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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조차도 세계관의 일부, '게임적 허용'이란 없는 제작진의 치밀함 (P5R)

페르소나 5, 역시 세계관에 관련해 이야기를 하다보니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아집니다.

페르소나 5 더 로열 후기 2편입니다. 오늘은 게임의 핵심적인 시스템인 페르소나와 연출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I. 페르소나 게임의 핵심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그 중요성은 시리즈 전체의 제목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습니다. 페르소나, 게임 내에서는 이를 ‘사람이 쓰는 여러 가면 중 하나’로서 소개합니다. 즉 페르소나는 그 구사자의 내면인 동시에 구사자 그 자...

세이브조차도 세계관의 일부, '게임적 허용'이란 없는 제작진의 치밀함 (P5R)

diary (1)

이곳저곳이 찟어져있고 잉크도 많이 튄 수첩이다. 앞에 다섯장정도 더러운 필기체는 모두 누군가 석탄으로 덮어버렸고 그로부터 두장뒤 살짝은 번져 알아보기 힘든 글씨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이곳저곳에서 아이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오던 감옥에서의 첫번째날은 그야말로 지옥 같았다. 익숙지 않은 환경에 더러운 천을 옷이라고 주곤 밥도 죽보다 무른 질퍽한 무언가를 주었다. 10명 정도 갇혀있는 감옥에서 탈출을 시도한 아이들은 모두 독방으로 보내졌고 그들중 제일 먼저 독방을 간 아이가 바로 나, 이 일기장의 주인이다. 이튿날은 조금 나았다. 아니면 독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