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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archiveofourown.org/works/1799623/chapters/3859159 1962년 ...백악관 특파원 협회 만찬에서는 사진 상단의, 사랑스러운 로저스 여사를 팔에 안은 로저스 대령도 눈에 띄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내외를 맞이해 들인 이후 로저스 대령은 저녁의 대부분을 오랜 친구 하워드 스타크와 대화하며 보냈으며......
*해당 글은 만화 '절대 BL이 되는 세계 VS 절대 BL이 되고 싶지 않은 남자'의 컨셉을 가져왔습니다. #0. 나는 만화속에 산다. 자기가 만화속에 사는건 알면서 이 세계관 주인공인건 모르는 남자의 이야기 나 변백현은 만화속에 산다. 그것도 그냥 만화가 아닌 Boy들이 Love하는 이른바 BL 만화. 순탄한 인생을 살아오다 나는 문득 21년만에 그 사실...
Blue Nightmare
방금 말을 잊어달라고? 작은 노파심에 의해 이야기였다고? 그 말이 악의를 가진 것이든, 선의를 가진 조인이든. 본인은 딱히 상관없었다. 당신이 그것보다 더 심하게 말했다고 한들-, 아마 본인이 달라지는 것은 없었겠지. 그야 그런 말들은 익숙한걸. 아무렇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를 굳이 뽑아보면, 그야- 본인은 뻔뻔해지기로 했는걸. ■■-, 네가 그러기를 바랬...
" 그래, 그러니까... 누구 하나만 이상한 생각하지 않으면 괜찮을테지. " 이유와 방법이라, 그 부분에는 동감이라고 해둘까. 일단 자신은 밤에 움직이던 사람이니, 루프가 지나면 또 다시금 오늘의 정각으로만 돌아가 있을뿐이었다. 분명 본인은 눈 앞에 새까매진다거나, 정신을 잃는다던가-, 그런 감각들을 느끼지 못했으니까. 이동방법에 대하여 의문이 생기는 것은...
어쩌면 정말 당신의 말처럼, 정말 그럴지도 몰랐다. 당신의 성격은 나긋하고 상냥한 면도 분명 있었으며, 타인과 잘 어울릴법한. 그러면서도 적당히 넉살 좋은 그 성격은 인기가 많을지도 모른다. 확연히 자신의 성격과 비교하면 당신의 것이 훨씬 낫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 아마 그렇겠지, 다른 사람들은 내가 아닌 너를 선택할거야 ..분명. " " 솔직히...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나는 이대로 끝난다. 혁명파의 발목을 잡던, 혁명의 발걸음을 막는 사람.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조차 없던 사람. 그리고 그런 자신을 믿어준 사람조차 배반한 사람. 그는 이제 없다. 이 상황이 옳지 않음이라 느꼈던 것은 그리 멀지 않은 과거니 이는 곧 혁명의 싹이 되었다. 우리는 그렇게 이 곳을 혁명이란 이름으로 옳다고 믿을 수 있게끔 만드는 일을 하였고 물...
🤞 만우절 기념으로 애니 만드는 척 만들어 보았습니다. bamhobakk(작화): TLQKF JONNA HIMDEULDA
9년전, 스무살이 되어 처음 정착을 시작한 서울. 그리고 곧장 맞이한 '첫 개강'. 2012년 서울이 나에게 준 느낌을 한 마디로 정의하라면, 의심할 여지 없이 설렘이었다. 그 이후로 난 서울과 함께 7번의 3월을 맞이했고 서울은 그때마다 새로운 감정을 내게 선물했다. 21살에는 갓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홍대의 레스토랑에서 열정적인 3월을 보냈고 22살에는 ...
올해도 봄이 왔다. 유독 눈이 많이 왔던 겨울이라 '봄이 오긴 하는 건가'에 대한 물음을 지울 수 없었지만, 언제나처럼 봄은 찾아왔다. 돌이켜보면 매번 저마다의 이유를 붙여 도대체 봄은 언제 오는 거냐며 하소연을 했다. 다른 건 몰라도 기다리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계절임이 분명하다. 제일 좋아하는 여름보다도 이 친구의 방문 시기가 그렇게 궁금한 걸 보면. ...
월초에 석파정에 다녀왔다. 아는 동생이 두문불출하는 나를 서울로 불러냈는데 오랜만에 나선 나들이여서 기분이 이상했다. 후암동에 위치한 석파정은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입장권을 사면 서울미술관의 전시도 볼 수 있는데, 내가 갔던 때는 서울미술관이 전시 준비 관계로 휴관 중이어서 대신 별관에 있는 이중섭 전시를 보았다. 석파정을 보고 도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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