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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설을 상대하느니 화산의 돌산에게 도덕경을 가르치는 것이 더 낫다! ... 라고 외친 놈이, 삼대 제자 최고 망나니 청명이라는 점에서 윤종은 유이설에게 도덕경을 가르치는 것이 화산의 돌산을 맨손으로 등반하는 것보다 더 쉬운 일임을 깨달았다. 무어, 이리 독설을 내뱉은 청명에게도 이유가 있었다. 매번 봉우리 언저리에서 검술을 연습하면서 매화를 피워달라 고집...
"... 네?" "싫어요?" "아뇨, 그건 아니지만." 고민... 이라고 해도 되나? 불만을 이야기하라고 했더니 뜬금없이 튀어나온 말에 김독자는 눈을 깜박였다. 하얀 머리칼을 질끈 틀어 올리고 품이 남는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정희원이 뭘 이상하게 쳐다보냐는 눈길로 고개를 까닥였다. 안 출 거예요? 아뇨, 춰야죠... 앞서나가는 정희원을 따라 김독자가 털레...
"취향이 나쁘군." 메타트론은 비난을 그대로 흘려 넘겼다. 금으로 끄트머리를 도금한 찻잔을 쥐는 손길이 억센 상대를 가만히 바라보면서, 천천히 입을 열었을 뿐이다. 서기관의 방은 단조로웠고 절제되어있었다. 아가레스는 찻잔에 든 차를 한 번에 들이켰다. 점잖지 못한 행동에 고운 미간에 주름이 지는 것이 꽤 볼만했다. "글쎄요." "어린 천사를 동부 마계로 보...
1. 이지혜는 평범한 고등학생이 되고 싶었다. 전쟁 영화는 이지혜에게 있어 오락거리 내지 소일거리에 준하는 취미였다. 모든 영화는 하나 이상의 교훈을 가지고 있고, 필연적으로 감독의 가치관과 윤리와 사상이 반영된다. 그러나 이지혜는 그런 사상을 하나하나 파헤치기보다는 결과적으로 인류는 궁극적으로 평화를 추구해야한다는, 뭐 그런 진부한 교훈만 얻고 돌아가는 ...
아. 제대로 잘못 걸렸다. 시노노메 아키토는 아주 긴 숨을 내뱉었다. 그러니까, 뭐라더라. 조건부 불사자? 에나가 짚어준 명칭은 그러했다. '조건부'긴 하지만 불사의 육체고, 그 탓인지 시야가 흐리다. 사물 구별이 안 된단 소리가 아니었다. 전체적으로 모든 것의 인상이 흐릿했다. 어릴 땐 제 누이의 얼굴 윤곽밖에 보이지 않아 귀신이 보인다며 시도 때도 없이...
병을 앓고 있습니다. 웬시, 하고 이름을 부르면 사랑에 빠져버리는 병입니다. 당신의 이름과 사랑은 어디에 서문. 안녕하세요, 웬시. 이리 편지를 적어 보내게 되었습니다. 오늘 동방거리는 아침부터 어두컴컴하더니, 비가 폭포수처럼 내렸고, 그와 동시에 벚꽃 축제를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중앙청은, 우리는, 접경도시는 훌륭하게도 끝끝...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햇빛이 창틀 너머로 밀려들어 왔으므로, 알트리아 펜드라건은 아주 천천히 눈을 떴다. € 마테리얼에 기재된 정식 명칭은 알트리아 펜드라건 '얼터'. 이른바 즉, 성배의 진흙에 오염되어 나타날 수 없는 if의 기사왕. 반전의 영웅. 마검의 주인…. 얼터는 그런 칭호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내켜하지도 않았다. 사실을 나열한 것이 무어가 잘못되었단 말인가...
1. 피폴 글라스 모션템 보다가 갑자기 생각남. 톨벼VER 네 잔에 독을탔어...G21이전 -밀레시안 님 잔에 독을 탔습니다. 그래요? 밀레 까딱도 안 하고 그냥 마실듯. -정말 독인지,아닌지 묻지도 않으십니까? 독이면 먹고 죽죠뭐. 다시 살아나면 되는데. -하지만 그 고통은 온전히 느끼신다고 들었습니다. 신체의 고통은 참을 수 있어요, 정말 힘든 건 정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색과 업무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도달점엔 이르지 못하여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여유가 나는 그날을 고대합니다.
베개에 머리를 연신 박아대곤 이불을 입에 물고 끓는 신음 소리를 낸다. 동거인이 올려둔 체즈베가 끓는 소리를 내며 원두를 바깥 뚜껑으로 내보내는 광경을 봐도 소름 끼치게 관심이 없었다. 배가 곪고 있었다. 얼굴을 쥐어뜯으며 악한 누구에게 계약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어지러운 상태를 더 이상 이어나가기엔 자신이 없었다. 난 실연했다. 사랑하는 상대는 아...
굴뚝 위의 연기를 보며 배 앓는 소리를 내고, 조금도 지치지 않는 시공사의 체면을 보며 속 쓰린 박수를 치는 내가 신을 찾기 시작한다. 부둣가의 선착장 위에서 흘러 내려와 온 도시를 덮은 짠내는 어딜 가나 옮겨 붙어 사람들에게 진취적인 거룩한 감정을 지니게 만들어 주곤 한다. 어거지로 길을 터둔 포도에선 아이들의 게으른 장난 소리가 적당한 소음으로 창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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