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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에 지닐 수 있는 작은 귀여움으로 당신의 하루를 더 완벽하게! 행운을 전하는 핑크 클로버 🍀
방과 후에 집에 도착한 심온이가 아빠품에 안기며 말했어요."나 이 옷 안 입을래요.""왜? 이거 편하고 색깔 이쁘다고 좋아하던 옷이잖니?""남자가 핑크색 쫄쫄이 입었다고 친구들이 놀린단 말이에요!"심온이는 밝은 분홍색의 긴팔 수영복을 입고 있었어요. 그 옷은 수영을 좋아하는 심온이가 옷이 잘 늘어나고 편안해서 평소에도 자주 입는 옷이었어요."남자도 분홍색 ...
그렇게 맞이한 내 20대는 정말 악착같이 살았다는 말로 밖에 표현할 수가 없다. 가출 직후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 작은 월세방에 들어갔다. 나진 역시 도와주겠다며 나와 함께 동거를 시작했다. 돈을 벌고, 모으고, 일하고, 다시 또 돈을 벌고. 그 과정에서 나와 나진은 점차 연인 이상의 관계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자기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 정말...
*분량조절 실패로 외전4는 2개로 나뉘어 업로드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나의 하루를 사랑한다. 출근 전에도. 퇴근 후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오로지 나만의 하루를 살 수 있다는 건 정말 축복받은 일이고, 자부심을 가져도 되는 일이다. 심지어 오늘은 그 귀하다는 금요일이니까. 하루를 온전히 즐겨야만 한다. 불청객에게 방해만 받지 않는다면 말이지....
14. 요즘 이정의 최고 관심사는 장휘운이 좋아하는 것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었다. 대개 장휘운의 생각이 머리를 가득 채우긴 했지만, 종종 이정 본인에 관한 생각도 하고 있었다. 현위의 충고 덕이었다. 물론 이정에게는 자신을 생각하는 행위 자체가 낯선 것이라, 비질을 하면서도 이리 하는 것이 맞는가 생각하곤 했다. 그 때문에 주변도 보지 못하고 멍하게 있는...
(26) 잊을 수 없는 하루 통행패를 반납한 후 복잡한 미로를 다시 돌아 나왔다. 나오는 데에도 여전히 오래 걸렸다. 그나마 일리자의 연속 리퀘스트로 이 음악 저 음악 흥얼거리면서 왔던 덕분에 그럭저럭 따분하진 않았다. 언젠가 지구별에서 듣던 익숙한 노래도 알려주면 연주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애니 OST라던가, 게임 오프닝이라던가, 하츠네 미X라던가… 인...
집에 가는 기분은 다들 어떠신지 궁금한 시간이다. 일단, 나는 집에 가는 중이다. 지하철에 버스에 하물며 무거운 짐까지, 이미 몸은 고단해서 백기를 들었다. 돌덩이 같은 몸과 생각할 기력이 없어도, 집에 가는 지금, 나는 너무나도 좋다. 특히, 어디에서 내릴지 이미 아는 버스를 탈 때가 너무나도 좋다. 집까지 도착하는데 9개의 정거장을 지나쳐야 하지만 내가...
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어린이날을 맞아서 다하가 부모님과 수목원을 가고 있어요. 다하네 가족이 지하철을 타기 위해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역으로 가고 있는데, 부모님이 다하의 손을 잡고는 갑자기 다하에게 말했어요."다하야, 뛰어!"차도를 건너 역에 도착하고서야 다하는 멈출 수 있었어요. 다하가 숨을 헐떡이는 부모님에게 말했어요."유치원에서 차도를 건널 때는, 저기 횡단보도에서 신...
*분량조절 실패로(...) 외전3은 2편으로 나뉘어 업로드되었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다. 그것도 매우. 해영은 간만에 배드민턴을 치러 와서도 금방 꽁해져서는 체육관 무대에 걸터앉아 있었다. 무릎 위에 팔꿈치를 올리고, 손으로 턱을 괸 채다. 그의 진지한 눈빛이 닿은 곳엔 여느 날과 다름없이 명랑해 보이는 소진이 있다. “잘 하고 계세요! 조금 더 빨리!”...
13. 소원을 이루기 전까지는 도와주러 오겠다는 말과 다르게 현위는 한동안 이정을 찾아오지 않았다. 처음엔 그가 어디서 또 갑자기 나타날까 봐 매일 아침 마당을 쓸면서도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던 이정은 사흘이 지난 뒤부터는 긴장을 풀기 시작했다. 그러다 사흘이 지난 뒤로 다시 이틀이 지난 날 밤, 현위는 한 손에 꽃을 가득 들고 이정의 앞에 나타났다. 이번에...
500원하던 아이스크림이 800원으로 올랐을 때 큰 아쉬움은 있었지만, 덕분에 떠오른 것이 있다. 돈을 벌 능력이 없어서 500원이나 하는 아이스크림을 하나 고를 때.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나의 장래를 볼 때보다도 더 신중했다. 누운 냉장고에 아이스크림이 여러 개 담겨있었지만, 내가 고를 수 있는 것은 500원이라는 푯말이 붙어 있는 곳까지였다. 가끔은...
' 아 행복하다.' 소정은 세라가 부엌에서 자신을 위해 저녁을 만들어주는 이 시간이 너무 좋았다. "자아 콩나물 계란찜 이예요." "와아 맛있겠네요." 소정이 군침을 삼키며 이야기했다. "정말 너무 맛있다😋" 소정이 밥을 숟가락에 고봉으로 올려 계란찜 국물과 함께 와구와구 먹었다. "저어.. 그렇게 맛있어요?.." "응. 너무 맛있어." "많이 드세요." ...
심온이의 옆집 친구인 채아가 아빠에게 물었어요."아빠,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채아의 아빠는 "크면 다 알게 돼. 정 궁금하면 엄마에게 여쭤보렴." 하고 답했어요."아빠가 지금 말해줄 수는 없는 거예요?""아빠는 지금 좀 바쁘거든."채아의 아빠는 그렇게 말하고는 외출을 해버렸어요.심온이의 앞집 친구인 상현이가 엄마에게 물었어요."엄마,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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