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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나는 태원경찰서에서 일하는 진호개이다.나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다...바로 내가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사실이다.내가 들키지 않았던 이유는 첫째,목소리를 허스키하게 낼 수 있도록 노력해서 지금의 목소리가 된 것이다.둘째,가슴을 압박붕대로 감싸고 다니는 것이다.뭐...처움에 그렇게하고 다녔을 때에는 가슴이 너무 쪼여서 아팠지만,점점 하고 다니니깐 익숙해졌다....
틧터에 올렸던 거 그대로 복붙이라 오타는 그냥 cute하게 봐주셔용데헷. -동거하는 대학생 커플 명헌태섭 이명헌 고등학교 때부터 기숙사에서 새벽에 일어나던 습관이 고쳐지지 않아서 5시 30분에 딱 눈 떠지면 좋겠다. 옛날엔 이 습관이 조금 짜증났는데 요즘엔 자기 옆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는 태섭을 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함. 태섭이 잠 귀가 밝아서 명헌이가...
Happy Birthday Marco 흰수염의 허락이 떨어지기는 했으나 그가 넘어야 할 산은 많았음. 대장들이 반대할 게 뻔했고, 1번대가 그 반대에 힘을 실어줄 테니까. 그래서 마르코는 흰수염의 침대 위에서 일어나 선장실 문으로 걸어가는 그 짧은 순간 동안 수없이 많은 변명을 생각해야만 했음. 내용은 달랐으나 온통 미안해로 시작되는 것들뿐이었음. 미안해....
연출적인 이유 상으로 글씨 색이 다소 보기 힘들 수 있습니다... 로그는 로그로 안 주셔도 됩니다. 편하게 스루해주세요. 짜증나는 놈. 체셔 캣은 여태껏 다비드를 그리 판단했다. 맨 처음에는 배우라는 직종이 있음에도 굳이 이 길로 들어온 짜증 나는 놈 (■■는 그때 그에게서 자신을 비춰보았지만 그것을 부정했다) 이었다. 그러면서 두 가지 일을 병행하는 것을...
—네,이번에는 1006님이 사연 하나 남겨주셨는데요… 다섯시에 딱 맞춘 알림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잡음과 함께 요란스럽게도 울린다. 아, 꿈이였나? 라고 생각하며 일어났지만 새벽 내내 켜져있던 라디오 상태를 보곤 피식 웃으며 꿈이 아니란걸 직감한다. 아, 이제서야 내 이야기를 알아봐줬구나, 하고. 이렇게 고작 새벽 라디오 방송에 매달리게 된 것은 비교적 ...
[다원고 학생회 생활 일지] - 4 * 등장인물, 학교명 모두 가상입니다. "태민아 얼른 일어나자" "아함,, 아ㄹ,,게써,," 태민이 부스스 눈을 비비며 꾸역꾸역 일어나고 민혁은 "아이고 착하다 얼른 세수하고 일지부터 쓰자 우리" 하며 마치 초딩 동생 대하듯 어르고 달랜다 사실 민혁은 외동이라 형 동생 할 사람도 없었지만 늘 귀여운 동생 하나만 있었으면 ...
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 자체를 폭넓게 다룬 수칙입니다. 기존 수칙서와 달리 언행이 가벼운 면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o. 박견 사원(조사1파트), 강서윤
저녁 비행기로 서울에 올라온 서원은 진한 피곤을 느끼며 아파트 단지에 들어섰다. 당일치기로 무작정 간 거라 짐도 없었다. 마치 약속을 나갔다 온 것처럼 귀가하는데 동으로 들어가는 길에 샬럿을 마주쳤다. 어라, 오늘은 왜 왔지? 안 불렀는데. 서원이 알은체를 하며 다가가자 샬럿이 눈썹을 들썩이며 멈춰섰다. "여긴 어쩐 일이에요?" "아.. 모르셨어요? 오늘 ...
"오랜만에 가족이 다 모였구나." 홍성록 없는 홍성록 집안. 대한민국 예술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네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순, 화가 고은재, 아트 바이어 겸 미술 평론가 홍재진, 첼리스트 홍재연. 네 사람은 재연이 사온 커피를 마시며 티타임을 가졌다. 미소를 띈 미순은 커피를 한모금 마신 후 은재에게 따끔하게 말했다. "말...
어둠을 헤메다 의식이 수면 위로 끌어올려졌다. 눈을 뜨자 낯선 재진이네 집 천장이 보였고, 벨소리가 머리를 울렸다. 내가 자기 전에 알람을 맞췄던가? 학교 다닐 때 말곤 거의 안 맞추고 살았는데. 손을 더듬어 협탁에 놓인 핸드폰을 찾았다. 화면을 보니 알람이 아니라 전화였다. "아침부터 무슨 일이에요..." 어머, 세상에. 나 목소리 왜 이래? 급하게 헛기...
때는 2018년, 어쩌다 모인 글쟁이들의 모임이 각자 자기 할 일 알아서 하던 날 모임의 리더(최고령이기도 했지만 인원 중 제일 조장 잘 하는 성격의 연장자)가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왔다 '고블린 슬레이어'는 '고블린에 미친 RP 하는 썩은물을 막기 위한 GM의 필사적인 노력'이란 유머글이었는데 안 그래도 TRPG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알아본 모양이다...
5. 가족을 잃다 나는 태인 씨의 차를 타고 공항이 도착했다. 돌아올 거라는 말을 증명하듯 캐리어조차 안 챙겼다. 태인 씨는 그래도 뭐라도 챙기라고 했지만 나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오는 길에 필요한 것들을 챙겨올 계획이라서 간단한 필수품이면 충분했다. "조심히 다녀와요." "내가 한 말 기억하죠?" "기사 믿지 말라고." "절대로 믿지 말아요. 내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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