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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어쩌면 불시착은 운명이다. 경이 제 자리 하나 없는 곳에 처박힌 것은 경의 의지가 아니었다. 다른 사람의 이름에 무덤에서 시작한 삶은 고단하다. 가장 작은 자리조차 허락되지 않아서 경은 가져본 적 없는 이름 끝 자를 찾아 한참을 헤맨다. 사랑을 발신하지만 아무것도 수신되지 않는다. 다른 행성의 언어를 발신하며 지구를 헤매는 경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것은 사랑...
* 이 글은 픽션입니다 * 유혈 묘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어쩌고 2월 5일 2시 3분 철물점으로 같이 가기로 한 서담과 유준은 가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 와이어 뭐야 너야 진짜..? " " 진짜 경위님 저를 그렇게 밖에 안 봐요? " "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잖아... " " 그럼 경위님은 아니란 보장도 없잖아요! " " 내가 경감님을...? "...
다섯 번째 남자 올 때는 그렇게 조급하게 왔으면서, 지정석에 주차를 끝낸 왕이보는 차에서 내리는 대신 시동이 꺼진 차 안에서 운전대에 올린 검지만 톡톡 두드렸다. 그런 왕이보의 얼굴은 초조해 보이기도 했고, 기대에 부푼 것 같기도 하다. 또 어떻게 보면 겁먹은 것 같기도 했고. 마음 같아서는 당장 차에서 내려 오피스텔로 올라가 집안에 그가 아직 있을지 없을...
*청문 시점 청명을 향한 독백입니다 청명아, 나는 오늘도 너와 화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 올랐다. 화산이 한 눈에 보이는 그 곳에서 저 아래 있는 사형제들을 보는 네 눈빛을 내가 어찌 모르겠느냐. 긴 시간을 기다려도 여전히 저 좁혀지지 않는 거리에, 네가 겪은 그 허망함을 내가 어찌 다 이해한다 하겠느냐. 그럼에도 내 사제야. 봄의 입구는 그 어떤 때보다도...
열두 살의 겨울. 박견우와 제주도의 바다를 다녀온 직후, 그는 나를 한동안 피했었다. 카톡을 해도 받지 않았고, 어쩌다 마주쳐도 무시하기 일쑤였다. '오빠 왜 나 피해?' '…….' '내가 뭐 잘못했어?' 치기 어린 감정으로 물었었다. 얼마 전까지 발을 다친 나를 안고서 내내 바닷가를 거닐던 박견우가 갑자기 나를 피했다. 난 도저히 잘못한 게 없는데. 사랑...
"'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14 6월 말, 기말고사가 다가왔음. 김도현은 공부한다고 일주일에 딱 한 번 만나줬고 연락도 뜨문뜨문 왔음. 어쨌든 공부 때문이니까 이해함. 신유찬도 공부를 한다고 함. 한 번은 같이 도서관도 갔음. 도서관 카페테리아에서 모르는 거 물어봤는데 그 형 ...? 하는 얼굴로 쳐다봄. 그러니까 이걸 모르겠다고? 아까 알려준 거랑 똑같은 거잖아. 열심히는 하니까 ...
"그래서, 어떻게 된거야?" "그게 말이오..." 다음날, 숙취를 꾸역꾸역 참으며 아무개, 아니, 당보를 찾아간 청명은 당보의 방에 앉아 그간의 이야기를 들었다. 태어날 적부터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고, 화산의 소식을 접했으며, 무공을 익히고 싶어 무학관에 들어가려 했으나, 내공을 모을 단전이 없어 무공을 배울 수 없는 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그...
잔인한 묘사는 없으나 신체가 훼손됩니다. 90분 안에 급하게 쓴 글입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중원에 봄이 왔다. 아직은 차가운 겨울바람이 남아있었지만 선명한 봄이다. 수많은 이들이 그 봄을 위해 제 몸을 내던졌고, 검을 들었으며, 주먹을 내질렀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웠으며 필사적이었던 것은 화산을 주축으로 한 천우맹이었다. 중원을 가득 ...
* 영상의 소리가 작아서, 음원으로 듣는 걸 추천 드립니다. 협탁 위에 뒀던 핸드폰에서 알람이 시끄럽게 울렸다. 최찬희는 담요 속에서 꾸물거리다 협탁 위로 손을 더듬거렸다. 손 끝에 겨우 닿은 핸드폰을 끌어와 알람을 껐다. 알람을 끄고 나서도 최찬희는 한참이나 밍기적거렸다. 상체를 겨우 일으켜 담요를 접고 침대 위에 올려두었다. 침대 아래에 둔 슬리퍼를 다...
“너 가만히 서서 뭐해? 비키지 않고.” ❄이름 : 권 연❄나이 : 19❄키/몸무게 : 160 | 45❄성별 : XX❄외관 : 지인 지원 밤하늘 같은 새까만 눈과 머리는 어머니를 물려 받았고, 무쌍의 날카로운 고양이 상 눈과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는 아버지를 그대로 빼다 박았다. 웃는 모습은 정말 예쁘다고 한다. 원래도 예뻤지만, 따뜻해 보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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