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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운동화는?” “그건 그냥 진짜 편해서. 오히려 너 만날 걸 알았다면 절대 안 신었겠지.” “오케이. 그럼 열쇠는?” “그건, 음. 절반씩인데. 다시 보고 싶은 것도 있었고 정말로 강의를 부탁하려던 것도 있었고.” “내가 갑자기...” 대만은 그다지 시끄럽지 않은 가게 안을 슬쩍 둘러보고는 고개를 옆으로 기울였다. 옆자리에 앉아있는 동오의 귓가에 제...
#슬리데린_신청서 "볼 일 없으면 그 바, 바보같은 얼굴 좀 치워줄래?" 이름_ 이뉘디아 고스트(invídĭa ghost). -invídĭa: 질투, 시기 혹은 부러움, 선망이라는 뜻의 라틴어. 성별_ xx 기숙사_ 슬리데린 국적_ 영국 혈통_ 순혈 성격_ 오만한 척 하는. -말 그대로 매사에 오만하고, 재수없게 굴려 한다. 특히나 혈통에 관련해서 "흐, ...
언젠가 병찬의 신혼집에서 봤던 사진이다. 새파랗게 아름답고 앳된 얼굴의 여성과 그 옆의 더 어린 얼굴의 병찬이 함께 마주보며 웃는. 신록의 계절에 찍은 사진에 걸맞게 미소가 잔뜩 피어 있다. 허리를 굽혀가며 내추럴한 웨딩 사진을 훑어보던 초원이 기지개를 폈다. 병찬 옆의 여성은 지금 없다. 그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작년 가을 가정법원 앞에서였으니. 인형처...
하카리는 (-)를 자신이 지켜야 하는 똘마니라고 생각했다. 늘 잠만 자서 걸리적거리는 쓸모없는 동급생 정도에서, 교실을 내키는 대로 어지럽힌 이후로는 그래도 챙겨야 할 수족으로 승격된 거였다. 그리고 호시 역시도 (-)에 대한 인식은 비슷했다. 적어도 두 사람에게 (-)는 친구나 동료 같은 느낌은 아니었고, 그건 하카리와 호시가 서로에 대해 인식하는 바와 ...
너무 길어져서 중간에 끊었어요... 완결 아직 아님.. “그런 게 사랑이 맞을까요?” 내 얘기를 듣는 내내 조용하던 선생님이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입을 여셨다. 마음이 내키는 얘기만 해도 된다고 해서 나름대로 적당히 수위를 조절한다고 했는데도. 선생님의 반응은 결국 우려하던 대로였다. 원론적인 질문에 꼭 감추려고 애를 쓰던 비밀을 들킨 것처럼 갑작스럽게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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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시선이 네 옷자락을 타고 흘러내렸다. 바닥까지 떨어진 눈동자가 눈꺼풀에 조용히 가려지고 뜨이길 반복한다. 착잡한 듯 느린 움직임 속에 중년의 복잡한 심경이 옅보이는 듯 했다. 핑계거리를 찾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언제나 네 감정을 제대로 마주 보려 했던 중년이 지금은 네 감정을 회피하기 위한 핑계를 찾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만큼이나 받고 있는 지금의...
안녕하세요, 알키미스트입니다. 상습 표절 작가 (A)가 그동안 일으켰던 표절˙유사성 문제와 이후 행태를 공론화 하겠습니다. 이 글은 피해를 입은 작가들이 모여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남의 글을 한 문장이라도 가져가 살을 불려, 돈을 버는 행태는 도둑질입니다. 피해 작가들 대부분은 살 같은 글이 뜯어진 채 그간 외로운 싸움을 하였습니다. (A)를 각자 다른 곳...
“이 새끼 얼굴 존나 이상하지 않아?” “아무리 이 대머리 아저씨가 당장 죽어 마땅한 개쓰레기 주저사라고 해도 코앞에서 그런 인신공격은 좀···.” 아니나 다를까 사지가 결박된 채 무릎을 꿇고 있던 주저사가 갑자기 고개를 쳐들고 무시무시하게 이쪽을 노려본다. 봐. 엄청 노려보잖아. 드림주가 약간 기겁한 목소리를 냈다. 고죠가 바로 주저사의 얼굴을 걷어찼다...
부사장실에서 나체로 사랑을 속닥거리는 게 여간 기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창문 밖으로 앞 건물 옆 건물 할 것 없이 인영이 스치면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이 꼴을 누가 보기라도 할까 심장이 덜컹덜컹 내려앉았다. 찌푸려진 얼굴을 눈치챈 도련님이 이마에 입술을 눌렀다 떼며 땀으로 붙은 머리칼을 떼줬다. 그리곤 피식, 웃는 소리. “나도 다 벗었는데 뭐 어때....
──3학년의 졸업을 앞둔 어느 날, 성준수는 기상호가 농구를 그만둘지도 모른다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회양목淮陽木 "기상호." "⋯⋯준수 햄." 두 사람은 동시에 말을 꺼냈다. 둘 중에 한 발 뒤로 물러난 것은, 기상호. 미묘한 기류와 어색함, 가라앉은 분위기. 성준수는 그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반기진 않았지만⋯⋯ 그래, 감내했다. 그저 감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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