네. 고등 수학은 어...
한별은 제가 살아가고 있는 곳이 어딘지 잘 알았다. 한별은, 눈을 떴을 때, 자신이 누운 곳이 병원 침대라는 것에 놀랐다. 자신은 폭신한 침대에서 잠들었으니까. 눈을 껌벅이고 있을 때, 병원 문이 열리고 어딘가 낯이 익은 아주머니가 놀란 듯 다시 나갔다. 친구들과 놀다 잘못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는 말을 멍하니 듣던 한별은 제 손을 내려다봤다. 모든 것이 작...
한별은 목덜미에서 찰랑거리는 검은 머리카락을 왼손가락으로 꼬았다가 풀었다. 졸업하면 길러야지. 이내 거울 앞에서 벗어나 방문을 열어 부엌으로 향하는 한별의 입가에는 언제나와 같은 미소가 걸쳐졌다. “엄마, 내가 마무리할게. 진주 봐.” “아이다. 다했다. 우리 별이가 진주 좀 봐도.” “알겠어.” 선영의 말대로 도시락은 마무리 단계였다. 조금 더 빨리 나올...
"아, 비 온다." "아씨, 나 우산 없는데." 울상인 네 표정을 바라보다가 이내 다시 창으로 시선을 돌렸다. 꽤나 굵은 빗방울이 창을 거세게 두드리는 게 보였다. 맞으면 바로 감기 걸리겠네. 지금쯤 걔도 하늘을 보곤 네 생각을 하고 있겠지. 너에게 내 우산을 주면, 정환이가 날 봐줄까 덕선아. 너 대신에 나에게 우산을 씌워줄까. 빗소리를 한참 듣다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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