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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과 을] 그런 날이 있지않은가. 유독 되는 일이 한 가지도 없는 날. 지난 밤의 야근으로 피곤에 쩌든 몸은 원래도 찌뿌둥 했다지만, 그게 알람 소리도 못 듣고 뻗을만큼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 날은 누가 수면제라도 먹인 것 마냥 세상 모르고 자느라 혼자 떠들다 제 풀에 지친 알람이 꺼지고나서도 한참동안 깨지 못했다. 지각은 당연했으며 직장 동료의 전화가...
목요일, 직장인이 가장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는 요일. 집과 지하철 역 중간쯤 위치한 동네의 카페, 키키에 들러 커피한잔을 산다. 여느때와 다르게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옆 가게의 모습에 호석은 커피를 내리는 기현에게 묻는다. - 새로 들어오나봐? 뭐래 ? - 어, 어어 나무공방, 뭐 가구 만든다는거 같아. 자 여기, 오늘도 야근인가? - 아니야, 오늘은 칼...
Q. 다음화는 언제 올라오나요A. 모르겠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오후는 언제나 뜨겁고 말라있어서 내가 살고 있는 집 앞의 언덕에서부터 조의 카페까지 힘껏 자전거를 밟아 내려와도 콧잔등에 맺힌 땀을 식혀주진 못했지만 드물게 오늘은 뺨으로 바람이 부는걸 느낄 수 있는 날이었다. 타고 온 자전거를 어제와 같은 자리에 놓고 손부채질을 하며 카페 안으로 들어가자 바 스툴에 앉아 있던 조가 아는척을 해왔다. "Hi P...
그는 전사했다. 어느 날 갑자기 상공에서 나타난 우주함선에 의해 지구는 공격받았다. 웜홀의 등장과 함께 나타난 함선은, 명확한 목표를 가진 듯 클랜의 본 기지를 공격했다. 약 56일 간의 전투가 계속되었다. 그리고 그의 메카가 공중에서 산산히 부서진 것이 마지막이었다. 그가 직접 부딪혀 적군의 마지막 미사일을 몸으로 터뜨린 덕분이었다. 가진 포탄을 모두 소...
'어렵게 생각할 거 없어 진짜. 주방은 그런 데 아니라니까. 야, 너 대학 갈 거라며. 다른 데 이런 시급 안 준다? 너 일 잘하고 주방 이모 마음에 들면 몰래 더 얹어줄지도 몰라. 이모 마음에 들기만 하면 돼. 그게 제일 어려워. 그런 장사 하는 데라 손님 상대하는 거 아니어도 챙겨준다니까. 새끼야, 돈 더 주지, 밥 챙겨주지. 니 처지에 망설일 자리냐?...
오얼모얼 님, 독사 님
This is not goodbye (1/3) 션원 다 끝났다. 지긋지긋하게 쉬는 시간조차 없이 알바만 했던 내 삶도,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 한번 못해보고 결혼하는 모습을 마냥 봐야만 하는 이 현실도 다 안녕이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서른 살의 이호석아 정말 고생 많았어. 나는 너를 그다지 사랑하진 않았지만 너로 살았던 이번 생을 후회하진 않아. ...
짧음 주의... 원래 더 그렸었는데 그냥 짧고 길게 잇고 싶어서 잘라봅니다 ㅎ_ㅎ!! 빠른 시일 내로 다음화 들고올게요 ♥
3차선 도로 쪽 학교 담장에는 벚나무와 장미나무가 심어져 있다. 개학 후 한 달쯤 지나면 머리 위로 벚꽃이 피고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눈높이보다 낮은 곳에 장미가 핀다. 어떻게든 시선을 끌어보겠다는 듯 화려하게 피는 덕에 인근에는 꽃구경 할 만한 곳으로 이름 나 있었다. 정작 학생들은 꽃 따위 안중에도 없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주말을 아쉬워하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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