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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매튜는 웃음이라는 것을 언제나 좋은 의미로만 생각해왔다. 어려서도 줄곧 미소를 지었고, 동생들도 어른들도 모두 그런 매튜를 마주 웃으며 대해주었다. 호의를 얻기 가장 쉬웠으며, 그 또한 웃는 것을 좋아했다. 자신이 웃는 만큼, 다른 이들도 웃었으면 했다. 그렇기에 매튜에게 웃음이라는 것은 어쩌면, 가장 든든한 방어막이자, 칼이었다. 이곳에 입학하기 이전까지...
밤하늘에는 푸른색이 대표적이지만, 붉은색과 그 사이의 자색도 있어서,그 어우러지는 색이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다.그리고 새하얀 별들의 조용하고 화려한 춤사위는 언제 보아도 질리지 않았다.이런 하늘을 무대로, 너와 한 번쯤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그것은 아마도, 먼 미래의 이야기겠지만. 연신 걱정하던 네 모습에 왜 나는 이토록 안도감을 느끼고 있는 걸...
커다란 고양이랑 젊은 군인의 감동적이고 유쾌한 재회의 순간을 잡아낸 사진사가 있었고 너덜너덜해진 군복을 입은 여린 청년이 가족들과 재회에 행복해하는 그 장면이 전쟁의 참혹함과 종전의 기쁨같은걸 너무 잘 표현해서 알비온 역사의 역대급 종전사진으로 남는거 신문 1면에 대문짝하게 실려서 여기저기서 다 가져다가 썼는데 일반인 중에서도 클레이오의 얼굴을 잘 알던 소...
1. 겁쟁이는 행복을 두려워한다. 나는 겁쟁이다. 행복은 두려움을 동반한다. 행복은 일시적이지만 두려움은 지속된다. 내 삶은 불확실과 언제 어디서 닥쳐올지 모를 시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바탕처럼 깔려있고, 일시적인 쾌락과 즐거움은 콘크리트 사이 간간히 뚫고나온 꽃송이처럼 가끔 나타나고. 서른이 다 되어가는데, 행복이 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분명 행복하...
어딘가 생각이 많아 보이는 모습에 구태여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보지 않았다. 이곳은 전 세계 각 대륙에서 온 마법사의 인재들이 모이는 곳. 그렇기에 각기 전혀 다른 사정이 있을 것이며, 또한 그 사정들은 입 밖에 꺼내고 싶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내가 그렇듯.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네 물음에 손끝이 따끔거리는 것만 같았다. 바늘에 찔린 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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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모닝(?)이다. 악 또 늦잠잤다. 점심 잘 챙겼구나. 오늘도 잘 챙기거라. 약속은 잘 다녀왔다. 참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과 만났다. 카페가 너무 예쁘고 좋았어. 그..테린느? 처음 보는 디저트를 먹어보았다. 말차 테린느랑 요거트 스무디 먹었다. 거기 집 테린느 진짜 진하고 좋았다. 또 가고 싶을 정도! 별 다섯개 중 다섯개! 하이고...공복에 운동 쉽지 ...
CAST 다니엘: 오종혁 라일리 : 안세하 존 : 이건명 나탈리 : 김아선 엘레나 : 임찬민 배질 : 임병근 패터슨 : 김상현 토니보일 : 황이건 프랭크 : 김태문 올리버 : 이진우 엠버 : 김도혜 앙상블 : 권상석, 이진성, 윤정열, 성호수, 도율희, 김두리 , 이민규, 김동현, 임창영 시작 전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일단 냅다 보는 중 소리 너무 커서 ...
1830년 12월 28일, 로마에서 비오는 날의 로마는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도 끔찍하고 불쾌한 곳입니다. 지난 며칠 동안은 끊임없이 추위 속에서 계속 폭풍우가 몰아쳤고, 하늘에서는 빗줄기가 쏟아졌습니다. 어떻게 딱 1주 전에 제가 세상의 아름다운 모든 것과 오렌지 나무들에 대해서 주절주절 늘어놓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이런 날씨에서는 세상 모든 것들이 ...
낡은 기숙사 - 생일 파티 회장 NRC 교내 신문생일자 인터뷰 특집~유우 편~ 라기: 생일 축하함다, 유우 군! 유우: 감사합니다. 저, 사실 이렇게 축하받을 줄은 몰라서 깜짝 놀랐어요. 아무래도 저는 정식 기숙사생도 아니고⋯, 특별히 누군가한테 생일을 말한 기억도 없어서요. 나중에 들어보니까 제가 그림한테 생일을 말해준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전혀 기억...
히나코: 정말 대단해. 난 내 코가 석 자라 남 생각은 제로야. 도움만 받고 살고. 미나토는 뭐든 가볍게 넘어서는구나.미나토: 난 너처럼 파도를 잘 타지는 못하잖아. 땅도 바다와 같다고 생각하면 돼. 헤엄치다가 지치면 쉬고 또 헤엄치는 거야. 내가 히나코의 항구가 될게. 쉬어갈 때, 필요할 때는 언제든 나를 불러.히나코: 언제까지 나를 도와줄 수 있을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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