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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림꾸미기전문가입니다. 파일 수정 안내입니다.17,18번 끄트머리에 밑색이 덜 칠해진 부분이 있어 수정 완료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아래 17,18번을 교체해주
'너는... 나야' 도현은 거울 보며 거울 속 자신에게 말했다. 아니, 다시 말하면 거울 속 자신의 인격 세기에게 말했다. 도현의 말은 언뜻보면 명확한 주장이었지만 세기에게는 간질거리는 중의적 표현이었다. 도현의 입장에서는 세기를 인격이 아닌 인간으로 여기노라는 선포였으나 세기는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이 없었다. 난폭하기 짝이 없고 순정따위 없을 것 같은 ...
툇마루에 앉은 아이의 다리가 바닥에 끌려 늘어졌다. 한여름의 더위는 가셨지만 정오가 되면 습한 공기에 목 뒷덜미에서 땀이 배어 나왔다. 끝물이라 상처 많고 무른 싱거워진 복숭아를 엉성한 손짓으로 집어먹는 아이의 손끝이 곱기만 하다. 물러진 복숭아에서 나온 복숭아 물이 손가락 끝을 적셨으니 고운 손가락 끝이 입술에 닿으면 단물이 배어 나올 테지. 대청마루에 ...
아, 또 그 메일이네. 슬슬 올 때가 됐긴 했지. M은 한숨을 내쉬었다. 애는 참 좋은데... 눈치가 영 없단 말이야. 수신자의 이름이 강도현으로 되어있는 메일을 열어보니, 늘 하던 얘기다. 고모라 귀엽겠다. 아, 나도 바돈 보고 싶어! 그치만 임신했으니 한창 예민할 때지...낮선 사람을 보면 경계할 테고. 하아, 영상만이라도 찍어 보내줬으면! 하긴, 그건...
[BGM PH-1 - Perfect (inst long ver.)] "여기가 음악실이야. 우린 심화 수업이 많아서 이동 수업도 자주 해. 찾아와야 하니까 잘 기억해두자." "네!" "…근데 도현아." "네!" 내 얼굴에 뭐 묻었어? 은상은 입꼬리를 당겨 웃으며 자신의 왼쪽 볼을 쓸어내렸다. 눈은 여전히 느리게 감았다 떴다. 도현은 치아까지 다 보이면서 헤실...
형을 가까이 두고 보니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했던 때랑은 확실히 다르긴 달랐다. 나보다 8살이나 많아 특유의 어른의 느낌은 지울 수 없지만 장난스럽게 눈꼬리가 휘어지게 웃을때면 영락없는 내 또래 아이같았다. 프듀가 끝날쯤엔 형도 외국에서 살다와서 그런지 한참 어린 나를 거리낌 없이 친구처럼 대해주어서 편했다. 한편으로는 형만의 감성으로 젖어있는 사진, 작업...
햄스터는 어떻게 그리는 거죠... 연습하면서 그렸는데 아직도 몰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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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은 곳곳에 승연의 취향이 묻은 공간에서 덩그러니 서 있다. 그저껜 저 오렌지색 소파 위에 몸을 묻었다. 승연의 하얀 허벅지를 쥐었었다. 베이지색 반바지를 보고 눈이 돈 탓이다. 입을 맞추려 잠시간 몸싸움을 했다. 어떻게든 위로 올라타려는 도현과 죽어도 뒹굴진 않겠다는 승연의 고집이 맞부딪혔다. 흥분에 못 이겨 어깨를 끌어당기다 어처구니 없이 무릎이 테이...
"진혁아 나 먼저 갈게 .요한이가 같이 밥먹자고 해서 응 알겠어내일보자 ~~그렇게 우석이는 진혁이와 인사를 하고 교문으로 뛰어간다. 그리고 저 멀리 서있는 요한을 보니 반갑다. "야 왜 이제 와"라고 묻는 요한이에게 "미안해 요한아. 정리하구 오느라 늦었어 ㅠㅠ"우는 시늉을 하는 우석이를 보고 요한이 우석이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요한이와 같이 저녁을 먹기 ...
“안녕? 도현아.” 그 날부터 도현의 일상에 한결이 들어왔다. 남자애들만 서른 명 남짓 있는 반. 친하게 지내는 무리가 달라 그전까지 말 한 번 제대로 나누지 못한 애였다. 등하굣길이 겹쳤나? 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집이 있던 도현은 늘 걸어 다녔다. 버스 정류장으로 따지면 채 두 정류장이 안 되는 거리였다. 학교 가는 길에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그때...
조 할 수만 있다면 나이 한 오천 살 먹었으면 싶어. 그럼 형이 나 애 취급도 안 하고 나한테 못된 말도 안 할테니까. 사실 못된 말이란 거 한 적도 없지만 내가 느끼기엔 형이 나한테 하는 말들 다 못됐어. 일부러 내가 못 알아들을 단어만 골라서 내뱉는 거 같이. 형은 맨날 나 약 올리려고 사는 거 같거든. 이것도 일부러는 아니겠지만 내가 느끼기엔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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