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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셉, 걸음걸이가 왜 그래?”청교도적 교리에 입각해 세워진 나라답게 헌법이 수호하는 신성한 쉬는 날이 지나가고 빚쟁이처럼 월요일이 찾아왔다.아이고 빚쟁이님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늦게 오셨나요.교실 문을 열자 케이티가 비틀거리고 들어오는 나를 보고 놀라서 외쳤다. 저렇게 말이다. .....“셉, 하나 남았어. 하나만 더.”“시바아아아알 개새끼야아악, 아까 ...
하지만 즐거움에 들떠 입가에 걸린 미소를 주체 못하던 그의 입꼬리가 내 말이 나오자 갑자기 수직하락했다.예전에 브라이언이 샀던 듣도보도 못한 주식처럼 곤두박질쳤다.어디 말도 안되는 소리냐는 듯 입꼬리마저 말하고 있었다. “그건 좀 힘들거야, 근육이랑 체력부터 만들어야지.”아니 왜. 싫은데, 나도 빨리 총 쏘고 싶은데?절대적으로 그의 말에 찬성할 수 없었다....
알고 봤더니 12시였다. 20년도 더 되보이는 촌스러운 빨강 파랑 타일이 붙은 패스트푸트점 벽에 걸린 시계가 그렇게 말해주고 있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저 낡은 시계도 내가 기억하는 한 계속 저기 있었던 것 같은데.눈 앞의 크리스가 치즈버거 세트를 맛있게 먹어 치우고 있었다. 입맛이 없었다. 그가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불렀기 때문은....아니고 저 건너편...
잠을 너무 부족함 없이 자버렸다. 덕분에 눈이 떠지지 않았다. 숙면의 부작용으로 속눈썹끼리 엉겨붙은 모양이었다.9시? 10시? 다음 날 새벽은 아니겠지.지각인 줄 알았는데 결석이 되버렸네.“잘 잤어?”낮게 잠긴 그의 목소리가 내 정수리 위에서 들려왔다.듣기좋은 목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히니 눈근육에 힘을 줘 보기로 했다. 그 잘생긴 얼굴을 놓치고 싶지는 않으니...
칸로지 미츠리 비 오는 날이 싫다. 축축하고 꿉꿉하고 하여간 도움되는 게 전혀 없다. 그날은 비가 내렸다. “우산...” 아침에 급하게 나오느라 책상에 그대로 두고 온 우산이 생각나 미간을 찌푸렸다. 창 밖으로 쏟아지는 빗줄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창문을 닫았어도 그새 눅눅해진 공기가 빈 교실을 가득 채웠다. 밤 10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생생히 들...
발코니가 잠긴 생각 1 서로를 위한 것이라며 매정해놓고 결국엔 다시 잔뜩 에인 상처를 더듬으며 의미 없는 영화 제목들만 떠올리며 네가 없는 곳에서 너를 찾고 있었어 우리 어제 나눈 이야기는 마지막 선물이 되고 그날의 불꽃놀이는 눈물에 먹혀들어갔지만 한 줄로 정의내릴 수도 없는 무언가를 우리는 사랑이라 굳게 믿고 있었던 거야 언젠가 많이 무뎌지면 그땐 볼 수...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로키토르 삶이 힘들다고 생각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오딘의 아들로서 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이 살아왔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쉬웠다. 딱히 큰 욕심도 없었거니와 가끔 바라는 것이 생기면 어렵지 않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아스가르드의 제 1 왕자란 그런 자리였다. “사만 유닛이라니 망할 사기꾼 자식이...” “싫으면 다른 데로 가! 아...
■ 야구 시즌의 경우, 우천 취소의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날씨 상황을 고려하여 분석 글을 후원해주시길 안내드립니다. ■ 프로토는 즐기실 수 있는 재테크의 목적으로 권장드립니다. 자료가 100% 적중을 보장하지 않으며 최종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 오즈메이커는 기본 전력, 상대전적, 최근의 경기력과 상승세, 부상선수, 날씨 등 각각의 요소를 수치화해서 배...
두 소년 모두 상대가 첫경험 대상이었음. 바쿠고에게 있어서 첫경험은 그저 섹스일 뿐이었지만 정작 미도리야가 성에 눈뜨면서 엉덩이가 한없이 가벼워짐. 개성도 육체도 한창 성장할 무렵이라 호르몬을 주체하지 못함. 2학년쯤되선 제법 키도크고 선도 굵어져서 성별 불문하고 은근 인기 많아지니 다른 사람들이 보내는 미묘한 신호에 반응하게 되는 미도리야. 그런데 두 사...
패디즈 (승표, 승주, 정남) -> 패피즈 (7명) 표기 오류 있습니다!
덥다.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의 더위였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등허리를 타고 흘러내려가는 게 느껴지는데, 눈앞에 펼쳐져 있는 광경은 예민 지수의 정점을 찍기에 더없이 좋았다. 바글바글 모여 있는 사람들의 머리를 보고 있자니 숨이 턱 하고 막혀왔다. 오늘은 또 어떤 사건 사고가 터질까. 제발 조용히 지나갔음 좋겠다. 매표소 앞을 가득 메우고 ...
“오늘 연차 썼어.” 현관문을 열어주기가 무섭게 들려오는 목소리에 반쯤 감긴 눈만 느릿느릿 깜빡였다. 점심을 챙기기도 전인 느즈막한 오전에, 오겠다는 연락도 하나 없이 들이닥쳐서는 한다는 말이 연차를 냈다는 말이라니. 그 의중을 파악할 수 없어 멀뚱히 얼굴만 쳐다보고 있자니 언니가 태연스레 입을 열었다. “왜냐고 안 물어봐?” “왜요?” “너랑 바다 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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