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도 써놓고 너무 좋아 곱씹고 또 곱씹다가, 이러다가는 물이 되어버릴 것 같아서.
아름다운 당신에게 이 감정의 폭풍을 돌리지 않고는 숨을 쉬는 것조차도 불가능해서, 나는 허덕이고 기갈이 든 몸으로 까득까득 기어가 더럽고 구차한 인간의 몸으로, 당신의 백옥빛 살결에 오물을 흩뿌리는 채로, 달라붙어 속삭이는 것이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츠루마루님, 너무나 사랑합니다. 당신을 연모합니다, 내게 당신의 심장을 주세요. 아니, 아닙니다, 당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