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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세상이, 세상이 하얗게 빛났다. 이성은 절망적이라고 소리쳤지만, 심장은 이제까지 이런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빨리도 뛰었다. 나뭇잎은 팔랑거리고 벌은 꽃 위에서 노래했다. 영화 속 장면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했다. 이럴 리가, 없는데. 절대 이럴 리가 없을 텐데. 사랑에 관심이 없었고, 사랑을 할 생각조차 없었다. 그런 일상에 익숙해져 있었고, 곁에는 가...
노멀프듀 1/3 > 숨은 맛집이라는 레스토랑인가요? 1 2 >잘 아시네요 1 2 노멀프듀 2/3 >알려주세요 1 2 >아는데요? 1 2 노멀프듀 3/3 > 그런가요? 1 2 > 왠지 알 것 같아요 1 2 스페셜 1/3 >...즐기고 계신가요? 1 2 > 즐기고 있어요 1 2 스페셜프듀 2/3 > 제가 찍을게요...
08. 패파는 호영과 자연스레 동행하게 되었다. 달라진 건 없었다. 다시 찾아갈 유적지들을 쭉 정리해보고 어디먼저 갈 지도 적당하게 계획을 짰다. 오랜만에 떠오른 죽은자의 전설에 생기가 돌아 헬레나에게 책도 얻어다 읽고 그랬는데 그 옆엔 항상 호영이 있었다. 다시 패파랑 같이 다니게 된 호영은 하루종일 싱글벙글이었다. 뭔진 모르겠지만 패파가 준 팔찌를 도포...
처음에는 노란색 줄무늬의 고양이었다. 녀석은 오토바이 시트 위에 올라앉아 내리쬐는 햇살을 만끽하며 늘어지게 하품을 했다. 그 다음엔 코 주위만 새카만 하얀 고양이가 그 좁은 자리를 나눠가졌고 마지막으로 다리가 불편한 듯 한쪽 다리를 심하게 저는 비쩍 마른 얼룩 고양이가 합세하며 오토바이는 완전히 그들의 차지가 되었다. 나는 녀석들이 차근차근 오토바이를 점령...
07. 패파는 유물과 엘나스에서 구해온 것들을 들고 덩그러니 배에 탔다. 호영은 어디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같이 있었던 감각으로 주변을 의식하며 찾아봐도 사라진 이후 기척이 없었다. 진짜 이렇게 와도 되는 걸까. 원래 헤네시스로 돌아오려던 일정보다 이틀은 늦게 출발한 건데 호영의 기척을 하나도 읽어낼 수가 없어서 뭔가를 더 할 수가 없었다. 배가 출발하는...
06. 호영은 유적지로 들어온 패파가 힘이 없단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언제나처럼 생기가 넘치고 먼저 발을 떼던 전과 달리 방향을 잘 못 잡는 것 같기도 하고 유적 내부를 잘 모르는 것 같기도했다. 아님 아픈가. 춥나. 엘나스 평원 끝자락에서 고도를 높여 올라온 동굴 내부는 확실히 추웠다. 아님 몸이 안 좋은가. 어제 그 추운 기온을 뚫고 식사를 하며 내린...
※ 주의 고어한 묘사, 불합리한 상황,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묘사(유충) [한마음연주회장 행동수칙] 안내문을 읽기에 앞서 이 시간부로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
05. 이정도면 의사표시가 잘못된 거 아닌가. 패파는 커다란 비행선을 탄 후부터 떨어져있을 수 없는 호영의 행동을 보며 입술을 잘근잘근 씹었다. 12시간 정도 되는 장기 비행이지만 낮에 출발해서 잠능 자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침실의 개념이 없었다. 자유롭게 돌아다니거나 한쪽에 자리 잡고 앉아 쉬는 게 다인 구조. 그 틈에서 짐도 적잖게 있는 패파는 한쪽에 앉...
04. 다음날 침대에 누워 잔 것도 안 잔 것도 아닌 상태로 몸을 일으킨 호영은 문밖으로 나왔다. 그래도 같이 지냈다고 암묵적으로 이즈음까진 나오자하는 시간 룰이 있는데 그것보다 살짝 일찍 나와 패파가 나올 문 반대편 복도에 섰다. 한참을 기다려도 안 나오는 패파에 노크라도 해볼까 고민해보는데 달칵, 하고 문이 열려서 놀란 눈이 배로 커졌다. .... .....
03. 메이플 월드에서 헤네시스는 뭐랄까 도성의 장터같은 곳이었다. 가장 많은 모험가들이 드나들고 입고 있는 옷도, 몬스터를 잡는 실력도, 종족과 출신도 천차만별이었다. 말 그대로 장터. 처음 떨어진 곳이 그런 곳인데다 그 틈에서 만난 게 패파여서 호영은 헤네시스를 굉장히 좋아했다. 거기다 헤네시스의 분위기는 따스하고 평화로워서 선계와는 다른 느낌으로 안정...
※ WARNING! : 유혈 표현, 선정적 단어 호안虎眼 07
익숙해진 일상. 사실 이런 일상에 익숙해진다니까 좀 서글프긴 하지만 어쨌든, 나는 이 생활에 익숙해졌어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상투적인 말이 거짓은 아니었나 보죠. 이제 우리는 가끔 서로를 놀리기도 해요. 어떻게 보면 장난을 치기 딱 좋은.. 상태니까. 누가 시작했더라.. 당신이었던가. 으레 이런 장난을 시작하곤 하는 건 나였는데 이번엔 당신이었죠. ...
*과거제, 성균관, 양반에 대한 날조가 다수 있습니다. 이를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급전개 주의/개연성 부족 주의 "오늘은 이로써 수업을 마치겠습니다." 서적을 덮는 소리가 유난히 경쾌했다. 하기사, 엎드려 있는 학생의 태도만 보아도 수업이 어떻게 흘러갔을지 짐작할 수 있었다. 수업에 의욕이 없는 학생에게든, 그 학생을 가르쳐야 하는 스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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