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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단편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치러야지(https://twinkle.postype.com/post/1984794) 후속작입니다! 복도 끄트머리에 있는 낡은 나무문을 열어젖히고 들어가자 일학년 몇이 앉아 있다가 어 형- 하며 아는 척을 해댄다. 선배가 왔다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놈은 한 명도 없다. 인사 받는 태형도 그게 익숙하단 듯 손을 흔들어 보이며 빈 의자...
'명계 최하층의 지옥에서 탈출한 자들을 일주일 안에 잡아오지 못하면 대신에 너희들을 그곳에 가두겠다'는 하데스의 폭탄 선언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아이들의 멘붕 만이 남았다. "..." "..." 황망한 표정의 민현과 성우를 중심으로 재환, 지성, 성운, 관린, 우진, 진영, 대휘 등이 모두 말을 잃었다. 아니, 모두가 멘붕은 아니었다. 멘붕을 당하려고 ...
눈을 감으면 바다가 보였다. 정확히는 물빛이 어렸다.그로부터 조금만 더 고개를 위로 들면그다지 멀지 않은 곳을 중점으로 수평선이 가지런히도 펼쳐졌으며그 끝자락부터 분홍빛, 하늘빛, 보랏빛그리고 그저 빛다운 빛들이 너울거렸다.어느 더운 곳의 연안에서나 볼 법한 열대어들의 비늘처럼물빛은 풍향과 인력이 이끄는 대로 희미한 태양빛을 무던히도 반사해냈다.그 바쁘지 ...
* 단지 현제유진의 센티넬과 가이드. 그리고 어린 성현제가 보고싶었을 뿐<? 그들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아니 정확하게는 유현이가 자리를 비운 타이밍을 알고 찾아왔다. 유현이와 같은 제복을 입고 찾아온 이들은 사람 좋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쓸모없는 사람 취급하지 않았나? 유현이가 나대신 다쳤을 때는 천하에 쓰레기라도 보...
01. 연애02. 僕と花03. 침묵에서04. Little Talks05. バイ·マイ·サイ (by my side) 연애 “저기요.” “네?” 사죠는 가던 길을 멈추고 자신에게 말을 건 사람을 느릿하게 쳐다봤다. 10 월 어드매의 자만심 넘치는 파란 하늘 아래 바랠 일만 남은 수목이 그늘을 한껏 드리우며 흔들거렸고 사죠는 제 앞에서 최대한 사람 좋아 뵈는 미...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my love is on fire 00. don't play with me 성현제라는 인물에게 어려운 것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연애도, 사랑도 마찬가지였다. 장난스러운 몇 마디에, 화려한 미소에, 제가 보기엔 그저 가식과 거짓으로 점철되었을 뿐인 표정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게도 넘어갔다. 평판에 예민한 만큼 언론에 노출되는 일이야 거의 없었으나...
종례가 끝나자마자 교실에서 뛰어나온 현은 어수선한 복도에서 목을 쭉 빼고 둘러보았지만 제가 찾은 이가 없었다. 분명 우리 교실 앞에서 기다리라고 얘기했는데? 혹시나 싶어 그의 반으로 가자 빈 교실에서 혼자 자고있는 성열의 모습을 발견했다. 네가 그럼 그렇지. 중앙제어로 돌아가는 에어컨이 멈춰버린 탓에 더울텐데 뭐하러 여기 계속 있는지. 조용히 걸어가 그의 ...
출간일: 2018. 10. 25 표지 디자인: 성춘 님 Sold out 두 번째 앤솔러지. 수인물 앤솔을 정말정말 해 보고 싶었다. 오로시책 행사장 판매/통판을 함께 진행했던 책.
"군 내에 공창을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다들 뜬구름 잡는 소릴 한다고 생각했다. 다들 정모 챙 밑으로 시선을 숨기고 있을 뿐. 어느 하나 제 입으로 직접 의견을 내는 자가 없었더랬다. 늘 그랬듯, 상층부는 언제고 무의사결정론을 고수했고 이번엔 특히 심했다. 그놈의 체면, 체면을 챙기느라 서로의 눈치만 살피고 있던...
출간일: 2017. 7. 27 표지 디자인: 림재 님 Sold out 처음으로 참여한 앤솔러지. 단편의 제목은 L'Arc~en~ciel의 노래 제목에서 따 왔다. 이북으로 출간될 때는 <룸미러>로 변경했다. 이북에는 없는 재미있는 축전이 3편 실려 있음.
출간일: 2019. 2. 19 출판사: 블랙레코드 플러스 표지 일러스트: 듀부 님 타이틀 디자인: 림재 님 권수: 총 3권 가격: 1~2권 3,500원, 외전 1,500원 이시미X소쿠리 망충하지만 씩씩한 너구리 소쿠리도, 츤츤대지만 은근히 다정한 백사 이시미도 좋아한다. 나중에는 둘이 손 잡고 너구리별에 가서 잘 살 거다. 너구리들 시끄럽다고 이시미가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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