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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 차밍은 제자리에서 풀썩 쓰러졌는데, 그거 있지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고 만져 보면 등에 식은땀 줄줄이고 얼굴 벌겋고 뜨겁고 눈 찌푸린 채로 입에서 신음 소리 흘리면서 아, 딱 감기 몸살 엄청 심하게 걸려서 이거 응급실 가야 하는 거 아냐 싶은 그 상태. 기절한 건 아닌데 이미 본인은 거의 기절한 상태. 정신은 이미 저세상 영역에서 안개에 갇힌 것...
22. “오늘 강의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교수가 칠판에 마지막 단어를 쓰고 분필을 내려놓았다. 강의실을 떠나는 무리 중 막시밀리언과 빅토르가 끼어있었다. “막시밀리언 학생” “네” “시간 되나? 저번에 낸 과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뭔가 잘못됐나요?” “그런 건 아니고 자세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말이네.” 교수가 막시밀리언을 불러세워 빅토르에게...
"아가사 크리스티 좋아해?" "뭐?" "아가사 크리스티 좋아하냐구." "..." 순간 빈집에 두고 온 아가사 크리스티의 책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면서 머리에 있던 피가 발끝으로 몰리는 느낌이 들었다. 설마. 말도 안 돼. 분명 피는 발 끝으로 빠져나간 것만 같은데 얼굴은 왜 이리 터질듯한지, 민망함과 당혹스러움에 나는 목과 귀까지 빨개진 채로 빙글빙글 웃는...
(*에블린 어쩌다가 감염이 됐니~~~ㅠㅠ.ㅠ.ㅠ.ㅠ.ㅠ최대한 길게 쓰려했는데 너무 짧네요...) ...차갑고도 시린 공기가 마음을 찔러온다. 마음의 빈 공간이 가득해졌다. 그 틈 사이로 자꾸만 바람이 들어온다. 괴롭다... 이것이 바람 때문인지, 내가 바라보고 있는 앞의 연회장 때문인지 알 수 없다.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난 그저 많은 걸 바라지 않았다...
Pocket boy w.Marlin 오늘도 괴로운 하루였다. 벌써 새로운 팀에 온지도 3주가 되었지만, 도통 일은 손에 익지 않았다. 허구한 날 숫자를 잘못 보기 일 수였고, PPT도 우리팀에서 만들던 느낌과는 딴판이었다. 약간의 창의성으로 클라이언트의 눈길을 사로 잡는 예전 우리팀과는 다르게, 이 곳은 정말 말 그대로 도서관 같은 곳이었다. 새 팀의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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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오역 있음 https://youtu.be/fHd61hp23tM 내가 원하는 건 바다에 떠내려가는 것 뿐예요 내 위에 죽음의 별이 뜨지 않아도 어떠한 평화도 주어지지 않을 거예요 나는 가벼운 안정을 원해요 미친 사람들을 거리에 풀어놓고 총을 주고 고기를 먹이면 그들은 죽음의 별을 쏘고 구멍을 파 그곳에 두겠죠 땅 밑의 천 마일 아래로 그들은 그것이 장...
사놀 님이랑 공통 주제[가을~겨울, 체온, 수족냉증, 상처]로 합작했습니다. ※ 카미고 페스티벌(문화제) 이벤트스토리를 먼저 읽어주시는 쪽을 권장합니다 “아키토, 마지막은 네가 담당이야.” “나도 알아.” “어차피 이 시간엔 아무도 부스 구경 안 오잖아? 안 내키면 그냥 후야제 미리 준비하러 가.” “됐어, 인마.” 막바지에 접어든 문화제 야외 부스는 제법...
Bitten by a Wolf 07 "아, 미안하다고-." "…닥쳐." "그렇다고 혀를 깨무냐." 사람 안 온다며, 개새끼야. 빠져버릴 것 같은 정신을 애써 붙잡고 입술만 내준 채 끙끙 앓고 있었는데 저편에서 들리는 꺄르륵-하는 애들 웃음소리에 퍼뜩 정신이 들었다. 헤실헤실 풀어졌던 눈이 번뜩 뜨여가지고 내 시야를 가득 차지하고 있던 동해를 쳐다봤는데 얘는...
"형, 그래서 숙소 어디로 예약했는데요?" "형이 다 찾아서 잘 예약했어. 우리 태현이는 형만 믿어!" 뭐... 불안하기는 한데 믿을게요. 어? 안 믿는 것 같은데? 비행기 곧 출발하니까 조용히 눈이나 감고 있으세요. 12월 중순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완벽히 종강을 한 둘은 12월 말이 되어서야 제주도로 출발할 수 있었고, 약 한 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
º바래진 먼지를 털어 펼쳐보는 우리의 마지막 졸업앨범. [ 별을 향해 다시 피어난 푸른 꽃 ] “ 바르게 자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는게 중요한거겠지. ” 이름 Helen E. Blaia / 헬런 E. 블레아 나이 27 키/체중 181 / 68 외관 어깨 밑까지 단정히 땋여있던 약간의 보랏빛이 도는 어두운 저녁하늘의 머리카락은 한 쪽으로 묶여 푸른 꽃 모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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