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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안녕하세요. 아마릴리아입니다. 삼천의 밤 기억상실 썰 한편을 남겨두고 너무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지요. 정말 죄송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공지 한줄 남겼어야 했는데, 다음 주라도 써서 올려야지 다음 주라도.. 이러다 보니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 버렸네요. 정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ㅠㅠ 중요한 케이스를 맡게 되어 삼개월 가까이 새벽 퇴근-기절-새벽출근의...
* 5.0 칠흑의 반역자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메인 퀘스트 '살기에 충분한 이유' 직후의 시점을 다루나, 메인 퀘스트 '칠흑의 반역자'까지 완료하지 않으신 분의 열람을 비추천합니다. * 에메트셀크와 민필리아(신필리아)가 명명命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에메트셀크는 어린아이를 대할 때는 다정하지 않을지언정 아주 미세한 차이로 정중하고 진지할 것...
첸은 휴가 기간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를 걱정한 부하들이 좋은 관광지를 추천해도, 심지어는 웨이옌우 장관이 직접 권해도, ‘용문을 위한’ 일에 사로잡혀 365일을 소비했다. 그렇게 케케묵은 첸의 휴가는 드디어 팀장실 달력의 한 켠을 차지했다.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휴가. 하지만 올해도 무산될 게 뻔하다고 용문근위국의 부하들은 뒤에서 수군댔다...
형원은 비틀거리며 흘러내리는 민혁을 부축해 택시를 탔다. 택시 안에서도 자꾸만 훌쩍대길래 서러워요? 하고 물으니 입을 꾹 다물고 고개를 절레 절레 흔들어댄다. 그러면서도 뚝뚝 눈물을 떨궈대서 검지 끝으로 살짝 닦아내니 오히려 입술을 비죽이며 더 많이 울었다. 형원은 그냥 가만히 있자고 생각했다. 언제 잡았는지 모를 손안이 축축했다. 어디 바지 자락에라도 문...
바다 선배, 다 같이 바다 갈래요? 갑자기 바다? 뭐, 싫지는 않지. 헐, 제 데이트 신청 받아주시는 거예요? 카시마가 푸른 눈을 반짝이며 눈꼬리를 곱게 접어 미소를 지었다. 같이 어디 가본게 오랜만이잖냐. 여름 느낌 물씬 나는 푸른 하늘도 보고, 반짝이는 햇빛이 일렁이는 물결도 보고. 그리고.. 그리고요? ...그 아래에 있는, 무엇보다 아름다운 너도 보...
뽕차서 그렸던거.. 아..근데 마우스 고장났나봐... 암튼 아래는 사이타마가 막 scp에 신입으로 들어왔을때의 작은 해프닝 낙서 SCP-330 : 작은 스테인리스 그릇에 여러 종류의 사탕이 들어있다. 그릇에는 "두 개 이상 가져가지 마세요, 제발!!" 이라는 내용의 메모가 붙어있음. 만약 한번에 두개 이상을 가져가게 되면 그 사람의 양쪽 손목이 즉시 절단된...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어릴 때 나의 꿈은 나만의 서재가 있는 것이었다. 그것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나의 서재를 만드는 게 가능할지는 의문이 든다. 어릴 때야 서재를 만드는데 책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결정적으로 서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부동산이니 말이다. 아주 어릴 때 이사를 했던 것을 제외하고,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같은 동네에 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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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아시 보이는 것처럼 흰 피부에 흙빛의 검은 머리칼, 빠져들 것 같은 푸른빛의 눈동자, 오목조목하게 생긴 얼굴을 가져서 누구나 아카아시를 봐도 와 저 사람은 미인이라고 생각할 정도인 거지. 그래서 보쿠토가 아카아시에게 반해서 끊임없는 구애에 아카아시고 그런 보쿠토가 싫지만은 않고왠지 귀여워 보여서 만나기로 했을 거야. 근데 아카아시는 누가 봐도 미인이라는...
* 소설이라기보다는 독백 식이며, 사투리에 서툴러서 사투리는 최대한 죽였습니다ㅠ.ㅠ 카즈하가 죽었다. 사람의 죽음과 가까이에 있는 탐정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도, 소중한 사람을 제 손으로 직접 보낸 경험은 여태 단 한 번도 없었다. 쿠도 녀석은 겪어 봤을까? 눈앞에서 범인이 죽는 건 겪어봤다고 했는데. 란 누님도 살아있으니 아마 이 경험은 내가 처음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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