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헤어질 때 항상 하던 말. 강수호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내일을 기약했다.
과거 내용이 존재합니다. 유혈 묘사가 존재합니다. 캐비닛이 크게 덜컹거리고, 이내 그 안에서 무엇인가 저를 쓰러트리듯이 덮쳐왔다. " 잠깐, 잠깐만. 이게.. " " 아, 아? " 으드득. 사람의 어깨를 강하게 짓씹는 소리가 공간에 울렸다. 하지만, 무언가 이상했다. 제 어깨에 몰려오는 고통은 없었다. 그렇게 똑바로 제 앞을 바라보자 보인 것은, 제 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